중1아이가 사춘기가 시작된건지 영어학원을 안가려고 해요
6학년말에도 몇달 쉬었다가 중학생 되어서 시험이 있으니 다시 다니더라고요.
지금도 다니기 싫지만 7월초 기말고사 때문에 억지로 다니는듯해요
시험끝나면 또 안다닌다고 할거 같은데 안하면 다 까먹을거같고 주1회라도 하는게 안하는것보다 나을까요?
학원에 불만은 없어보여요 바꿔달라거나 하진 않고 쉬었다가도 다시 다니는거보면요
아직 교과서 영어가 쉬워보이니 해야할 필요성을 못느끼는거 같아요
수학은 다녀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가기싫어도 가거든요
쉬었다 다시 다니고싶다고할때 보낼지 주1회라도 타일러서 보낼지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