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보고 써봐요. 숙제나 단어관리 전에 열심히 해줬는데..
아이가 제가 봐줘서 생긴 실력을 자기 실력으로 생각하기도 하고
너무 의존적으로 변하더라고요..
제가 봐주니까 선생님도 아이가 틀려야 되는 문제인데 맞은걸로
표시 되어 있으니까 아이 실력 정확히 알지 못했구요.
그래서 요즘 숙제도 해라 해놓고 그냥 제 볼일 보고..
했냐 안했냐만 체크.. 단어도 안봐주고요..
그래도 알아서 잘 하더라고요...
엄마가 너무 열심히 봐줘도 아이가 스스로 하지 않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