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수 명장님이 알려주신 도마 선택시 유의할점

.. 조회수 : 4,350
작성일 : 2024-06-22 10:34:50

아래에 도마 게시글이 있어서 댓글달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새게시글로 씁니다.

정부로부터 명장 칭호를 받은 목수님한테 식판을 구입하러 갔을때  늘 좋은도마를  구하고 싶었던터라 도마는 안만드시냐 여쭈어보았어요.

목수명장님이 말씀 하시기를
날카로운 칼날로  여러번 계속 썰어대는데
어떻게 도마가 안패일수있느냐?
안 패인다면 그게 문제인거다.
칼질할때마다 충격이 손목으로 어깨로 그대로 전부 흡수되겠지. 충격을 신체로 옮기지않는 도마가 좋은재질로 만드는 도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눈에 크게 안보여서 그렇지 그렇게 날카로운 칼날로 몇년을 썰어대는데
도마 재료가 난도질되어 미세하게 잘려나와 식재료와 함께 우리입으로 다 들어간대요. 그러니 특히 대나무도마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대나무는 예로부터 죽창을 만들어 살상무기로 쓸 정도로 날카롭다. 그게 칼질할때마다 미세하게 조각조각나서 음식물과 함께 뱃속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해봐라. 보드라운 내장이 대나무 이겨내겠냐? 유리도마,스텐도마,플라스틱,실리콘 도마들도 마찬가지다. 그 도마들 표면을 봐라. 칼날에 썰린 찍힌 자국이 있는지 없는지.(헉...!! 장누수 말로만 막연히 들었는데 이렇게 장누수 원인될수도 있겠구나 혼자 놀라 깨우침--과학적,의학적 근거는 모르겠고 순전히 개인적 견해임)

 

캄포도마 예쁘던데 어떠냐 여쭤보니

그게 호주에서는 도마로 쓰지도 않는데 우리나라에서만 무늬가 예쁘다고 난리다.

거의 전량 우리나라로 수출한다. 캄포나무는 X냄새가 난다. 그걸 어떻게 식재료 다루는 도마로 쓰냐 하심(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정확한 사실인지는 모름.각자판단하시길)

 

느티나무도 여쭤봤었는데 별로 좋게 얘기 안하셨고  본드로 조각조각 붙여서 만든 도마도 야단치셨고

피나무도마, 소나무로 만든 도마를 추천하심.

소나무는 오래 옛날부터 우리민족과 생과 사를 함께하는 나무다. 사람이 먹어도 되고 먹어서 탈이 없는 나무는 소나무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명절되면 솔잎에 떡쪄먹고 소나무 순(송순). 소나무 꽃가루(송화)는 대가집에서 술빚을때도 쓰고 다식으로도 만들어먹고 귀한 식재료였다. 굶주린 사람들은 소나무껍질 벗겨서 죽끓여먹고 무엇하나 버릴것이 없다. 죽으면 산소옆에 소나무를 심지않냐...등등 여러가지 소나무에 대한 이야기들을 해주심.  옛날에도 도마는 소나무로 만들어 사용했다고. 칼질하다보면 두꺼운 소나무 도마 가운데가 다 깍여나가 푹 패이도록 쓴다. 그래도 사람에게는 아무런 해도 끼치지않는다.

암튼 도마의 재질로는 소나무가 제일 좋다고 추천하셨어요.

참고하셔서 찾아보세요.

제가 사용해본 도마중에는 가장자리 옆면에 옻칠 한 도마가 곰팡이가 쓸지않아서

관리하기도 좋았어요.

 

시중에 여러 재질로 만든 도마가 판매되고 있는데요. 반드시 이게 좋다,이게 나쁘다고 규정지어 말하는거 아닙니다. 시장에는 다양한 상품들이 있고 필요에 의해 소비도 되고요. 다만 도마 선택사실때 고민되시면 이런점도 고려해보시라고 제가 들은 이야기들을 기억나는대로 적어봅니다.

IP : 58.231.xxx.14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2 10:37 AM (211.207.xxx.223)

    작은 도마로 다이소에서 대나무 도마 사서 쓰는데
    이게 작아서..자주 사용하게되던데..쓰면 안되겠네요

    소나무 도마 하니..예전에 생선가게 있던 큼지막한 나무기둥 도마가 생각나네요

  • 2. 좋은
    '24.6.22 10:39 AM (121.137.xxx.107)

    좋은 정보입니다. ^^ 정성스럽게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 반박해도 될까요? 대나무가 아무리 뾰족한 가루를 만든다 한들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우리 위장에 들어간다한들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 위벽은 젤리처럼 보호되고 있어요. 그리고 소나무는 무른 특성때문에 도마로 맞을진 ..?
    개인적으로도 플라스틱 도마는 그 가루를 다 먹는거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나무도마를 좋아합니다. 본드로 조각조각 붙인 도마 말고 그냥 원목 통도마가 좋고, 물기에 강한 나무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3.
    '24.6.22 10:41 AM (121.152.xxx.181)

    도움되는 글이네요.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4. 일리있네요
    '24.6.22 10:42 AM (151.177.xxx.53)

    소나무까지는 생각 못하고요.
    과일나무가 도마로 으뜸이라고 알아요.
    캐나다 단풍나무에서 메이플시럽 나오잖아요. 단풍나무로 만든 도마 좋다고 알고요.
    올리브나무 도마도 그렇고요.

  • 5.
    '24.6.22 10:44 AM (14.7.xxx.90) - 삭제된댓글

    저는 그 목수 별로 신뢰가 안 가네요.
    다 카더라잖아요. 약간 약장수같아요;;;;;
    원글님도 귀 얇으실 듯.

  • 6. ..
    '24.6.22 10:44 AM (58.231.xxx.145)

    저는 도움될까해서 들은대로 기억나는대로
    쓴것일뿐 받아들이는것은 읽는분들의 선택이예요. 소나무는 무른 특성때문에 더 좋다고 하셨어요. 칼질하는게 직업이신분들도 많은데 딱딱하고 칼자국 안나는??(실제하지않는다고하심) 도마는 충격파가 사람의 몸으로 고스란히 전달된다합니다.
    칼질할때의 충격이 도마가 흡수해야 좋은도마라고 하셨던것같아요

  • 7. 그래서
    '24.6.22 10:47 AM (59.5.xxx.129)

    최선은 옻칠한 소나무 도마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추천하는데
    반응이 별로여서 이젠 안합니다 ㅎㅎ
    곰팡이도 안슬고. 칼질하는 느낌도 좋고 만족스럽습니다.
    고기나 김치는 칼질을 많이 안하니까 스텐도마 사용하고 식기세척기기에 넣어 쓰고 있습니다

  • 8. ....
    '24.6.22 10:48 AM (119.69.xxx.167)

    요즘 인스타보면 티크나무인가, 조각조각 이어붙인 예쁜 도마 공구하고 난리던데 접착제 엄청 들어가겠죠? 무슨 노란색 묻어난다는 글에는 오일링해서 그런거고 식품용 오일이라 괜찮다고 댓글 엄청 달아놨더라구요~ 믿을만한건지 몰겠어요

  • 9. 풀빵
    '24.6.22 10:49 AM (211.207.xxx.54)

    소나무에 제일 농약 많이 치는데;;

  • 10. ...
    '24.6.22 10:53 AM (58.231.xxx.145)

    ㅡ저는 그 목수 별로 신뢰가 안 가네요.
    다 카더라잖아요. 약간 약장수같아요;;;;;
    원글님도 귀 얇으실 듯.ㅡ
    긴 글 썼는데... 정보도 돈이고 시간이죠?
    받아들이는건 선택이라고 과학적인, 의학적인 검증은 못한다(저는 일개 평범한 주부일뿐이라서요)고도 했어요.
    그 목수님은 민간단체가 아닌 정부에서 부여하는 명장 칭호를 받으신분이예요. 이건 제가 구매하러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정부기관검색해서 명장번호?였던가? 직접 확인했었
    던거고요. 그 목수님을 신뢰할지 말지는 자유의지 이세요. 근데 저보고 귀얇은 분이라고 하신건 기분이 참...나쁘네요. 저는 최소한 저 목수가 명장이라고 홍보한게 진짜인지,민간단체에서 쉽게 얻은 명장인지 정부에서 수여하는 명장인지 확인해보는 수고라도 했지만 쉽게 이글로 정보를 접한 님은 어떤 확인,노력을 하시고 제게 그런 비난을 하시나요? 카더라가 아니라 그목수명장님이 알고있는 지식과 견해를 제게 말씀하신거라고 저는 생각해요.
    아침부터 긴글쓰고 기분나쁘네요

  • 11. 저는
    '24.6.22 10:56 AM (119.69.xxx.167)

    원글님 글 도움되요
    요즘 안그래도 도마 바꾸려고 했는데...
    매너없는 글에 맘 상해 하지 마시고 패쓰~~~
    긴글 감사드려요^^

  • 12. ㅇㅇ
    '24.6.22 11:00 AM (59.6.xxx.200)

    매너없는 글에 상처받지마세요
    전 유익하게 잘읽었습니다

  • 13. ...
    '24.6.22 11:01 AM (183.99.xxx.90)

    전 그 목수님 말에 전부 동의합니다.
    저도 도마 살려고 알아봤었거든요.

  • 14. ..
    '24.6.22 11:03 AM (223.39.xxx.221) - 삭제된댓글

    도마진짜어려워요
    귀찮인서 스테인레스도마 쓰는데
    이건 진짜 깊이썰리지도 않고
    금속끼리부딪혀서 느낌도 안좋구요
    나무도마가 최고긴한데
    고려할게 많군요
    참고할께요

  • 15. 후~
    '24.6.22 11:19 AM (14.37.xxx.121)

    어느분이 어디서 어떤걸 사라고 딱!!!! 정해서 말해주셨음 좋겠네요
    매 번 찾다고 못 사다 오늘 이 글 보고 또 검색하고 있어요 ㅠ ㅠ

  • 16. 일리있네요
    '24.6.22 11:22 AM (151.177.xxx.53) - 삭제된댓글

    제가 십대때부터 칼질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던지라, 젊은 어깨와 손에도 칼질이 너무 힘든거에요.
    바로 원글이 쓴 것처럼 칼이 도마에 닿았을때의 그 반동이요.
    엄마가 쓰던 유리, 플라스틱 다 돌고돌아서 다시 나무 도마만 줄기차게 쓰고 있어요.
    그것도 무른 도마. 맞는말 이에요.
    도마가 패이지않으면 그 반동이 다 팔과 손목 손가락까지 영향이 미쳐요.
    딱딱한 도마가 손에 안좋더라고요.
    지금은 칼까지도 일반칼 못쓰고 있어요. 손아귀 힘으로 내리긋는 자체가 힘들어서 톱니칼만 씁니다. 슬근슬근 톱질하는 자체가 손힘이 아닌 칼날의 톱니로 갈아지니까요.

  • 17. 아 ㅠㅠ
    '24.6.22 11:29 AM (223.38.xxx.157)

    얼마전에 거금주고 캄포,호두나무 섞은 엔드그레인 도마 샀는데 진작 알았으면 좋았겠어요. 정보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도마 살께요 ^^

  • 18. ..
    '24.6.22 11:29 AM (182.220.xxx.5)

    다음에는 소나무 도마 사야겠네요. ^^

  • 19. ..
    '24.6.22 11:30 AM (182.220.xxx.5)

    좋은 글 감사해요.

  • 20. ㅇㅇ
    '24.6.22 11:31 AM (118.235.xxx.190)

    고무나무도마 어제 왔는데
    칼질 말고 데코용으로나 쓸까요

  • 21. ..
    '24.6.22 11:36 AM (27.124.xxx.193)

    캄포 몇년 쓰고 있는데
    X냄새 나지 않아요

  • 22.
    '24.6.22 11:54 AM (121.163.xxx.14)

    나이 드니까
    가벼운 도마를 찾게 되요
    소나무도마 가볍나요?????

  • 23. 캄포
    '24.6.22 12:12 PM (183.97.xxx.120)

    독성 있다고 난리치던분 있었어요

  • 24. 로즈마리
    '24.6.22 12:20 PM (221.145.xxx.101)

    저도 단풍나무써요. 목질이 단단해요. 캐나다 메이플(단풍) 아니면 월넛이 단단해서 좋은 것 같아요

  • 25. ....
    '24.6.22 12:26 PM (222.98.xxx.31)

    평생을 나무 만지는게 업이신데
    누구보다 나무의 성질에 대해서 잘 아시겠죠.
    공부도 많이 하셨을거구요.
    도움이 되었습니다.

  • 26. ㅇㅇ
    '24.6.22 12:29 PM (122.44.xxx.199)

    글 잘읽었습니다ㅡ

  • 27. 감사합니다
    '24.6.22 12:33 PM (1.241.xxx.186)

    옻칠한 소나무도마로 갈아탈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28. ...
    '24.6.22 1:07 PM (220.76.xxx.168)

    원글님 감사해요
    저도 막연히 느끼고있던 내용들인데 글로보니
    더 확신이 생기네요
    옻칠한 소나무도마 알아봐야겠어요

  • 29.
    '24.6.22 1:26 PM (61.255.xxx.96)

    저도 비슷한 나름의 판단으로
    소나무인지 잣나무인지 아무튼 나무도마 쓰고 있어요
    오래 쓰니 한 쪽 테두리가 약간 꺼멓게 됐는데 그냥 씁니다

  • 30. 정리
    '24.6.22 2:45 PM (58.231.xxx.145)

    옻칠도 알러지 있으신분들한테는 옻칠식기들에도 예민하시더라구요. 소나무 도마이면서 칼질하는 면은 제외하고 옆면(혹은 뒷면까지)만 옻칠한걸 제가 추천드린거예요.
    주로 나무도마는 옆쪽 좁은테두리면에서부터 곰팡이 슬더라고요.
    ㅡ대나무가 아무리 뾰족한 가루를 만든다 한들 그 크기가 작기 때문에 우리 위장에 들어간다한들 상처를 내지 않습니다 ㅡ 저도 잘은 모르지만 생각해보면 미세하게 잘려 나온 날카로운 대나무조각들이 생선가시 목구멍에 박히듯이 내장에 박히지않을까 걱정은 되었어요. 물론 위액이 강산이니 녹아내리지않을까싶기도하지만..판단과 선택은 각자가 해야죠.. ㅡ소나무에 제일 농약 많이 치는데;;ㅡ 제가 누룩 띄우는것에 관심이 생겼는데 도시에 살다보니 짚이나 초재를 못구하겠더라구요. 솔잎도 초재로 쓰이길래 구청에 전화해서 공원 둘러싼 얕으막한 동산?에 소나무가 많던데 어디에 식재된것이 조선참솔인지(조선참솔은 솔잎이 2개씩붙어있어요) 또 병충해 방재하는 약은 언제 쳤는지 문의드렸었어요. 담당공무원이 친절히 조선참솔이 식재된곳 위치알려주시면서 약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자주 뿌리는건 아닌가보던데요? 재작년에 쳤다고했고 병든 소나무에나 약친 소나무에는 내용적은 명패를 둘러둔다고 했어요) 관리되고 있었습니다. 산에 있는 나무에 별일없이 농약 안치잖아요?
    ㅡ소나무도마 가볍나요????? ㅡ 무거운편인것 같습니다.

  • 31. 캄포
    '24.6.22 3:12 PM (112.152.xxx.243)

    저는 캄포 도마 쓰는데요.
    이건 무늬가 예뻐서가 아니라 곰팡이가 잘 슬지 않는다고 해서 써요. 그럼 독성분이 있어서 곰팡이가안 스는 걸까요?? 호주에서는 도마로 쓴다고 하던데..

  • 32. ..
    '24.6.22 3:29 PM (58.231.xxx.145)

    저도 캄포도마를 사고 싶어서 늘 생각해왔던터라 물어봤는데 저렇게 답하셨어요. 그 말씀이 진짜 어느정도의 정확한 사실인지는 검증할수있는 방법을 모르니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무튼 도마도 먹을수있는 재료가 좋다는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있어요.

  • 33. 땅지맘
    '24.6.22 3:33 PM (125.186.xxx.173)

    감사드립니다
    소나무도마 사러가욥

  • 34. 땅지맘
    '24.6.22 3:44 PM (125.186.xxx.173)

    원글님 말씀하신 옆면만 옻칠된건 못찾겠고
    이건 어떤지 좀 봐주세용
    https://naver.me/FTqZ9Hi5

  • 35. 좋은 정보
    '24.6.22 5:42 PM (211.234.xxx.226)

    감사해요 ~ 기분 나쁜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저런 사람들 무슨 심보인가 몰라..

  • 36.
    '24.6.23 12:34 AM (14.38.xxx.186)

    도마에 대한 설명 감사

  • 37. 오호
    '24.6.23 9:12 AM (211.206.xxx.191)

    소나무에 옻칠한 도마 정보 감사합니다.
    편백나무 도마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576 테니스공은 무슨 색? 16 ..... 2024/06/27 2,081
1606575 동남아 휴양지 리조트에서 만난 한국 할머니 8 .... 2024/06/27 4,104
1606574 문상 감사인사 어떻게 할까요? 6 ... 2024/06/27 847
1606573 저 10월말까지 다이어트 할꺼예요 4 ㅇㅇ 2024/06/27 925
1606572 6/27(목) 마감시황 나미옹 2024/06/27 314
1606571 요즘 아들맘 딸맘 갈라치기 글이 꾸준히 올라오네요 13 ㅇㅇ 2024/06/27 956
1606570 문화역서울 284 와 시립미술관 전시 4 전시추천 2024/06/27 691
1606569 오세훈의 초대형 태극기가 있어야 할곳은? 9 ... 2024/06/27 912
1606568 오늘 나솔 사계 정숙 영호 나오는데 보실건가요 17 쎌럼 2024/06/27 3,089
1606567 퇴직하고 사업한다는 남편이 매일 집에 있어요. 16 좋은방법 2024/06/27 4,863
1606566 이게 한끼 될까요~~? 1 밖인데 2024/06/27 1,072
1606565 김혜경은 가만히 좀 있지 46 에휴 2024/06/27 4,518
1606564 수전도 소모품에 들어가는거죠? 7 안개꽃 2024/06/27 969
1606563 지금이라도 금을 사야할까요,,? 3 파란하늘 2024/06/27 2,260
1606562 선우은숙은 그나이에 남자없이는 못사는건지..재혼은 왜 해가지고... 26 자매가 2024/06/27 13,286
1606561 코어 자신있는 분 이거 해 보세요 2 .. 2024/06/27 1,835
1606560 손흥민,압구정 최고급 펜트하우스 400억 매입 15 2024/06/27 6,212
1606559 대화중에 단어 생각안나는게 심각한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4 ㅇㅇ 2024/06/27 984
1606558 알배추를 샀는데 맛이 써요 2 ... 2024/06/27 675
1606557 자기는 키작으면서 내 남편은. 내 며느리는 키 커야 된다고 24 2024/06/27 2,981
1606556 경차 할인카드 4 절약 2024/06/27 616
1606555 유투브 추천 : 한국 전통 가옥에서 살림/요리하는 낭자 5 뽁찌 2024/06/27 956
1606554 국방부, 체력단련 방식 훈련병 얼차려 금지 조치 1 ..... 2024/06/27 566
1606553 40대 미혼분들 생활비 얼마 쓰세요? 16 ㅇㅇ 2024/06/27 3,361
1606552 코스트코에서 사온 미국산 구이용고기 5 .. 2024/06/27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