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형제 없는 딸은 엄마와 친하다는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잘 지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주기적으로 꼭 트러블이 생기네요
이렇게 모녀 궁합이 안좋은건 누구 잘못인지
정말 슬프네요ㅠ
딸인 제가 지혜롭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여자형제 없는 딸은 엄마와 친하다는데
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잘 지내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주기적으로 꼭 트러블이 생기네요
이렇게 모녀 궁합이 안좋은건 누구 잘못인지
정말 슬프네요ㅠ
딸인 제가 지혜롭지 못해서 그런걸까요?
사이 좋은 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엄마의 영향이 더 크죠
그리고 부모자식 사이도 궁합이
안맞는 관계도 있다고 봅니다
육아때부터 영향이 있을겁니다
차라리 가까워지기 보다는 거리를 두는게 더 나은방법일지도
이미 엄마는 변하기 어렵거든요
저도 딸하고 사이가 안좋아요.진짜 궁합이 안좋은 느낌이에요.저랑 비슷한구석이 많아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떨어져지내니 나아지긴했어요.
엄마 탓이 크다고 생각해요.
같은 성인이지만 엄마와 딸은 누가 누구를 품어줘야 자연스러운지 분명한 관계라서 이게 뒤바뀌면 딸쪽이 힘에 부치게 희생하고 있는 거 같아서요.
궁합이 중요하긴 한데 부모 자식 관계면 아무래도 나이 든 쪽이 더 노력하는 수밖에 없더라고요.
따님 잘못이 아님요.
이건 백퍼 엄마 책임입니다
너무 애쓰지 마세요
원래 인간관계는 대부분 그래요.
그 트러블을 잘 풀면서 살아야죠.
좋기만한 관계가 있을까요?
한번도 엄마가 먼저 손을 내밀어준 적이 없어요
저는 그게 슬픈거에요ㅜ
저는 제딸(성인)과 사이가 너무 좋거든요.
근데 저의 친정엄마와는 일년에 두번쯤 봐요.
아들과 일단 너무 차별해서 키웠고, 제가 좀 순한편이라
대들지 않고 살았더니 점점 감정쓰레기통 당연하고
무수리 취급하는데 질려서 점점 멀리했더니
거의 패륜아 취급 ㅋㅋ 그래도 이게 훨씬 나아요
살고 할말하셔요.
노인들 상대 일 하는데, 저 딸들 불쌍해서 어쩌나..하는 집들이 너무 많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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