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변호사는 "25년 전에 최 회장이 요청해서 미술관을 이전했는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이렇게 무더위에 어디로 갈 데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아트센터 나비는 최 회장의 어머니이자 노 관장의 시어머니인 고 박계희 씨가 운영하던 ‘워커힐 미술관’을 계승해 2000년 12월 개관했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4층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SK서린빌딩을 관리하는 SK이노베이션은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이후인 지난해 4월, 빌딩 임대차 계약이 2019년 9월 종료됐음에도 아트센터 나비가 무단으로 점유해 경영상 손실이 커지고 있다며 퇴거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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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료 10억주고 sk건물에서 미술관 퇴거하라고ㅋ
근데 시어머니에게 물려받는거
미술품 들고 어디로 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