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불안장애로 진단 받은 분들,
처음에 증상이 어떻게 왔는지 알려주세요 .
제가 엄마가 별세하신지 이제 4개월 돼가요.
얼마전엔 고딩 아이가 사춘기가 심해서
제가 멘붕 상태였고요.
며칠전부터 여러번 가슴부위가 꾹꾹 꽉꽉 눌리듯이
막히고 숨이 턱턱 막히고 그랬고요.
한번은 큰일이 생길것처럼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많이 뛰고 어지러웠어요. 좀 이상하네요. 일회성이긴 했어요.
정신과에서 불안장애로 진단 받은 분들,
처음에 증상이 어떻게 왔는지 알려주세요 .
제가 엄마가 별세하신지 이제 4개월 돼가요.
얼마전엔 고딩 아이가 사춘기가 심해서
제가 멘붕 상태였고요.
며칠전부터 여러번 가슴부위가 꾹꾹 꽉꽉 눌리듯이
막히고 숨이 턱턱 막히고 그랬고요.
한번은 큰일이 생길것처럼 불안하고 심장이 너무 많이 뛰고 어지러웠어요. 좀 이상하네요. 일회성이긴 했어요.
보통 병원갈정도면 불안때문에 일상생활이 힘든경우죠..집중못하고
죄를 안지었는데.. 죄 지은것 같이 심장이 덜덜덜덜.. 밖에 나가면 다 무섭고 불길한 생각.. 까페에 갔는데 옆에 남자가 나를 공격할지도 모른다 생각 나서 무서움.. 나중에 심할 때는 테이블에 있는 과도를 보고 저를 찌르는 상상.. 그리고 치킨 시켰는데 살아있는 닭 생각 나서 못먹었어요. -> 뒷부분 과도.. 닭 얘기 하자마자 의사샘이 불안 장애네요. 그러셨어요. -> 지금은?? 혼자 산에 등산 다니고..치맥 먹고 있여요
제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 자연스럽게 소멸 될지
볼게요.
댓글 주신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