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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버스에서 화장은 따로 금지가 없어요

이해불가 조회수 : 4,512
작성일 : 2024-06-21 22:21:09

요새 버스는 음료수도 못 갖고 타게 해요.

요새 그 정도로 엄격합니다.

 크게 전화하는 것도 눈치를 주죠.

지하철은 칸칸이 기사가 없으니까 일일이 제어 할 수는 없지만

 대신 지하철에서는 끊임 없이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구체적인 행위에 대해서 방송을 해주죠.

하지만 단 한 번도 화장을 금지한다는 방송을 들은 적은 없어요.

 그 이유는 그게 그만큼 타인에게 해롭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죠.

저 역시 왜 이렇게 화장하는 걸 증오하는수준까지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화장하는 모습이 미운건가요 화장품 냄새가 싫은 건가요.

화장품 냄새야 바르고 타든,  탄 다음에 바르든

그게 그거고. 또

화장을 할 때 팔을 휙휙 저어서 타인한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요.

전 개인적으로 담배 냄새 베어 있는 사람이 옆에 있을때 정말 미칠 것 같아요. 또 노인들 특히 남자 노인들 특유의 냄새가 있는데 거기다가 찐하게 향수까지 풍기면 진짜 토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참아요. 대중교통이니까. 내 승용차 안이 아니잖아요. 

그런 것들에 비하면 타인한테 아무 피해를 주지 않는

화장 행위는 아무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전 화장을 안 해요. 하지만 지하철에서 풀메이크업을 하는 사람들 보면 참 재주도 좋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변해 가는 얼굴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요. 전혀 피해 준다는 생각이 안 들어요.

 

IP : 223.38.xxx.228
1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
    '24.6.21 10:24 PM (106.102.xxx.31)

    문제가 안 된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신박하네요..
    낯짝 두껍고 꼴깝떠는걸로밖에 안 보이던데..
    과연 회사 사람들 앞에서는 저런 천박한 행동 못할걸요..

  • 2. ...
    '24.6.21 10:25 PM (175.223.xxx.136)

    방귀도 기지개도 금지되지 않았어요.
    법과 규칙으로는 문제가 안되어도 안하는 게 매너예요.

  • 3. 방송으로
    '24.6.21 10:26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금지하지 않는다고 사회적으로 허용된다는 뜻은 아니죠
    지하철에서 소매치기 금지한다고 누가 방송하지
    않아도 다들 안 하잖아요

  • 4. 그러니까
    '24.6.21 10:27 PM (223.38.xxx.71)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화장을 하는게 왜 천박한 거예요?
    그게 천박하다는 정의가 어디에 있어요?
    저는 초중고 대학교 다 나왔는데
    심지어 사회생활도 오래 했는데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데
    대중앞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 예의에 크게 벗어난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지하철 버스가 그 어디에서도 화장을 안 하고 금지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피해를 안 주기 때문이에요.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하는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크신 분들은 조심스레 마음속으로 화가 너무 큰게 아닌지.
    혹시 다른분노를 엉뚱한 대상에게 토스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첫 댓글 보세요. 왜 저렇게 화가 꽉 차 있죠?
    너무 이상하고 병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 5. 방귀는
    '24.6.21 10:30 PM (223.38.xxx.71)

    냄새가 아주 고약하죠.
    화장은 대중교통 안에서 한다고 해서 냄새가 고약해지나요?
    아니잖아요.

    기지개를 켤 때는 팔을 넓게 펴니까 타인한테 피해를 주죠.
    하지만 화장은 전혀 피해를 안 줘요. 팔의 움직임이 거의 없잖아요.

  • 6. 그러니까
    '24.6.21 10:31 PM (223.38.xxx.71)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화장을 하는게 왜 천박한 거예요?
    그게 천박하다는 정의가 어디에 있어요?
    저는 초중고 대학교 다 나왔는데
    심지어 사회생활도 오래 했는데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데
    대중앞에서 화장을 하는 것이 예의에 크게 벗어난다는 건 들어본 적이 없어요.
    지하철 버스가 그 어디에서도 화장을 금지하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피해를 안 주기 때문이에요.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하는 사람에 대한 증오심이 크신 분들은 조심스레 마음속으로 화가 너무 큰게 아닌지.
    혹시 다른분노를 엉뚱한 대상에게 토스하는게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첫 댓글 보세요. 왜 저렇게 화가 꽉 차 있죠?
    너무 이상하고 병적이란 생각이 들어요.

  • 7. 저도
    '24.6.21 10:31 PM (117.110.xxx.203)

    아무렇지 않아요

    쩍벌남들이

    오히려 천박 꼴불견

    그런사람들은 피해라도주지

    오바이상으로 화내는 사람들 이상해요

  • 8. 각자
    '24.6.21 10:33 PM (106.102.xxx.31)

    느끼는게 다를 뿐인데 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고 강요를 하죠??
    님 눈엔 지극히 정상으로 보일수 있는게 다른 사람 눈에 지극히 비정상으로 보일수도 있는거지 화가 꽉 차 있니, 너무 이상하고 병적이라니 몰아부치는것도~~~ 예의에 어긋난거죠^^
    혼자 쏘쿨병 걸려서 지하철에서 화장하는건 남에게 피해 주는거 아니다 가르치지는 말길...

  • 9.
    '24.6.21 10:33 PM (211.36.xxx.122)

    저도 재미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냄새나거나 다른 민폐행동과 비교할 바가 못되는데
    혐오까지 하는 분들은 대체 뭐가 그리 꼬이셨길래

  • 10. 저도
    '24.6.21 10:34 PM (223.38.xxx.71)

    쩍벌남.
    그리고 다리를 앞으로 쭉 내밀고 있는 사람.
    큰소리로 전화하는 사람.
    큰소리로 수다 떠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불편해요.
    그리고 이런 건 계속 방송에서 나오죠.
    심지어 백팩을 앞으로 하라는 방송도 나와요.
    하지만 화장은 그 어떤 불편도 안 줘요.
    그러니까 방송에도 안 나오는 거죠.

  • 11.
    '24.6.21 10:34 PM (115.138.xxx.158)

    저도 쩍벌남보다 나쁘냐? 아니
    방귀보다 나쁘냐? 아니
    그냥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겠다는데
    거기에 누군가에게 특별한 불편을 주지도 않는데 왜?
    왜 머리채를 붙잡고 싶을만큼 싫지? 여혐인가?
    싶습니다

  • 12. 솔직히
    '24.6.21 10:35 PM (223.38.xxx.71)

    요새 우리 사회가 특히 젊은 여자에 대한 분노가 좀 있는 거 같은데 그게 약간 반영이 된 게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 13. 창녀
    '24.6.21 10:35 PM (220.122.xxx.137)

    서양에서 창녀들이 남자들 화장하면서....일종의 창녀라는 문화적 표현이었어요.
    문화라는게 일시적으로 형성되는게 아니죠.
    상복을 원래 우리나라는 흰색 입었고
    최근에 검정색은 서양에서 들어온 장례문화의 상복이 한복에도 차용된거죠.

    예의나 언어 사용, 행동 등은 모두 계층의 표현, 반영하는거라서요.
    공개적인 장소에서 화장, 중국인들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런닝입고 다니는것,.....
    결국 사회적인 매너의 문제예요.

  • 14. ..
    '24.6.21 10:37 PM (116.126.xxx.23)

    각자 민감한 포인트가 다른거죠
    저도 화장하는거 크게 신경 안쓰이는데
    롤 말고 다니는건 모지리 같아요 ㅎㅎ
    근데 작정하고 글 쓴분 주장이 이해 안되는건 아니었어요

  • 15. ㅎㅎㅎ
    '24.6.21 10:39 PM (221.147.xxx.20)

    그런데요, 뭔가 남들에게 보이지 않고 사적으로 하는 일들 중 하나 아닐까요
    화장이라는 게요
    손발톱을 지하철이나 회사에서 깍지 않는 것처럼요 자기는 손발톱을 봉지에 넣어서 깎았다고 해도 이런 행동을 일상적으로 보고싶지는 않잖아요
    파우더 풀풀 풍기면서 화장하는 거 보면 뭐랄까 수준있는 사람은 아니겠구나 싶지요
    냄새나는 옷을 아무렇지 않게 입은 사람처럼 말이죠

    이런 사람이 다른 일에는 조심하고 예의있게 행동할 지 모르겠어요

  • 16. 남녀노소
    '24.6.21 10:40 PM (106.102.xxx.31)

    다 떠나서 매너없는 행동에 대한 지적인데..
    왜 젊은 여자 혐오라고 몰아가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지하철, 버스 화장 20대에서 심지어 50대까지 다양하게 하고 헤어롤도 40~50대 여자분들도 많이 해요..
    같은 여자지만 뭐만 하면 여자 혐오로 몰아 부치는거 참 피곤하네요..

  • 17. 그러니까
    '24.6.21 10:40 PM (223.38.xxx.71)

    ~~라 하더라식으로 여기저기 카더라를 찾아 갖다 붙이면 끝이없죠.
    그런식이면
    남자는 다리를 벌리고 앉아야 거기 혈액순환이 잘 되니 여자들이 참아야지 어디 감히 남자더러 다리를 붙이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단순히 옆 사람에게 앞 사람에게 피해를 주느냐 안 주느냐만 따지면 되는데 서양 창녀는 어쨌다 저쨌다까지 찾아간다는 거는 화장하는 젊은 여자를 창녀로 보고 싶어하는 내면이 있는 거예요. 본인에게 문제가 있는 겁니다.

  • 18. ..
    '24.6.21 10:42 PM (116.126.xxx.23)

    사회적인 매너의 문제라는데에 동의합니다

  • 19. ,,,,
    '24.6.21 10:43 PM (27.119.xxx.123)

    화장은 다른것 보다 낫지 않나요
    2호선에서 구르프하고 수면 바지 입고 타는 아이들은 귀엽나요
    지하철에서 벨소리로 전화받고 무슨 얘기하는지 알게 하는 어르신이 젤 민폐임
    쩍벌이나 다리꼬고 앉아서 친구들이랑 같이 타서 수다떠는 아줌마들이 더 꼴불견 한사람 앉으면 그 주위를 포위하고 불편하게 만듬
    화장은 향기나 좋지 립이나 아이브로우 하지
    전 안하지만 깔걸 까야...

  • 20. 휴식
    '24.6.21 10:44 PM (106.101.xxx.210)

    저도 나이가 60 이지만 전철안에서 화장하는것 바빠서
    못하나보다 할뿐 아무생각이 없거든요!
    나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냄새 풍기는것도 아니고 소리나는것도 아니고 ᆢ
    나도 전철안에서 핸드폰 보느라 남들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데 왜 그게 화나는 일인지 이해 못하겠어요.
    불쾌할수는 있겠지만 화나거나 그럴일은 아니지 싶은데요.
    저도유교적인 분화에서 자랐지만 이게 뭐라고 화가 나는지 ᆢ

  • 21. 쩍벌은
    '24.6.21 10:44 PM (106.101.xxx.248)

    방송하나요?
    쩍벌은 금지행위에 해당되는지 궁금

  • 22. 222
    '24.6.21 10:47 PM (14.63.xxx.60)

    저도 생각해보니 지하철에서 립스틱정도는 발라본 적 있어요. 근데 막상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도 본적이 거의 없어서...뭐 유튜브 보듯이 변해가는 모습보는거 재밌을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 23. 쩍벌
    '24.6.21 10:48 PM (223.38.xxx.95)

    방송해요 .
    방송으로 하도 하지 말라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 24. 음료수는
    '24.6.21 10:49 PM (106.101.xxx.248)

    엎지르면 청소 문제 , 화상 입는다거나 일이 커지니
    금지시키는거고

    화장은 청소나 상해를 입을 가능성은 없으니
    금지방송까지는 안 한다지만

    금지방송 안 하는게 해도되는 행위, 보호받아야
    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는건
    사회성이 부족해보이네요.


    사회성의 첫번째 덕목은
    내 자유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 25. ....
    '24.6.21 10:49 PM (118.235.xxx.120)

    쩍벌은 자중하라고 방송에도 나왔어요
    전립선 안좋은 남자들일수록 더 많이 벌어진다고
    백팩 뒤로 메는것도 하지 말라고 하죠.
    하지만 화장은 아무도 뭐라 안하는걸요

  • 26. 빈도수 차이
    '24.6.21 10:50 PM (106.101.xxx.248)

    쩍벌남녀는 워낙 많으니 방송하는거고
    그 빈도수만큼 화장 남녀 늘어나면
    화장도 금지에 해당된다에 오백원 겁니다

  • 27.
    '24.6.21 10:51 PM (218.155.xxx.211)

    이건 30년 전 부터 화두가 됐던 얘기예요.
    무슨 형오인가요?
    원글님 생각이 신박하네요.
    저는 남한테 관심이 없어 화장 하나보다 하지만
    때로는 남 시선도 의식해야죠.
    남이야 하건 말건 이지만
    내 지인이나 친구가 그럼 잔소리 할 것 같고
    내 딸은 그런 매너는 지키고 살았음 좋겠어요.
    이런식으로 자꾸 경계가 무너지면
    비키니 입고 출근하는 것도 허용해야죠.
    전철에서 풀메 하는 멘탈 소유자랑은
    안 얶었으면 좋겠어요.

  • 28. 본인들 권리
    '24.6.21 10:51 PM (106.101.xxx.248)

    소중하면
    같은 칸에 타고있는 더 많은 사람들의 권리도
    소중한걸 알아야죠.

    본인들 한명 권리때문에
    같은 칸 나머지 모두한테
    그 불쾌함을 감수하라는거
    이기적이에요

  • 29. ㅇㅇ
    '24.6.21 10:52 PM (39.7.xxx.142) - 삭제된댓글

    화장하는 게 불편해 보일 수는 있는데
    그분은 머리끄덩이를 잡어채고 싶다,
    남친이 화장실 간 사이 얌전한 척 코 후비는 내숭이라는 등..글의 전개가 정상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댓글들이 원글이 너무 혐오적 발언을 한다고 하는 거구요.
    진짜 이상한 게 화장하는 젊은 여자를 째려본대요
    그럼 그 여자도 자길 띠껍게 보고..
    이걸 보고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구나..생각했네요.
    지하철 화장은 비매너이긴 해요.

  • 30. 오히려
    '24.6.21 10:53 PM (223.38.xxx.95)

    저도 맞은편 앉아있는 여자 얼굴이 점점 다른 사람으로 변해가는 걸 볼 때 흥미진진하게 보거든요. 근데 이거를 이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좀 놀랐어요.
    거의 여성 혐오에 가까울 정도네요.
    그리고 그 댓글들에서 번호 붙여가면서 남들에게 잘 보일려고 기어이 지하철에서 화장한다고 하던데 저는 생각이 좀 다르거든요. 왜 남들 잘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한다고 생각을 할까요.
    전 예전에는 화장을 했었는데 그때도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한다기보다는 하면 아무래도 지저분한 것들이 덮어지고 이쁘고 깔끔하게 변해가는 얼굴에 자신감이 생기니 화장을 했지. 타인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하진 않았던 거 같아요.
    그 원글도 그렇고 댓글들도 그렇고 화장하는 여자들을 바라보는 태도가 70~ 80년대수준같아서 또 놀랐어요

  • 31. .....
    '24.6.21 10:53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워낙에 여혐이 심한 82라 또 시작려니 또 판깔았네 싶어요.

    쩍벌남.길빵충.백팩으로 고 다니는 사람
    스커폰으로 통화하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사람들보다
    더 더 욕먹고
    세상 제일 나쁜 짓인게 82에서는 대중교통에서는 화장하는것인걸
    ㅋㅋㅋ

    어찌 보면 젊은 여자는 아무리 트집 잡으려해도 욕할께
    그것뿐이란 소리도 되겠죠.

    남자애들은 쩍벌부터.길거리 담배.가래침 뱉는거
    거기에 데이트 폭행.성폭행 등등 욕할께 수두룩해서
    매번 기사가 나는데
    여자래들은 딱히 욕할께 없으니까
    겨우 화장하나 가지고 그렇게 죽도록 욕해대는거라고 생각해요.

  • 32. 원글님
    '24.6.21 10:54 PM (106.101.xxx.248)

    관음증 취미를 보편화시키지 마세요.

  • 33. 원글님
    '24.6.21 10:54 PM (106.101.xxx.248)

    다수가 불편하다고 하면
    수긍하고 좀 줄여보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사고의 전개방식인데
    왜 계속 우기는거에요?

  • 34. 정리끝
    '24.6.21 10:55 PM (223.38.xxx.95)

    화장하는 게 불편해 보일 수는 있는데
    그분은 머리끄덩이를 잡어채고 싶다,
    남친이 화장실 간 사이 얌전한 척 코 후비는 내숭이라는 등..글의 전개가 정상적이지 않았어요.
    그래서 댓글들이 원글이 너무 혐오적 발언을 한다고 하는 거구요.
    진짜 이상한 게 화장하는 젊은 여자를 째려본대요
    그럼 그 여자도 자길 띠껍게 보고..
    이걸 보고 정상적인 여자는 아니구나..생각했네요.
    지하철 화장은 비매너이긴 해요.
    22222222

  • 35. 창녀
    '24.6.21 10:55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

    제가단 댓글...내용은 문화에 대한 분석입니다.
    문화이론에 대해 대학강의 했고요. 주된 분석은 서양 문화 분석가들의 저명한 저서들 많아요. 읽어보시길요.

  • 36. 다수가
    '24.6.21 10:56 PM (223.38.xxx.95)

    불편하면 벌써 방송에서 나왔겠죠?

  • 37. 결론 동의
    '24.6.21 10:56 PM (106.101.xxx.248)

    지하철 화장 비매너이니
    자중합시다

  • 38. ...
    '24.6.21 10:56 PM (221.162.xxx.205)

    지하철타기 전에 담배핀 사람들이나 금지했으면
    담배냄새에 비하면 화장이 내 건강 해치는것도 아니고

  • 39. 빈도가
    '24.6.21 10:57 PM (106.101.xxx.248)

    쩍벌ㅈ남녀만큼 많지 않으니까 방송 안 하는거죠.

    댓글들만 봐도
    지하철 화장하는 거, 실제로 본 사람 극소수잖아요

  • 40. ..
    '24.6.21 10:58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것 같은데
    저는 ‘남들 앞에서 안 하는 게 매너인 행동’에 대해 잘 교육 받고 자랐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는 남들 앞에서 트림 크게 하기, 대중교통에서 다리 꼬지 말기, 이 쑤시지 말기, 뭐 이런저런 것들과 함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화장도 있었어요. 범위를 좀 넓히자면, 개인 위생에 관한 것.
    자기 집 화장실, 안방 등에서 할 행위는 나 혼자 있을 때 하고 정리한 모습을 가지고 나와야 하지,
    중인 환시리에 하는 건 아니다~ 하는 거죠.
    양치, 배변 배뇨, 머리 말리고 모양내기 등을 혼자 하듯이
    화장도 마치고 나오는 거라고 배웠다고요.

    심지어 화장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고치지 말라’고 배웠어요. 그러니 화장 하는 건 말해 뭐해요.
    이런 교육을 시켜 준 어른들, 선배들은 화장을 남들 앞에서 ‘할’ 수도 있다는 걸 상상조차 안 해 봐서 매너 교육에 안 넣었을 거예요.
    외국에선 (외국이 꼭 기준은 아니지만 이런 매너 기준도 있다는 일종의 경계의 말이겠죠) 거리의 여자들이나, 남들 앞에서 립스틱을 고쳐 바른다… 그건 손님 부르는 방법 중의 하나다, 이런 말도 심심찮게 들었구요.

    저 그렇게 옛날 사람 아니고, 2000년대 학번이거든요 ㅋㅋ 그래도 제대로 배운 거지, 꼰대들에게 교육받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원글님은 어쩌다 이런 교육을 안, 혹은 못 받으신 건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들어본 적 없다고 해서 그 기준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남들 다 보는 앞에서 화장 고치는 거 아니라는 말을, 딸들은 엄마에게서라도 한두 마디씩은 들어보며 자랐을 거라고요. 못 들어봤다면 그게 이상한 거…

    그리고 화장도 남들에게 피해를 줘요. 원글님은 자기가 느끼기에 이러저러하다는 식으로 글을 쓰는 게 아니고, ‘이러하다’고 너무 확신에 차서 단정해 버리시는데요.
    증오에 찼다는 글만 보시고 그들이 왜 싫다고 하는지는 잘 안 읽어보셨나요? 정말 가지가지 고통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화장은 운동이 아니지만,
    자잘한 동작이 계속 끊임없이 이어져요.
    화장을 안 해서 모르시는 거 같은데, 마스카라 바르는 동작이라도 해 보세요. 지금.
    팔을 들어서 마스카라 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팔꿈치가 옆사람 코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거의 모든 화장의 동작들이, 팔을 접고 몸에 붙이는 게 아니고, 팔을 접어서 들어올려요. 옆사람 공간의 절반을 침범한다고요.
    쉽게 말해 내 눈 앞에 남의 팔꿈치 부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예요.
    안 그럴 수가 없어요.

    그리고 피부 화장품이랑 섀도 종류는 필연적으로 가루가 날리게 돼 있어요. 유튜브에서 배운 대로 가루를 탁탁 털어 가며 본격 화장하면, 주변 반경 4~50 센티미터 정도로는 골고루 가루가 날립니다.
    제 화장대 주변은 그래서 청소를 해도 늘 반짝반짝하는 고운 가루가 어디선가는 꼭 보여요. 잘 닦이지도 않는 가루라서 그런 거죠.

    지하철에서 그런 가루 공격 받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원글님은 아무래도 화장을 안 해서 화장에 대해 모르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너그러운 건 좋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싫다고 할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는 걸
    그 너그러움으로 좀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받은 교육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좀 생각해 보시고요.
    사실 밖에서 화장 고치는 거 아니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저는 더 놀라워요. 그렇게 기본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이 있다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회생활 하다 보면 눈치껏 배우기라도 하는데 그것도 못 배웠다니…


    그리고요!
    방송에 안 나온다고 그게 금지가 아니라는 건 너무 혼자만의 편협한 생각이에요.
    잘 생각해 보세요. 지하철에서는 실내에서 도시락 먹지 마라, 바닥에 침 뱉지 마라,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마라, 바닥에 똥오줌 누지 말라는 말도 나오지 않기는 마찬가지예요.
    방송이나 법이나 규칙으로 선을 긋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거고… 방송에 안 나오니까 괜찮은 거다, 안 정해져 있는 거니까 괜찮다… 이건 무슨 짐승과 같은 생각인가요?
    안 정해 줘도 우리는 알아서 인간답게 매너 지켜야죠.
    어디 그런 법이 있냐고, 법으로 하자고 멱살 잡는 사람들처럼 살 게 아니라. 아무도 뭐라고 안 해도, 알아서, 잘.

    그게 인간이니까요.

  • 41. ...
    '24.6.21 10:59 PM (221.162.xxx.205)

    근데 무슨 피해를 줘요? 안구테러한 죄? 분가루만 나한테 안날라오면 아무상관없는데 내얼굴에 화장품 바른것도 아니고

  • 42. ㅎㅎ
    '24.6.21 11:00 PM (223.38.xxx.95)

    주된 분석은 서양 문화 분석가들의 저명한 저서들 많아요. 읽어보시길요.

    여기는 서양이 아니고요. 동양에 없던 화장이 서양문물처럼 넘어온것도 아니기에 서양에서 카더라 한다고 다 무조건 맞다고 할수 없다는건 아시죠?
    차라리 남자 거시기 혈액순환에 힘들게 왜 쩍벌을 못 하게 하느냐라는 걸 주장하는 게 더 설득력이 있을 것 같아요.

  • 43. 저는 바로 오늘
    '24.6.21 11:01 PM (106.101.xxx.248) - 삭제된댓글

    ㅎ지하철 화장하는 20대 여자애를 봤는데
    처음엔 화장하는줄 몰랐어요.
    무슨 틱 장애 있어서 계속 부산스럽게
    뭘 꺼냈다 들었다 넣었다
    하도산만해서 고개 돌려보니
    화장 중 ㅡ.ㅡ

    화장이 민폐가 아니라는 분들은
    어디 임산부 우대석이나 노약자 우대석에만
    앉아서 가나봐요?

  • 44. 천박해요
    '24.6.21 11:02 PM (1.225.xxx.136)

    내 방안에서나 할 행동을
    니들이야 보건 말건 내 알바 아니야 하고선 눈 치켜 뜨고 까뒤집고 심지어
    성냥 불까지 붙여서 지지고 있던데
    그 짓거리 보면서 앞에, 옆에 앉아서 안 불쾌한 사람 소수 있겠죠.
    대중교통 이용이지만 그런 사적인 꼬라지는 안 보고 싶은거고 그걸 대놓고
    하는 건 천박한 거라고 해요.

  • 45. ..
    '24.6.21 11:02 PM (118.235.xxx.61) - 삭제된댓글

    머리 염색하는 젊은 여자들을
    창녀 같다고 말하는 댓글도 봤어요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본능적으로
    거부하고 혐오적 발언을 하더라구요.
    그 사람은 오랫동안 그런 환경에서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어 세상을 퍽팍하고 옹졸하게
    보는거죠.
    글만 봐도 많은 게 보이더라구요

  • 46.
    '24.6.21 11:02 PM (124.50.xxx.72)

    저도 변신과정이 신기하고
    전과후가 달라지는것도 잼있고

    늦잠잤나보다
    일찍 출근하느라 고생이많네
    그리고 끝인데
    저렇게 불쾌할거란 생각은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
    화장하는 사람들보다 더 신기해요
    저 50대이고
    거의 자차로 다니지만
    아주 장거리 출근길 직행버스 일년에 5번정도 타는데
    강남출근하는 아가씨들 새벽에 7시에 타고
    화장 몇명하거든요
    버스가 1시간씩 걸리니까
    머리도 덜 말리고
    새벽7시에 매일 출근하는사람들
    이시간에 이렇게 많은사람들과 젊은사람들 출근하는구나
    가슴벅찬 기분이 들때도 있음
    게으름피우지말자 느끼기도 하고
    화장하는게 그렇게 민폐인가싶어요

  • 47. ..
    '24.6.21 11:02 PM (223.38.xxx.124)

    원글님, 저도 원글님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것 같은데
    저는 ‘남들 앞에서 안 하는 게 매너인 행동’에 대해 잘 교육 받고 자랐다고 생각해요.
    그 중에는 남들 앞에서 트림 크게 하지 말기, 대중교통에서 다리 꼬지 말기, 이 쑤시지 말기, 뭐 이런저런 것들과 함께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하지 말아야 할 것… 화장도 있었어요. 범위를 좀 넓히자면, 개인 위생에 관한 것.
    자기 집 화장실, 안방 등에서 할 행위는 나 혼자 있을 때 하고 정리한 모습을 가지고 나와야 하지,
    중인 환시리에 하는 건 아니다~ 하는 거죠.
    양치, 배변 배뇨, 머리 말리고 모양내기 등을 혼자 하듯이
    화장도 마치고 나오는 거라고 배웠다고요.

    심지어 화장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고치지 말라’고 배웠어요. 그러니 화장 하는 건 말해 뭐해요.
    이런 교육을 시켜 준 어른들, 선배들은 화장을 남들 앞에서 ‘할’ 수도 있다는 걸 상상조차 안 해 봐서 매너 교육에 안 넣었을 거예요.
    외국에선 (외국이 꼭 기준은 아니지만 이런 매너 기준도 있다는 일종의 경계의 말이겠죠) 거리의 여자들이나, 남들 앞에서 립스틱을 고쳐 바른다… 그건 손님 부르는 방법 중의 하나다, 이런 말도 심심찮게 들었구요.

    저 그렇게 옛날 사람 아니고, 2000년대 학번이거든요 ㅋㅋ 그래도 제대로 배운 거지, 꼰대들에게 교육받았다고 생각 안 합니다.

    원글님은 어쩌다 이런 교육을 안, 혹은 못 받으신 건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들어본 적 없다고 해서 그 기준이 없는 건 아니에요. 남들 다 보는 앞에서 화장 고치는 거 아니라는 말을, 딸들은 엄마에게서라도 한두 마디씩은 들어보며 자랐을 거라고요. 못 들어봤다면 그게 이상한 거…

    그리고 화장도 남들에게 피해를 줘요. 원글님은 자기가 느끼기에 이러저러하다는 식으로 글을 쓰는 게 아니고, ‘이러하다’고 너무 확신에 차서 단정해 버리시는데요.
    증오에 찼다는 글만 보시고 그들이 왜 싫다고 하는지는 잘 안 읽어보셨나요? 정말 가지가지 고통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았는데.

    화장은 운동이 아니지만,
    자잘한 동작이 계속 끊임없이 이어져요.
    화장을 안 해서 모르시는 거 같은데, 마스카라 바르는 동작이라도 해 보세요. 지금.
    팔을 들어서 마스카라 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팔꿈치가 옆사람 코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거의 모든 화장의 동작들이, 팔을 접고 몸에 붙이는 게 아니고, 팔을 접어서 들어올려요. 옆사람 공간의 절반을 침범한다고요.
    쉽게 말해 내 눈 앞에 남의 팔꿈치 부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예요.
    안 그럴 수가 없어요.

    그리고 피부 화장품이랑 섀도 종류는 필연적으로 가루가 날리게 돼 있어요. 유튜브에서 배운 대로 가루를 탁탁 털어 가며 본격 화장하면, 주변 반경 4~50 센티미터 정도로는 골고루 가루가 날립니다.
    제 화장대 주변은 그래서 청소를 해도 늘 반짝반짝하는 고운 가루가 어디선가는 꼭 보여요. 잘 닦이지도 않는 가루라서 그런 거죠.

    지하철에서 그런 가루 공격 받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원글님은 아무래도 화장을 안 해서 화장에 대해 모르시는 것 같은데
    본인이 너그러운 건 좋아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싫다고 할 때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는 걸
    그 너그러움으로 좀 생각해 보세요.

    본인이 받은 교육이 다가 아니라는 것도 좀 생각해 보시고요.
    사실 밖에서 화장 고치는 거 아니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게 저는 더 놀라워요. 그렇게 기본 교육을 못 받은 사람이 있다니, 아니 아무리 그래도 사회생활 하다 보면 눈치껏 배우기라도 하는데 그것도 못 배웠다니…


    그리고요!
    방송에 안 나온다고 그게 금지가 아니라는 건 너무 혼자만의 편협한 생각이에요.
    잘 생각해 보세요. 지하철에서는 실내에서 도시락 먹지 마라, 바닥에 침 뱉지 마라, 바닥에 쓰레기 버리지 마라, 바닥에 똥오줌 누지 말라는 말도 나오지 않기는 마찬가지예요.
    방송이나 법이나 규칙으로 선을 긋는 데는 한계가 있는 거고… 방송에 안 나오니까 괜찮은 거다, 안 정해져 있는 거니까 괜찮다… 이건 무슨 짐승과 같은 생각인가요?
    안 정해 줘도 우리는 알아서 인간답게 매너 지켜야죠.
    어디 그런 법이 있냐고, 법으로 하자고 멱살 잡는 사람들처럼 살 게 아니라. 아무도 뭐라고 안 해도, 알아서, 잘.

    그게 인간이니까요.

  • 48. 저는 바로 오늘
    '24.6.21 11:02 PM (106.101.xxx.248)

    ㅎ지하철 화장하는 20대 여자애를 봤는데
    처음엔 화장하는줄 몰랐어요.
    무슨 틱 장애 있어서 계속 부산스럽게
    뭘 꺼냈다 들었다 넣었다 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한순간도 쉼없이
    계속 부산스럽고 산만해서
    고개 돌려서 보니
    화장 중 ㅡ.ㅡ

    화장이 민폐가 아니라는 분들은
    어디 임산부 우대석이나 노약자 우대석에만
    앉아서 가나봐요?

  • 49. 우리나라 문화
    '24.6.21 11:05 PM (106.101.xxx.248)

    문신충이니, 문신은 믿거라느니 하는 문화이듯
    공공장소에서의 화장은
    한국 문화에 맞지않아요.

    집없이 떠도는 사람들도 아닐텐데
    왜 공공장소에서 화장을 해요.

  • 50. ㅎㅎㅎ
    '24.6.21 11:08 PM (223.38.xxx.95)

    그러니까

    점 둘님 참 길게 쓰셨는데 우리 감정적인거 빼고 객곽적인 팩트만 따져봅시다.
    '팔을 들어서 마스카라 발라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팔꿈치가 옆사람 코앞을 왔다갔다 합니다. 거의 모든 화장의 동작들이, 팔을 접고 몸에 붙이는 게 아니고, 팔을 접어서 들어올려요. 옆사람 공간의 절반을 침범한다고요.
    쉽게 말해 내 눈 앞에 남의 팔꿈치 부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거예요.
    안 그럴 수가 없어요.

    그리고 피부 화장품이랑 섀도 종류는 필연적으로 가루가 날리게 돼 있어요. 유튜브에서 배운 대로 가루를 탁탁 털어 가며 본격 화장하면, 주변 반경 4~50 센티미터 정도로는 골고루 가루가 날립니다.
    제 화장대 주변은 그래서 청소를 해도 늘 반짝반짝하는 고운 가루가 어디선가는 꼭 보여요. 잘 닦이지도 않는 가루라서 그런 거죠.

    지하철에서 그런 가루 공격 받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결국 이거죠? 이것때문에 그렇게 증오심을 불러 일으킬 정도가 되는군요.
    그리고 저는 자라면서 특별히 남들 앞에서 화장을 고치지 말라는 말은 안 들었어요. 전 91학번.
    하지만 그런 말을 안들었어도 남들 앞에서 화장을 고쳐본적은 없어요. 남들 앞에서 화장을 할 만큼 용기 있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하지만 정말 급할 때는 했을 거 같아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까지 욕먹을 짓이야? 거의 혐오감 증오에 가까운 원고과 댓글에 여성혐오가 읽혔습니다.
    저도요 젊은 여성에 대한 스토킹 범죄도 많잖아요.
    공교롭게도 그 사건들도 겹쳐지더라고요.

  • 51. 회사 도착전에
    '24.6.21 11:08 PM (106.101.xxx.248)

    화장 끝내려는 이유가
    화장 중인 모습을 회사에서
    보이지 않는게 사회적 매너라고 생각해서잖아요.

    그런데 지하철에서는 왜 사회적 매너를
    안 지키냐고요.

  • 52. ..
    '24.6.21 11:10 PM (118.235.xxx.247)

    화장하는게 뭐 그렇게 민폐인지 모르겠어요.

    진짜 민폐는 쩍벌남들이랑 크게 통화하는 사람들
    다리 꼬고 앞으로 내밀어 통행 방해하는 남자들
    그리고 땀냄새 담배냄새 풍가고 다니는 사람들
    그정도 뿐인거 같은데

    왜 다들 화장에만 분노하는지
    정작 못배우고 천박한 사람들은 저 사람들이죠.

  • 53. 답정너
    '24.6.21 11:10 PM (118.235.xxx.70)

    답정너네요.
    솔직히 무식이 용감하다는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폐쇄적이고 내 말이 다 맞다는데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 54. 하아
    '24.6.21 11:11 PM (61.98.xxx.185)

    지하철 방송에서 금지하는 행위아니니
    해도 괜찮다?
    내 개인적으로도 크게 상관없는데 그게
    왜 혐오할만큼 싫은거냐?
    이 말씀인데.. 여기서 개인적인 호불호는 빼구요

    방송에서 일일이 다 해라 마라 할수는 없어요. 상식적으로 안해야 되는것 정도는 다들
    아니까
    하지만 원글님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짚어서 말하자면...

    방송 안나왔다고 해도 되는건 아니에요
    화장은 지극히 개인적인 행위, 그러므로
    개인적인 공간에서 하는것.. 아닌가요?
    우리들 모두 그렇게 알고 있쟎아요?
    그런데 그런 개인적인 행위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공용공간에서 하니 눈쌀이 찌푸려지죠
    남한테 폐를 끼치는것만 안해야 될건 아닙니다

    바로 매.너.가 없다구요
    그런 사람들의 사고.. 즉, 매너따위라고 생각하는 그 점을
    아니다..걱정된다.. 싫다..라고 하는 거에요
    내가 모르는 사람들 따위에게 왠 매너?
    하아...
    다시말하지만
    다같이 모여있는 공간에선 개인적인 행위는
    삼가자... 는 건데
    무슨 방송에 안나온거라고..
    나는 괜찮은데..
    이건 아니죠

  • 55. ....
    '24.6.21 11:11 PM (106.101.xxx.248)

    화장이 사회적 매너에 해당 안된다 싶으면
    걍 지하철 의자에서 눈붙여 자고
    회사 가서 회사사람들 앞에서 화장하면
    되겠네요.
    부서 사람들한테나 회사 임원들 앞에서
    화장 변신과정 다 공개해요.
    어차피 공개할거 회사에서 공개못할 이유가....

    뭔 놈의 사회적 매너가 선택적인지.

  • 56. ㅎㅎㅎ
    '24.6.21 11:12 PM (223.38.xxx.95)

    그리고 마스카라 할때 옆사람의 공간 절반을 헤치는 거 정말 맞습니까?ㅎ
    그리고 화장을 할 때 가루가 저렇게 많이 날려요??,

    무엇보다도 마스카라를 하고 분가루까지 날릴 정도로 화장하는 여자를 보는 게 더 많을까요 아니면은 달달달 다리 떠는 남자애를 보는 게 더 많을 까요? 남자 특히 젊은 남자애들 다리 덜덜덜 떨면서 옆에 앉아있으면 너무 불편하거든요. 거기다 슬슬 쩍벌하면서 내 다리에 닿으면 나도 같이 떨리니까요.
    그래도 이런 거 같고 증오에 가까운 혐오심은 아무도 안 같잖아요.
    그런데 지하철에서나 버스에서 Full 메이크업을
    도대체 몇 번이나 본다고
    저렇게 참을 수 없는 원글과 댓글들이 많나 싶어서요.

  • 57. 화장하는 목적
    '24.6.21 11:13 PM (106.101.xxx.248)

    회사에 단정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출근해서
    사회적 매너를 지키겠다는 뜻인데

    왜 지하철에서는 그 매너를 안 지키나 몰라

  • 58. 저더러
    '24.6.21 11:14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답장너라고 하시는 분들~
    여러분들 빼고 대부분의 댓글들은 제 생각에 동의하는 데 그 분들도 다 댓글러에요??
    다른 댓글들도 좀 읽어보세요.

  • 59. 공연 음란죄
    '24.6.21 11:15 PM (106.101.xxx.248)

    벌건 대낮에 나체로 다니는 사람,
    평생에 한번 볼까말까인데
    사람들은 대낮에 나체로 다니는거 싫어하고
    불쾌해해요.

    평생 한번도 볼까말까인데
    뭘 그리 불쾌해하고 범죄라고까지 할까요?

    불쾌감은, 빈도나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구요.

  • 60. 저더러
    '24.6.21 11:15 PM (223.38.xxx.95)

    답장너라고 하시는 분들~
    여러분들 빼고 대부분의 댓글들은 제 생각에 동의하는 데 그 분들도 다 답정너에요??
    다른 댓글들도 좀 읽어보세요.

  • 61. 원글의 결론
    '24.6.21 11:16 PM (106.101.xxx.248)

    아까
    지하철 화장은 비매너라고 하지 않았어요?

  • 62. ....
    '24.6.21 11:17 PM (14.6.xxx.67)

    멀리서 구경할땐 재미있겠죠
    한번 옆자리 앉아서 부산스러럽게 툭툭치는걸
    느껴보고도 괜찬다는 생각이 들까요..

  • 63. 그리고
    '24.6.21 11:17 PM (106.101.xxx.248)

    화장 얘기 하는데
    또 무슨 갈라치기를 하려고
    다리를 달달 떠는 남자애를 끌고들어와요.

    이슈를 확대시키지말고 얘기해요

  • 64. ㅎㅎㅎ
    '24.6.21 11:17 PM (223.38.xxx.95)

    공공장소에서 풀메이크업 하는 게 공연음란죄까지 끌고 오는 거에요?
    이런 분들은 나시티 입고 다니는 여자나
    요새 유행하는 와이존 두드러지는 레깅스 입고 다니는 여자나
    핫팬츠 입고 다니는 여자들
    보는건
    괜찮으세요??

  • 65. ..
    '24.6.21 11:18 PM (39.7.xxx.49) - 삭제된댓글

    직장인 21년차 지하철로 출퇴근 하는데
    남이 뭘하는지 눈에 안 들어 옵니다.
    오늘 해야 할 업무 체크하고
    회사 단톡방 들어가 공지사항 확인하거나
    자기개발 영어 공부나 중국어, 컴퓨터 공부 하거든요
    그리고 회사 후배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 걸
    알기에 지하철 화장이 꼭 나쁘게만 보이진 않아요
    퇴근후 학원 다니거나 연애 하거나
    기혼인 후배들은 어린 아기 보랴, 살림 하랴..
    바쁘게 살아요.
    제가 해외출장후 11시쯤 지하철로 출근하는데
    60대 여자분들이 이러더라구요.
    이 시간에 일 안 하고 젊은 애들이 지하철에
    왜이렇게 많냐며 짜증을 내더라는..
    요즘 유연출퇴근제, 시차, 반차, 월차..쓰는데
    이걸 모르니까 젊은 것들이 일은 안 하고..혀를 차더라구요. 내 삶이 무료하니까 자꾸 타인을 비관적으로 노려
    보는 게 아닐까요?

  • 66. 원글님이
    '24.6.21 11:20 PM (106.101.xxx.248)

    평생에 몇번이나 본다고 불쾌감 운운하냐 얘길하니
    평생에 한번 보기도 힘든 공연 음란도 불쾌하다



    불쾌감은 횟수의 문제가 아니라는 뜻에서
    든 예시인데
    공연음란과 등치시키는 해석을 하면
    독해력에 문제있는거에요.

  • 67. 39.7
    '24.6.21 11:22 PM (106.101.xxx.248)

    님같이 지하철에 업무보는 사람도 있지만
    눈감고 쉬는 사람도 많습니다.

    왜들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지 원.

  • 68. ..
    '24.6.21 11:23 PM (223.38.xxx.124)

    증오까지는 모르겠고요.
    제가 아무래도 증오가 가득한 어떤 글을 놓쳤나 보아요.
    그러나 제 글을 제대로 읽으셨으면 제가 증오를 두둔하는 게 아니라 원글님의 주장인
    ‘아무에게도 피해 안 준다’
    ‘방송 안 하는 건 괜찮아서다’
    ‘난 화장을 남들 앞에서 하지 말란 말을 들어본 적 없다’
    여기에 초점 맞춰 답한 것임을 이해하셨을 텐데요.

    머리를 어떻게 하고 싶다느니 하는 증오는 선을 넘는 게 맞죠. 그 분은 본인 내면의 분노를 들여다보셔야 할 거 같고…

    그런데 원글님은 글을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제 댓글을 일부만 잘라서
    ‘결국 이거죠?’ 하고 계신데… 뭐가 결국이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그 대목은 ‘피해 주는 거 없다’는 원글님 말에 대한 대답이잖아요?
    거기에 대해 ‘아니다, 꽤 피해가 있다’고 알려드린 거.
    그럼 아, 피해가 있긴 있구나 하고 몰랐던 걸 알게 되면
    사람들이 싫어하는 이유가 있긴 있는 거구나 하고 생각하는 계기가 돼야 하는 거 아닌가요?
    결국이라니 ㅎㅎ 뭘 가리키는 결국인가요…?
    피해가 없으니 괜찮다, 는 원글님의 논리가 깨진 거라구요.

    그리고 본인 말 안에 모순이 있어요.
    자라면서 화장을 고치지 말라는 말은 안 들었다. 이 말을 원글에도 하셨고
    그러니 괜찮다는 논거로 쓰셨죠.
    그래 놓고 댓글에선
    그랬어도 고쳐 본 적은 없다, 왜냐하면 그만큼 용기 있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화장을 고치면 안 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없으므로 괜찮은 것으로 인지하고 있었’다면
    왜 그 행동에 용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신 건가요.
    말이 안 되잖아요.

    결국 원글님도 ‘남들 앞에서 화장 고치는 건 잘 하는 건 아님, 그러므로 용기가 필요함’
    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거죠. 아예 사회적 배움이 없던 분은 아니네요.

    그러면, 원글님은 스스로
    ‘사실 그 행동은 괜찮지 않음’이라는 걸 인정하신 거예요.


    어쨌거나 저쨌거나 저는 그냥
    짧고 굵게 쓰신 어떤 분의 의견,
    ‘회사 도착 전에 끝내려는 이유가 사회적 매너 째문이지 않은가,
    그 사회적 매너를 지하철에선 왜 안 지키는가’
    여기에 매우 단순한 촌철살인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냥 단순히 거기에 동의합니다.

    지하철에서 볼 사람은 어차피 내 알 바 아님,
    우리 회사 상사도 아닌데 뭐!
    를 온몸으로 뿜으며 화장하지 말고
    지하철에서 보는 사람들도 사회적 매너 지킴의 대상임을 좀 인지하고 살아 달라… 는
    거죠.

  • 69. 비매너라고
    '24.6.21 11:23 PM (223.38.xxx.95)

    할 수 있죠.
    하지만 저 위의 댓글처럼
    오죽 급하게 나오다 보니 저렇게 좁은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을 하나 하는 이런 측은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런데 그 화장하는 여자들에 대해서 증오에 가까운 분노를 쏟아내는 거 보니까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이해가 안될 정도에요.
    솔직히 상식적으로 대중교통안에서 화장하고 싶어서 계속 하는 여자가 있겠어요. 있다면 비정상이죠.
    어찌보면 마지못해 대중교통안에서라도 화장한다는 건데 그거를 가지고 저렇게 쥐잡듯이 잡는 분위기가 좀 여혐에 가까운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70. 살인자도
    '24.6.21 11:25 PM (106.101.xxx.248)

    저간의 사정을 보면 다 이유가 있고
    처녀가 애를 배도 이유가 있다는 속담이 있어요.

    누군가의 사정을 이해한다고 해서
    민폐되는 행위가 해도되는 행위인것은 아닙니다

  • 71. 피해줍니다
    '24.6.21 11:25 PM (39.123.xxx.130)

    파우더 가루 쉐도우 가루 분자가 얼마나 멀리 날아가는데요.
    사적인 공간에서 해야 하는 건 제발 공 공 장소에서 하지 맙시다.

  • 72. ㅠㅠ
    '24.6.21 11:25 PM (223.38.xxx.124)

    독해력에 문제가 있는 건 맞는 거 같아요.

    본인의 논리에 대해 답을 했는데
    논파당한 줄을 모르고 딴소리 하고

    이 얘기 하면 저 얘기 하고
    저 얘기 하면 그 얘기 하고

    핵심을 계속 비껴나가니 답답해져 옵니다… ㅠ

  • 73. 뭔 여혐
    '24.6.21 11:26 PM (106.101.xxx.248)

    남자가 지하철 화장해도 똑같이 보기싫고
    민폐인데 무슨 갈라치기를 이런걸로 해요?

  • 74. ㅇㅇ
    '24.6.21 11:27 PM (118.235.xxx.30)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마음은 이거죠
    젊고 예쁜 여자들을 향한 질투와 시기!
    제가 신혼때 저희 시어머니랑 시누가 대놓고 저한테
    말했어요
    제가 그때 허리가 23인치, 키 168, 46키로
    피부가 하얗고..이러니까
    야! 니가 언제까지 젊을 것 같냐?
    그리고 시댁에 올 때는 몸빼 입고 와.
    누구 염장 지르냐?
    허리 잘록한 치마를 왜 입어?
    ㅋㅋㅋㅋㅋ
    이거에요. 질투와 시기

  • 75. 의사들 논리네
    '24.6.21 11:29 PM (106.101.xxx.248)

    의대 증원 찬성하는건
    의사를 질투하고 시기해서라던데
    세상 유치하기 짝이 없더구만
    여기서도 또

  • 76. 그리고
    '24.6.21 11:30 PM (106.101.xxx.248)

    나이먹은 여자가 지하철 화장해도
    꼴뵈기싫어요.

    이것도 늙은 여자를 시기질투하는 건가?

  • 77. 아무튼
    '24.6.21 11:32 PM (223.38.xxx.169)

    우리 사회가 여자들 특히 젊은 여자들을 쥐잡듯하는 거는 심해요.
    얼마전 이준석이 지하철에서 옆사람 압박해가면서 잠들었을 때 댓글들 보세요. 안쓰럽다 어쩐다.
    물론 타인에게 민폐다라는 댓글들도 있었지만
    이 정도로 증오의 댓글들 없었어요.
    저는 솔직히 화장하는 불편보다는 옆 사람이 잠들어서 나한테 자꾸 기대는 게 몇 배로 더 힘들 것 같거든요.
    또 젊은 남자애들이 다리를 덜덜덜 떠는 거 그래서 자꾸 나까지 그 떨림이 전달되는 거.
    참 싫었지만
    얘는 가정교육을 안 받았나 이런 생각은 감히 안 들었거든요.
    그런데
    얼마 되지도 않는 화장하는 여자들은 정말 욕을 많이 얻어먹는군요.
    거의 혐오에 가까운 욕을 얻었네요.

  • 78. 쓸개코
    '24.6.21 11:33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풀메이크업 화장을 지나치다고 생각하나 머리끄뎅이 운운하는 글에 동의가 안 되어
    옆 베스트 글에 댓글도 하나 달았는데요..
    어떤 이슈가 올라오면 파생글들이 생기면서 좀 강도가 더해지는것도 같아요.
    소수지만 눈 뒤집으면서 아이라인 그리고 마스카라까지 하는 메이크업은 저절로 눈에 띄던데..
    사회적 매너문제임을 말하는 사람들이 이제 무료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되어버린것도
    조금 지나치다 생각되고 동의가 안 됩니다.

  • 79. ...
    '24.6.21 11:33 PM (124.5.xxx.99)

    전부터 이런 화장글 올라왔을때 뭐가 그렇게 싫지
    했는데 당해보니
    바로 옆자리에 앉은 여자가 이것저것 하는것 까지는
    좋았으나
    분칠인지 팩트를 요란하게 얼굴에 두둘길때때 부터
    분가루형인지 민망할가 곁눈으로 보지도 못하겠고
    다 두둘기고 마니 내릴차례가 되었지만
    가루 날아올거 같고 싫더라구요

  • 80. 쓸개코
    '24.6.21 11:34 PM (175.194.xxx.121)

    저도 풀메이크업 화장을 지나치다고 생각하나 머리끄뎅이 운운하는 글에 동의가 안 되어
    옆 베스트 글에 댓글도 하나 달았는데요..
    어떤 이슈가 올라오면 파생글들이 생기면서 좀 강도가 더해지는것도 같아요.
    소수지만 눈 뒤집으면서 아이라인 그리고 마스카라까지 하는 메이크업은 저절로 눈에 띄던데..
    사회적 매너문제임을 말하는 사람들이 이제 무료하고 질투하는 사람들이 되어버린것도
    다소 지나친건 아닌가 생각되고.. 동의가 안 됩니다.

  • 81. 혐오
    '24.6.21 11:34 PM (106.101.xxx.248)

    우리사회 남혐도 심하구요.
    노인혐오도 심해요.
    전업 혐오도 간간히 보이고
    맘충 혐오도 심하고

    근데요.


    지하철 화장은
    젊은 여자라서 욕먹는게 아니에요.

    남녀노소 누가 하든
    지하철 화장은 그냥 민폐인거에요

  • 82. ..
    '24.6.21 11:35 P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82에서 매일 나노단위로 여자 연예인 품평회 하잖아요
    얼평 몸평 진짜 도가 지나쳐요.
    그래서 외모 비판하는 거 예의가 아니다..
    그러면 연예인은 그래도 된대요.
    대중에게 비판 받는 게 연예인의 숙명이라며
    까고 또 까고.
    나이도 있는 분들이 어쩜 이런지.
    82만큼 외모 얘기에 비판적인 커뮤 없어요

  • 83. 그래요
    '24.6.21 11:37 PM (223.38.xxx.16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우리 모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쥐잡듯이 잡아봐요.
    화장하는
    여자들은 창녀 취급에
    공연음란죄급이지요.
    저도 다리 덜덜 떠도는 남자애들한테 이제 혐오에 가까운 달아나는 새끼라고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 새끼는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 받았나 이런 생각도 팍팍하면서요.
    이제까지 불편하면서도 너도 참느라 고생한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렇게 단 하나의 불편함도 서로서로 참지 말고 다 쥐잡듯 해요.
    이렇게 단 하나의 불편함도 서로가 참지를 못하니 애를 안 낳죠.
    요새는 그래도 좀 줄었는데 몇 년 전 맘충이란 단어가 대유행을 했었죠.
    그 결과 이제 여자들이 훨씬 본인들이 맘충이 될까 봐 아예 애를 안 낳잖아요.
    그리고 저출산의 피해는 우리들이 그대로도 늙어서 받는 거구요.

  • 84. ..
    '24.6.21 11:39 PM (108.181.xxx.108)

    원글님 정확하게 잘 짚으셨네요.
    여긴 남자가 여자 칼로 찔러 죽인 것보다
    화장하는게 몇배나 더 욕먹는 사이트에요 ㅎㅎㅎ

    댓글수부터 다름. 여자 욕하는 판 깔리면 신나서 난리나요

  • 85. 그래요
    '24.6.21 11:39 PM (223.38.xxx.169)

    이렇게 우리 모두 조금이라도 피해를 주는
    사람들을 쥐잡듯이 잡아봐요.
    화장하는
    여자들은 창녀 취급에
    공연음란죄급이지요.
    저도 다리 덜덜 떠는 남자애들한테 이제 혐오에 가까운 복 달아나는 새끼라고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이 새끼는 지 부모한테 기본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나 이런 생각도 팍팍하면서요.
    이제까지는 불편하면서도 너도 참느라 고생한다. 이런 생각을 했었거든요.
    이렇게 단 하나의 불편함도 서로서로 참지 말고 다 쥐잡듯 해요.
    이렇게 단 하나의 불편함도 서로가 참지를 못하니 애를 안 낳죠.
    요새는 그래도 좀 줄었는데 몇 년 전 맘충이란 단어가 대유행을 했었죠.
    그 결과 이제 여자들이 혹시 본인들이 맘충이 될까 봐 아예 애를 안 낳잖아요.
    그리고 저출산의 피해는 우리들이 그대로 늙어서 되받는 거구요.

  • 86. ..
    '24.6.21 11:3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냥 내 자녀가 그런다면????
    난 어떤 마음일까??
    집에서 열심히 화장하고 가는 딸 있는데 참 다행이다 싶네요

  • 87. ..
    '24.6.21 11:41 PM (211.36.xxx.122)

    여자에 의한 여혐 맞음

  • 88. ..
    '24.6.21 11:47 PM (122.40.xxx.155)

    스스로 품위 떨어뜨리는 행동이라 생각해요.

  • 89. ...
    '24.6.21 11:51 PM (39.125.xxx.154)

    진짜 불편해서 싫은 거 맞아요?
    그냥 보기 싫은 거잖아요.
    내 옆에서 멀리 떨어진 사람이 화장해도 싫잖아요.
    세상에 분노해야 할 일 많은데
    이건 만만한 여자 혐오 맞는 거 같은데요.

    제가 진짜 불쾌할 때는 길에서 가래침 뱉는 거랑 내 앞에 가던
    개저씨가 힘주어 방귀 뀔 때예요.
    가래침 핥아 먹으라고 하고 싶어요.

  • 90. ...
    '24.6.22 12:05 AM (112.168.xxx.69) - 삭제된댓글

    화장한다고 옆사람 건강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비난이 과하네요. 꼰대스러워요.
    여혐이구요.

  • 91. ...
    '24.6.22 12:07 AM (112.168.xxx.69)

    화장한다고 옆사람 건강에 피해를 끼치는 것도 아닌데 비난이 과하네요. 꼰대스러워요.
    여혐이구요.

    여자들이 쓸데없이 스타벅스간다고 된장녀라고 욕하는 거랑 똑같아 보여요. 화장을 안 하고 다니면 그것도 매너 아니라고 난리일 거면서.

    왜 집에서 꼭 하고 나와야 하는건데요. 여자는 지하철에 있는 사람들한테까지 잘 보여야 합니까?

  • 92. 밑에
    '24.6.22 12:37 A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분노에 찬 원글이 뭐라는 줄 아세요?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여자를
    머리끄덩이 잡고 내려치고 싶다고 썼어요.
    무섭네요.
    이건 비판이 아니라 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 같은데요.

  • 93. ...
    '24.6.22 12:45 AM (61.97.xxx.218)

    쩍벌남이랑 동영상 소리충이 제일 천박해요.

  • 94. 회사
    '24.6.22 1:37 AM (210.179.xxx.245)

    대중교통에서 할 거 뭐있어요?
    그냥 회사에서 하지
    회사규정에도 화장 금지같은건 없을걸요

  • 95. ㅇㅇㅇㅇ
    '24.6.22 1:49 AM (39.113.xxx.207)

    정신병인가 오히려 젊은 여자라 싫어한다는 피해의식이 있는거 같네요.
    젊은 남자들, 여자들끼리 서로 손해안보려고 싸우는걸 이상하게 끌고오네

  • 96. 뭐 그런가보다
    '24.6.22 2:30 AM (211.241.xxx.107)

    박근혜 탄핵 발표하던 분
    마리에 구르프감고 나왔었던거 같은데
    얼마나 정신을 집중해야 했을까 생각하면 그럴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
    혐오감이나 매너 없음 이런 생각은 안 들던데
    더구나 전국민이 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그분은 비매너적인 행동을 한걸까요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으면 너무 비난하지 맙시답
    내가 생각하는 가치가 세상의 중심은 아니잖아욥
    시간이 지나면 그런 가치들이 하찮은 것으로 언제든지 변하는거잖아요

  • 97. ..
    '24.6.22 4:52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에서 할 거 뭐있어요?
    그냥 회사에서 하지
    회사규정에도 화장 금지같은건 없을걸요22222

    이세상 모든 비매너 행동이 어떤 규정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방송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개인이 알아서 지켜나가고 조심하며 사는거죠
    원글님은 화장하는 여자들에게
    /오죽 급하게 나오다 보니 저렇게 좁은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을 하나 하는 이런 측은지심이 생기더라고요./
    라고 했는데
    그런 경우는 팩트에 립 정도 쌩얼만 감추는 정도여야죠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며 불쾌해하는 정도는
    풀메입니다 아이섀도우,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
    30분정도를 치덕치덕하는 여자...
    오죽 급하게 나오다보니???
    자기가 풀메 아니면 죽겠다 싶은가본데
    그럼 30분 잠을 덜 자야죠
    아님 풀메를 포기하던가....

    글고 윗분! 구르프 달고 나왔던 분은 실수로 모르고 달고 나온거죠
    남들 앞에서 대놓고 구르프를 만 게 아니잖아요?
    이 글의 논점에서 벗어난다는 생각 안하세요?

  • 98. ..
    '24.6.22 7:04 A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대중교통에서 할 거 뭐있어요?
    그냥 회사에서 하지
    회사규정에도 화장 금지같은건 없을걸요22222

    이세상 모든 비매너 행동이 어떤 규정집이 있는 것도 아니고
    방송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저 개인이 알아서 지켜나가고 조심하며 사는거죠
    원글님은 화장하는 여자들에게
    /오죽 급하게 나오다 보니 저렇게 좁은 대중교통 안에서 화장을 하나 하는 이런 측은지심이 생기더라고요./
    라고 했는데
    그런 경우는 팩트에 립 정도 쌩얼만 감추는 정도여야죠
    사람들이 힐끗힐끗 쳐다보며 불쾌해하는 정도는
    풀메입니다 아이섀도우,아이라인에 마스카라까지
    30분정도를 치덕치덕하는 여자...
    오죽 급하게 나오다보니???
    자기가 풀메 아니면 죽겠다 싶은가본데
    그럼 30분 잠을 덜 자야죠
    아님 풀메를 포기하던가....

    글고 윗분! 박근혜 탄핵발표 구르프 달고 나왔던 분은
    실수로 모르고 달고 나온거죠
    남들 앞에서 대놓고 구르프를 만 게 아니잖아요?
    이 글의 논점에서 벗어난다는 생각 안하세요?

  • 99. ...
    '24.6.22 7:09 AM (39.125.xxx.154)

    여자들 화장보다 식사 후 거울 꺼내서 고춧가루 확인하는 게
    전 더 보기 싫더라구요.

    지하철 화장이 보기 좋은 건 아니지만 1년에 한 번 보기도
    힘들던데 왜 이렇게 주기적으로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 100. 다른
    '24.6.22 7:13 AM (175.223.xxx.144)

    다른건 몰라도 방송에 안나온건 금지행위가 아니다란 말에 동의가 안되네요. 그리고 그 글에 쓰안 단어나 어투가 과도하게 공격적인건 맞는데 화장하는거 불쾌해 하는 사람도 존중해 줍시다. 옆에서 부시럭거리며 팔꿈치 공격 이거 되게 민폐 맞아요. 바로 옆은 아니고 멀리서 하는걸 볼때는 그런 피해는 안주잖냐 하면 그건 맞아요. 그런데 한번은 화장하는 사람의 화장도구가 보였는데 엄청 꼬질꼬질. 흠. 별로 보고싶지 않은 내밀한 모습 본거 같아 보여진 사람보다 본 내가 더 불쾌하달까. 여튼 이건 지엽적인 건데. 라이터 불 켜서 다쓴 마스카라 꼬다리 달궈서 속눈썹 올리고 그런것까지 옆에서 다 하면 옆자리에 피해를 안줄수가 없아요.

  • 101. 저는
    '24.6.22 7:15 AM (61.101.xxx.163)

    안하지만
    하는 사람이 굳이 싫을 이유도 없을거같아요.
    손 삐끗하다가 화장 망치면 어쩌나...조마조마할듯 ㅎㅎ

  • 102. 오지랍
    '24.6.22 7:32 AM (172.224.xxx.24)

    꼰대짓 노인이 넘챠요
    자기 마음에 안 드는 건 지적질해야 하는
    오지랍.

  • 103.
    '24.6.22 8:06 AM (218.155.xxx.211)

    남ㆍ여 혐오 조장글이구만. 에휴

  • 104. ..
    '24.6.22 8:11 AM (58.234.xxx.182)

    베스트 글은 도가 넘었어요
    비매너,민폐 다 인정,그렇다고 머리채를 잡고 싶다는 둥,남친 없을 때 어쩌고 등 여혐,특히 젊은 여성을 향한
    증오가 이글이글
    평소에 다른 사회적 비매너,민폐에도 그 정도의 증오심을 장착하고 사는지 정작 본인 치료가 시급해 보였어요

  • 105. 남혐오조장은
    '24.6.22 8:11 AM (223.38.xxx.28)

    다른건 다 참아도 1년에 몇번 보기도 힘든 풀메이크업 화장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두들겨 패고 싶어하는 그 원글과 댓글들이죠.

  • 106. ㅇㅇ
    '24.6.22 8:41 AM (61.43.xxx.38)

    사람마다 사고방식은 다양하지만 교양은 없어 보여요 ㅜㅜ
    제 눈엔 그래요.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양치하던 직원 생각 나네요.
    식당에서 치아에 낀 음식물 쯥쯥~~ 하는 사람
    나와선 사람들 앞에서 이쑤시개로 쑤시며 말하는 사람도..
    공공장소와 사적 공간의 구분이 전혀 없고
    사적 행위를 노출하는게 불편치 않은 이들이 50퍼센트라 하더라도
    불쾌감을 느낄 나머지 50퍼센트를 위해 화장 안할것 같아요.저라면..
    그리고 남들에게 내 화장 모습 보여줄 용기도 없고요.ㅜㅜ

  • 107. .......
    '24.6.22 8:58 AM (223.62.xxx.24)

    저는 초중고 대학교 다 나왔는데
    심지어 사회생활도 오래 했는데
    서울 그것도 강남 한복판에서 벗어나본 적이 없는데???????

    강남 한복판을 벗어나 본적이 없는 게 본인 주장 펼치는데
    뭔 상관이예요?? ㅎㅎㅎ
    그리고 글 전개가 젊은 여성을 공격한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페미니???

  • 108. ㅇㅇ
    '24.6.22 9:09 AM (61.43.xxx.38)

    그리고 과한 비약일수도? 있으나
    지하철에서 아무리 최소한의 동작이라 하더라도
    만약 콧털제거기 사용하는 사람을 보면 어떨까요?
    아니면 지하철에서 화장하는 남자는?
    똑같이 불쾌할것 같아요.

  • 109. .......
    '24.6.22 9:10 AM (223.62.xxx.24)

    223.38.xxx.124님이 상세하고 친절하게 장문의 댓글 달아 설명 해 주셨는데 헛수고 하신 거 같아 제가 다 안타깝네요.

    애초에 자기 주장이 너무 견고하고 자기 말만 다 맞는 인간이라 남 얘기가 먹힐리가요 ㅎㅎㅎ

  • 110. ...
    '24.6.22 9:12 AM (61.43.xxx.79)

    사회성은 내 자유가 아니라
    타인에 대한 배려입니다
    사회적 매너의 문제

  • 111. 보면
    '24.6.22 9:31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예전에 할머니들이 남자아가들
    길거리 아무데서나 소변봐도 예쁘다예쁘다
    하던 그런 느낌이예요
    같은 여자라고 비매너 행동을 해도 괜찮다 좋다 하지 좀 마세요
    딸이 지하철에서 화장하면 하지 말라 가리치세요
    본인이 그러고다니면 이제 사람들이 이렇게 싫어하니 하지 마시구요

  • 112. ..
    '24.6.22 10:11 AM (175.118.xxx.52)

    어릴 때 부모님이 남들 앞에서 하면 안되는 것들
    물로 입 우물거리며 헹구기, 이에 낀 음식 제거하려는 행동..등등
    얘기해 주실 때 남들 앞에서 화장 고치기도 있어서
    전 당연한 건 줄 알고 살긴 했어요.
    그리고 지금도 맞다고 생각해요.

  • 113. 보면
    '24.6.22 10:19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버스나 기차에서 남자아가들
    페트병이나 빈통에 소변보게 했어요
    심지어 성인들은 담배도 피웠는데
    요즘에 못하지요
    아이들도 사회적 매너를 가르치고 안하는판에
    지하철 화장 민폐라고 해도
    굳이 옹호하고 괜찮다고 고집부리는것은
    여자들은 아무런 행동을 해도 사회적으로
    다 용인되어야 한다고 보시나요
    오래전에 아이들 대중 교통에서 빈병에 소변보게
    하는것도 논란이 있었어요
    아이들은 소변 참기 힘들다 뭐 어떠냐 괜찮다하는 사람들과 사회적 비매너다하는 사람들과 치열하게 논쟁이 있었고 지금은 이런 행동들 싹 사라졌지요
    지금은

  • 114. 동의
    '24.6.22 10:23 AM (39.117.xxx.171)

    매너의 수준이니 꼴보기싫고 욕하고의 수준은 아니라고 봅니다
    따지자면 개인취향? 자기가 알아서 할일
    저는 화장 안하지만 뭘 그렇게까지 남하는 일에 관심이 많은지..남한테 피해주는 일도 아니고
    진심으로 그냥 내눈에 보기싫은게 피해인가요?
    옷을 홀딱 벗고 다니는건 보기싫은건 넘어 범죄까지 되지만 화장하는게? 그냥 꼰대로밖엔 생각안되네요

  • 115. 동의
    '24.6.22 10:28 AM (39.117.xxx.17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지하철타서 남쳐다보지말고 심심하면 82라도 보세요
    이바쁜 현대사회에 시끄러워서 이목을 끄는 행위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네요....
    춝퇴근길에 밀린 핸폰보느라 남 관심도 안가던데

  • 116. 동의
    '24.6.22 10:28 AM (39.117.xxx.171)

    그렇게 지하철타서 남쳐다보지말고 심심하면 82라도 보세요
    이바쁜 현대사회에 시끄러워서 이목을 끄는 행위도 아니고 이해가 안가네요....
    출퇴근길에 밀린 핸폰보느라 남 관심도 안가던데

  • 117. ㅎㅎ
    '24.6.22 10:44 AM (161.142.xxx.150) - 삭제된댓글

    지하철타면 저는 핸드폰 보고 어쩌고 하느라 남한텐 별관심 안가던데. 꼴보기 싫은게 어디 그 뿐인가요? 저 사람은 매너가 없다 정도면 맞지 않아요?
    아니 그리고 솔직히 무슨 피해를 준다는건지 모르겠어요. 파우더가루 싫으면 지하철은 어찌타요. 미세먼지 장난 아닌 곳이 지하철인데.

  • 118. ㅎㅅ
    '24.6.22 10:56 AM (161.142.xxx.150)

    지하철타면 저는 핸드폰 보고 어쩌고 하느라 남한텐 별관심 안가던데.
    꼴보기 싫은게 어디 그 뿐인가요? 저 사람은 매너가 없다 정도면 맞지 않아요?
    매너없이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 삶엔 신경 끄시는게 현실적이죠. ㅎㅎ 그 사람들이 생각하는 매너는 또 다른거잖아요. 그 매너의 기준도 누가 만든건진 모르겠지만요 ㅎ
    그리고 솔직히 무슨 피해를 준다는건지 모르겠어요. 파우더가루 정도가 싫으면 지하철은 어찌타요. 미세먼지 장난 아닌 곳이 지하철인데.

  • 119. dd
    '24.6.22 11:43 AM (220.65.xxx.20) - 삭제된댓글

    어떻게 91학번이 남들 보는 곳에서 화장 하면 창녀라는 오래된 사회적 코드를 모를 수 있지?
    동서양 막론한 코드인데?
    차라리 2천년 이후 태어났어요 하면 그렇구나 할 텐데 이건?
    저도 동서양 문화사 논문 꽤나 읽었으니 찾아 보시고요.
    강남 한 복판이라, 하긴 강남이면 50년 전에 도로도 없는 촌락이었으니까요.
    도로도 없고 창녀도 없던 맑고 깨끗한 동네라 모를 수 있죠.

    화장 시간 만큼 일찍 일어나면 돼고, 회사에 가서 하면 됩니다.

  • 120. ㅎㅎㅎ
    '24.6.22 11:46 AM (220.65.xxx.20)

    어떻게 91학번이 남들 보는 곳에서 화장 하면 창녀라는 오래된 사회적 코드를 모를 수 있지?
    동서양 막론한 코드인데?
    차라리 2천년 이후 태어났어요 하면 그렇구나 할 텐데 이건?
    저도 동서양 문화사 논문 꽤나 읽었으니 찾아 보시고요.
    강남 한 복판이라, 하긴 강남이면 50년 전에 도로도 없는 촌락이었으니까요.
    도로도 없고 창녀도 없던 맑고 깨끗한 동네라 모를 수 있죠.

    화장 시간 만큼 일찍 일어나면 돼고, 회사에 가서 하면 됩니다.
    그리고 글제목이 '따로 금지가 없다.' 하하하하하....
    엄마 주민번호 막 쓰는 거 엄마도 알아요?

  • 121. 또시작이네
    '24.6.22 1:45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레깅스에 이어서 입고 하는 당사자들은 상관도 안하는 꼰대들의 난상토론...
    아무도 늙은 아줌마들이 모여서 욕하던 머리채를 잡고싶던 그딴 의견에는 관심이 없을거에요.괜히 서로 니가맞니 내가맞니 할것도 없이 하는 애들은 하고 안하는 애들은 안하구요
    그렇게 바꿀수없고 그럴 필요도 없는 남한테 관심갖지말고 본인 정서나 케어합시다...

  • 122. 333
    '24.6.23 9:09 AM (110.70.xxx.160)

    원글과 댓글 앞부분만 읽고 써요.

    공공장소에서 화장하지 말라는 것은 기본 예절이고
    집에서 그것을 못들은 원글이네 가정교육이 엉망이었다는 거고요. 그리고 지하철방송에 안나오니 화장해도 된다는 사고는 초등학생인가?

  • 123.
    '24.6.28 8:30 PM (112.148.xxx.35)

    즉 제재하지 않거나 법에 저촉만 안되면
    괜잖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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