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 남동생이 부모님 지원하에
아파트를 구입해서 전세주고 자신은 빌라 전세를 가려고 했는데
누나가 자기 사는 동네 빌라가 괜찮은거 나왔다고
아파트 사지 말라고 강하게 권유해서 아파트 안사고 빌라샀는데
아시다시피 아파트가 급증했잖아요
그니까 남동생이 원망하면서 그때 나 말리지 않았으면
나 돈버는데 누나때문에 돈못벌었다고..
누나와 엄마가 기가 엄청 세서
그 집 남자들이 기를 못펴는 그런 집인데요
생각할수록 남동생 입장이 딱하고 안됐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거의 5억이상 벌수 있었는데
그걸 날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