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ㅇㅁ 조회수 : 1,782
작성일 : 2024-06-21 21:57:22

제가 아주아주 많이 아팠어요

응급실자주가고

입원하게 되었어요

지방에 있는 부모에게 집에 좀 와달라고 했는데

오기는 커녕 전화도 메세지도 안받더라구요

저는  남이다 생각하고 살았어요

근데 수년 지난후 재산분할대문에  동생을 보냈어요

상속재산 포기해달라고요

ㅜㅜ

글을 쓰는데 눈물이 나네요.

 

 

 

IP : 183.9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지말고
    '24.6.21 9:59 PM (112.154.xxx.66)

    포기하기 싫다해요,,,

  • 2. ㅇㅇㅇㅇㅇ
    '24.6.21 10: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그래서 포기했어요?
    내권리는 내가지키는겁니다

  • 3. ....
    '24.6.21 10:03 PM (112.172.xxx.74) - 삭제된댓글

    절대 포기하지 말고 받으세요.
    저도 저 많이 다쳐서 응급실에서 뇌출혈인 것 같다는데 교회 간다고 안 왔어요.저도 서운하게 했겠지만 유일한 보호자였는데.
    친척들한테 소문내고 지금 안 본지 거의 10년 됩니다.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 4. .....
    '24.6.21 10:03 PM (122.36.xxx.234)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 5. ,,,,
    '24.6.21 10:05 PM (112.172.xxx.74) - 삭제된댓글

    위에 소문내건 엄마가 친척들한테 소문낸거에요

  • 6. ..
    '24.6.21 10:05 P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동생 주는데 왜 누나 동의가 필요한가요? 임종 임박인가요?

  • 7. 바람소리2
    '24.6.21 10:14 PM (114.204.xxx.203)

    꼭 받아내요

  • 8.
    '24.6.21 10:45 PM (133.200.xxx.0)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제 주변분 그렇게 포기하고는 억울해서 맘고생 엄청 하고 계세요.
    아들한테 재산 몰아줄거라고 딸한테 포기각서 도장찍게하고는
    또 아쉬운거 있으면 딸한테 서러운 소리하고
    남동생은 고마워하긴커녕 당연한 것인듯 남대하듯 태도가 그렇더래요.
    엉겁결에 해주고선 속병 앓지 마시고
    본인 상속분 꼭 받으세요.
    받아도 안받아도 어차피 남으로 살게 되요.
    억울하지 않을만큼 자기 몫 뺏기지마세요.

  • 9. 아줌마
    '24.6.22 12:27 PM (211.213.xxx.119)

    노후를 책임질거 아니면 돌아가시면 포기한다고 하세요~~돌아가시기전엔 못한다고 재산만 빼먹으면 어떻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71 갓지은 밥에 밥도둑 반찬들 5 2024/06/22 3,518
1595970 돈주고 학원보내면서 숙제나 단어 관리 전혀 안하는 부모님은 15 ㅇㅇ 2024/06/22 2,776
1595969 이런 스타일 남편이랑 14년 사는데... 속터지는 제가 이상한건.. 18 ... 2024/06/22 5,494
1595968 큰학원에 브랙리스트 3 큰학원 2024/06/22 1,555
1595967 집주인이 에어컨을 못달게 해요 ㅠ 12 그럼 2024/06/22 3,750
1595966 치부책 쓰는 사장 3 .. 2024/06/22 1,376
1595965 순대사먹으면 배추된장국은 무료로 주던 시절이 있었어요^^ 10 ^^ 2024/06/22 2,096
1595964 싱크대 부엌장 손잡이 어떤게 좋을까요? 1 ... 2024/06/22 839
1595963 헬스 피티 받는 분들 근육통 질문 8 장마시작 2024/06/22 1,663
1595962 중등 치아 앞니 군데군데 하얗게 된것도 충치인가요? 12 치아 2024/06/22 1,751
1595961 모고성적과 내신성적 10 2024/06/22 1,411
1595960 할머니들은 진짜 거실에어컨 틀고 방문열어놓으면 43 근데 2024/06/22 23,570
1595959 또 뭐가 불만인지 일주일째 저기압에 삐진 남편 16 ........ 2024/06/22 4,010
1595958 살면서 이름을 바꿨을 경우에요 3 이름 변경 2024/06/22 1,562
1595957 안부수 딸 카톡에 아빠와 검사의 부당거랴 정황 5 쌍방울 2024/06/22 1,578
1595956 임신햇을때 음식 신경 쓴분들 아이 똑똑한가요? 29 태교 2024/06/22 3,921
1595955 그린벨트 풀어서 공급한다면 굳이 지금 비싸게 살 이유가... 1 ... 2024/06/22 1,028
1595954 전지현은 인어가 찰떡으로 잘 어울리네요 8 .. 2024/06/22 2,582
1595953 안전하고 쓰기 좋은 도마 추천해 주세요 5 문의 2024/06/22 2,100
1595952 엄마와 사이좋은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9 모녀 2024/06/22 2,990
1595951 리사 끼가 대단하네요 33 .. 2024/06/22 19,386
1595950 일어나면서 절규했..ㅎ 7 2024/06/22 4,484
1595949 저희집 고양이 냄새 때문에 힘들어요 15 자유 2024/06/22 4,189
1595948 수동 공격이라고 아세요?(feat.구혜선) 35 ㅇㅇ 2024/06/22 8,496
1595947 증인들 호통친 정청래, 다 잘못이 없다고 하면 최종적으로 윤석열.. 3 가져옵니다 2024/06/22 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