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설 '로빈슨 크루소'의 원래 제목 ㅎㅎ

ㅇㅇ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24-06-21 16:33:20

[ The Life and Strange Surprizing Adventures of Robinson Crusoe, Of York, Mariner: Who lived Eight and Twenty Years, all alone in an un-inhabited Island on the Coast of America, near the Mouth of the Great River of Oroonoque; Having been cast on Shore by Shipwreck, wherein all the Men perished but himself. With An Account how he was at last as strangely deliver'd by Pyrates ]

 

[ 조난을 당해 모든 선원이 사망하고 자신은 아메리카 대륙 오리노코 강 하구 근처 무인도 해변에 표류해 스물 하고도 여덟 해 동안 홀로 살다가 마침내 기적적으로 해적선에 구출된 요크 출신 뱃사람 로빈슨 크루소가 들려주는 자신의 생애와 기이하고도 놀라운 모험 이야기 ]

 

소설이 뜨고 난 뒤 제목이 너무 길어서 '로빈슨 크루소'라고 줄여서 부르게 되었다함.

당시 유럽소설들은 긴 제목이 트렌드였다함.

IP : 59.17.xxx.17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1 4:35 PM (39.7.xxx.214)

    요새 우리나라 웹소 제목이 다 뼈대 있는 스타일이었네요

  • 2. 제목요약
    '24.6.21 4:37 PM (121.141.xxx.85) - 삭제된댓글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 담겨있네요.
    AI가 해주는 요약 같아요. ^^

  • 3. 제목요약
    '24.6.21 4:38 PM (121.141.xxx.85)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겨있네요.
    AI가 해주는 요약 같아요. ^^

  • 4.
    '24.6.21 4:39 PM (112.172.xxx.30)

    제목이 곧 내용이네요.

  • 5. ㅎㅎ
    '24.6.21 4:40 PM (73.109.xxx.43)

    하하하

  • 6. ㅇㅇ
    '24.6.21 4:45 PM (211.207.xxx.223)

    ㅋㅋ 로빈슨 크루소...얼마나 사람하고 이야기 하고 싶었을까...를 느끼게 해주는 제목이네요

  • 7. 저정도
    '24.6.21 4:49 PM (61.101.xxx.163)

    혼자 살면 언어를 잊어버리지않을까요?
    어려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읽었는데 ㅎㅎ

  • 8. 언어는
    '24.6.21 5:20 PM (116.43.xxx.34)

    앵무새를 길렀던 것 같아요.
    대화 상대로
    그리고 나중에 전쟁 포로로 식인종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 원주민을 구해주고
    '프라이데이'라고 이름도 지어주었죠.

  • 9. ...
    '24.6.21 5:43 PM (220.70.xxx.240) - 삭제된댓글

    저 최근에 로빈슨 크루소 다시 읽었어요!!
    이게 의외로 로빈슨 크루소가 회심하는 내용이 많아요. 끊임없이 자기 성찰하고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경 읽고 하니 말을 잃어버릴 수 없어요 ㅎㅎ 그리고 진짜 바쁘게 계획적으로 살아서 28년이 진짜 훅 지나는 느낌이에요 ㅎㅎ

  • 10. ㅎㅎ
    '24.6.21 6:46 PM (1.218.xxx.146)

    명 짧은 사람 제목 읽다가 숨 넘어 가겠네요.

  • 11. 제곧내
    '24.6.21 11:27 PM (116.32.xxx.155)

    제목에 핵심내용이 담겨있네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209 경매를 배우고 싶은데 온라인 경매 강의 추천해주세요 5 111 2024/09/27 650
1634208 어제 몰아서 흑백 요리사를 보고..리더의 중요성 6 123 2024/09/27 1,786
1634207 차라리 추위를 타는게 건강한거 같아요 10 ㄴㅇㄹ 2024/09/27 1,928
1634206 김밥 조차 배달사키면 쓰레기가 오네요 14 ㅇㅇ 2024/09/27 4,217
1634205 핵심만 짧게 말하는 비법 있나요? 16 말잘러부럽 2024/09/27 2,576
1634204 노무현재단 후원하시는 분 계세요? 52 노무현 2024/09/27 1,218
1634203 흰옷 변색 도움 부탁드려요 9 이염 2024/09/27 1,055
1634202 저보다 의사챙기는 친정엄마.. 그래도 서운함 접을까요? 18 음.. 2024/09/27 2,767
1634201 외국인데 식중독인거 같아요 8 ........ 2024/09/27 978
1634200 김밥재료 있는데 시금치만 없어요ㅜ 31 .. 2024/09/27 2,336
1634199 요새 배추 2만원이에요? 3 비싸다 2024/09/27 1,452
1634198 세탁기 통세탁 3 2024/09/27 718
1634197 집주인의 사정을 봐줘야하나요??? 14 마리메꼬 2024/09/27 2,994
1634196 1월, 4월 윤석열 전화 한동훈이 짜증내면서 먼저 끊어 13 이건또 2024/09/27 2,262
1634195 쥴리는 명태 따라쟁이 1 ******.. 2024/09/27 730
1634194 담낭용종이 6 걱정 2024/09/27 940
1634193 궁금.. 허용할 수 있는 자식자랑의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28 00 2024/09/27 2,329
1634192 국가장학금 이 기사요 8 몰라서 2024/09/27 1,160
1634191 아이가 식탁 모서리에 배를 찧어서 응급실 갔는데 4 .. 2024/09/27 3,443
1634190 김대중재단, DJ 사저 재매입하기로..."재원 모금&q.. 14 .... 2024/09/27 1,500
1634189 노견이 흥분하면 안되는데요 5 .... 2024/09/27 861
1634188 저는 연애에 안맞는 사람 같아요 ㅎㅎㅎ 11 ........ 2024/09/27 1,893
1634187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변신 로보트는 못참지 , 트랜스.. 1 같이봅시다 .. 2024/09/27 297
1634186 당뇨전단계인데 포도를 좋아해요 ㅜㅡ 9 ㄴㄴ 2024/09/27 2,244
1634185 동네 튀김가게 10 ... 2024/09/27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