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뇌과학자가 말한거 한번 적어 봤어요.
'감사하기' 란 말만 들어도 뭔가
종교적이고 비과학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 가슴위에 손을 얹고'
'너가 가진 모든것에 감사하라'
만약 현실이 최악이라도 말이죠.
이런걸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라는 행위가 우리의 신체와 신경회로 메커니즘에
미치는 항염증(Anti-inflammatory)을 비롯한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의 정도가,
믿을 수 없게도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등,
여타 운동들로 얻어지는 생물학적 이점들을 비롯,
그외 다른 강력한 자가중재툴들(예"명상, 사우나 등) 과
동등한 레벨의 매우 강력한 수준이라는 겁니다.
만약 당신이 '감사하기' 가 뭔가
뜬구름잡는 소리 같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때입니다.
왜냐면 연구결과들이 말하길,
'감사하기' 또는 '감사하는 습관'은
사람의 멘탈 및 신체건강에
매우 강력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그 효과는 매우 오래 지속됩니다.
저도 이전에 다른 기사를 읽어 봤는데
여기서 길가다가 사람들을 위해서
문을 잡아줬는데
상대방이 감사인사를 안했다~그래서 기분 나쁘다~
괜히했다~라는 글이 종종 올라오더라구요.
그런데 이 때도
친절한 행동을 내가 했을 때
내 뇌에서 좋은 호르몬이 나와서
반드시 보상을 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즉 상대방은 나에게 감사한 말을 하지 않았지만
내 자신
즉 내 뇌에서 잘했어~~친절한 행동을 좋은거야~
하면서 호르몬이 나오는거죠.
그러니까 상대방이 감사하다고 말 하지 않는다고
기분 나빠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미 내 뇌에서는 좋은 호르몬
즉 항염증 효과가 있는 호르몬이 나와서
보상을 해 주니까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