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중에 하나가 전세 사는데
집주인한테 요청해서 뭐 고쳤다해서
그래도 제가 집주인 잘고쳐주네요?
요즘 막 니가고장나게했네 사진찍어보내라하고
까다롭게 구는사람도 많다고 햇어요.
그랬더니 세입자인 동료가 그래도 뭐 망가진거
저번에 제가 고쳤어요 해서.
제가 서로 양보해서 하면 서로 좋죠~~라고 마쳤느테
좀 기분나쁠만한가요?
갑자기 지난번에 본인이 고쳤다는 얘기가..
제가 오버했나싶고요
동료중에 하나가 전세 사는데
집주인한테 요청해서 뭐 고쳤다해서
그래도 제가 집주인 잘고쳐주네요?
요즘 막 니가고장나게했네 사진찍어보내라하고
까다롭게 구는사람도 많다고 햇어요.
그랬더니 세입자인 동료가 그래도 뭐 망가진거
저번에 제가 고쳤어요 해서.
제가 서로 양보해서 하면 서로 좋죠~~라고 마쳤느테
좀 기분나쁠만한가요?
갑자기 지난번에 본인이 고쳤다는 얘기가..
제가 오버했나싶고요
원글님은 세놓은 집주인이신가봐요
그랬구나 정도면 된다고 봅니다
민감한 얘기 뭐하러 하나요
민감할 수 있는 내용이네요
그냥 다행이네, 고친 거 잘 되냐 정도로 묻고 마시지..
좋은 주인이다, 양보 어쩌고는
세입자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게 들릴 수도 있어요
큰 건 주인이
작은 건 세입자가 고친다는 일반 원칙을
직장 동료 통해서 알게 되면 기분 나쁠 수도..
제가진짜 혀를자르고싶고ㅠ잘못한거같네요
진짜제가바보같고 제 이야기만할걸잘못했네요ㅠ
뉘앙스를 제가 이해를 못하나.
그냥 평범한 대화같은데요?
집주인이 고쳐줬다
좋은사람이다 안그런 경우도 많다던데
나도 그런적도 있다
서로 양보할거해서 좋게 해결하면 좋지
뭐가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일반적인 이야기라고생각했는데
그분이 저번에 저건 제가고쳣어요 하는거 듣고
오늘생각해보니 제가 잘못하고 오바한거같아요
제가 전세금에 맞추라. 최근에 열쇠로 여는 아파트 계약했다고. 얘기까지ㅠㅠㅠㅠ총체적 난국이네요..제 전세금에 맞춘다는 얘기까지는 하지말걸ㅠㅠ
제가 가난해보이고 그런걸 떠나서 돈 이야기 민감한거아닌가요?ㅠ
입을 꿰매버리고싶네요
저 대화에선 원글님이 오버했네요
아그래요? 하고 말지
동료를 진상취급해버림
회사가서는 그냥 업무적인 대화만 하세요
뭐하러 내집안일을 얘기하나요??
말실수해서 스트레스받고
도대체 왜그러는지 이해가 안됨
내 일 열심히 하고 월급 잘 받으면 되는겁니다
얘기가 하고싶으면 친구들이랑 하세요
동료를 친구친구하는것도 웃기고
다 부질없음
전 그런뜻이 아니라
그냥 잘고쳐준다고 저도 세 살때 그래서 그런건데
멍청하네요
집주인이 잘 고쳐준다, 서로 양보하면 좋다는 말은 그 자체로는 좋은데 원글님이 그 말을 던진 시점이 묘하게 집주인 편에 서있고 동료를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어요
말의 타이밍이 안 좋았고 그로 인해 동료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은거죠
그냥 그랬어? 일이 해결되서 다행이다 정도로만 했어야 하는데 판단이 들어가는 바람에 안하느니만 못한 말이 되어버렸어요
앞으로 조심하도록 하셔요
진짜 너무 바보같아요..
진짜 너무 실수했어요. 집주인을 두둔하는게 아니고 ..
안고쳐준 집주인생각하면서 얘기한건데
너무 바보같아요 제가
평범한 대화에요..
너무 신경쓰시는듯
그럴줄알았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안받아들인거같아요
말을 좀 줄여보세요.
이 글만해도 댓글보다 님 글이 더 많아요^^
진짜 오늘 고개를 못들겠네요ㅠ
고쳐줬다 하면 잘됐네요~ 하면 끝날 대화를
뭐 주인이 어쩌고 다른 세입자들이 어쩌고 무슨 실존하지도 않는 모르는 사람들 카더라~ 하는 이야길 죄다 끌어와서 말을 하나요?
대화방법이 너무 미숙해요
출근 길에 커피 한 잔 사서 책상에 올려주세요~
넘 자책마시구요
아진짜 저 벌서야 할 거 같아요..
진짜ㅠ
직장에선 말 즐이는게 좋죠
별거 아닌것도 와전되거나 오해할수 있으니
안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정도로 자책하실일은 아녜요
다음엔 하지말아야지 하심 될정도니까 다음에 주의하면 되죠
그렇게나 자책하고 자학 할 일인가 싶어요.
나쁜 의도를 가지고 한 말도 아니고
입장이 다를수도 있는 사안이고
다음엔 조금 신중해야겠다 정도로만
생각하세요.
그래도 제가 집주인 잘고쳐주네요?
> 여기까지는 괜찮은데
요즘 막 니가고장나게했네 사진찍어보내라하고
까다롭게 구는사람도 많다고 햇어요.
> 여기서 부터는 어쩌라는건가 싶어요.
집주인에게 고마워하라는건가요?
상대방이 집이 고장나서 고쳤다 그러면
그렇구나 하고 더 들으면 될텐데요.
무슨 벌을 서고 입을 꿰매고...
그 정도 아닌데
너무 과하게 자책하시는 거 같아요
그냥 평범한 대화로 보이는데요..
원글님 반응이 너무 걱정되는게
그런 식의 사고는 나르들 먹이 되기 딱 좋습니다
안에 배배 꼬여서 자격지심 가득한 인간들이
별 것도 아닌 말에 탁 기분 상한 티 내면
원글님은 어쩔 줄 몰라하며 자책할 스타일
그럼 나르들은 죄책감 이용해 조종하고
차라리 우리 집주인은 안 고쳐줬다 ..하시지 ㅠ
그래도 그 정도로 자책할 일은 아니에요. 다음에 주의하심 되죠
원글님 불안증세가 있으신 것 같아오.
과도하게 걱정하고 긴장하고.
그러다보니 실수하고.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지나간 일은 흘려보네세요.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는 내 얘기보다는 상대방 얘기를 더 많이 들으세요.
입장에선 이럴수 있죠 계속 봐야하는 동료인데
제가 그 동료라면 너무 기분 나빴을것 같아요
괜찮아요 별것도 아닌데요 뭘..담부턴 오바안하면 되는거죠..
원글님 여기에도 댓글로 계속 얘기하는게 굳이 싶은 얘기도 계속 하고 있거ㅡㄴ요. 입을 어쩌고 싶다면서도 쓸데없는 얘기 가난해보이고 돈돈얘기를 하는데 심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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