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을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인가요?

옛이야기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24-06-21 06:44:44

시골출신인 제가 79년도에 집이 서울로

급하게 이사를 했어요

가난한 동네에요 그 때 만난 친구가

딸 여섯 중 막내 였는데 다 키크고

예뻤어요 그 중 넷째언니가 좀 날티가

났는데 어울리는 친구들도요

어느 날 한명이 쌍꺼풀 수술을하니 다른

친구들도 줄줄이 하고 더 나아가 코까지

세우더라고요 그언니가 20살 즈음이었는데

자기들이 벌어서 한 듯 해요

그 거 보고 얼마나 무섭던지 아픈 거 너무 싫은데 이뻐 지겠다고 태연하게 당당하게 하고 다녔어요 예전 연예인들 성형 안 했다  하는데 저렇게 평범하고 가난해도 하던데 그 때쯤 일본은 더 앞서 갔을거고요

성형 많이 했을 거 같아요

그 옛날에도 자연스럽게 성형이 꽤 잘 됐었어요 연예인 지망생들은 훨씬 더 일찍

성형을 접하고 알았을 거 같아요

일반 어린 처자들이 저렇게 했을 정도이니요

IP : 121.152.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1 6:55 AM (125.168.xxx.44) - 삭제된댓글

    어릴때 이미자 성형한 얘기 들은게
    태어나 처음 성형 얘기 들은거에요

  • 2. ...
    '24.6.21 7:06 AM (58.234.xxx.222)

    이미 15세기에 안면윤곽 수술이 있었고, 일본은 제국주의시절 성형이 들어왔다는 내용을 검색한 적이 있어요.
    마리린몬로도 성형했었다고. 그러니 우리나라 옛 배우들이 자연미인이 아닐 수도.

  • 3.
    '24.6.21 7:19 AM (121.152.xxx.48)

    성형 역사가 아주 오래전이군요

  • 4. ...
    '24.6.21 7:41 AM (121.132.xxx.187)

    우리 이모도 60년대 말에 대학 들어가자마자 했어요 부산에서 할배 의사한테 했는데 정말 너무 잘 돼서 자연산 같고 지금까지도 예뻐요
    예전에 탤런트 정영숙 씨 졸업 사진을 봤는데 너무 달라서 깜짝 놀랐어요 많이 하셨더라고요

  • 5. so
    '24.6.21 8:02 AM (222.238.xxx.242)

    지금은 돌아가신 가신 울 고모(살아 계시면 88세쯤?)
    지방 큰도시에서 처녀시절 미장원 개업해 살았는데 그 당시에 쌍꺼풀 수술했어요
    아마 1960년대일듯요
    60년대 다수 여배우들도 성형 주로 쌍꺼풀과 코를 했다 들었어요

  • 6. ㅇㅇㅇ
    '24.6.21 8:2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ㅅㅇ하도 일본에서 했다고.그러던데요
    이ㅁㅈ는 쇼킹이네요
    인물이 ㅂㅅ인데 그게한거였다니

  • 7.
    '24.6.21 3:17 PM (121.152.xxx.48)

    정말 오래전부터 성형을 해왔군요
    제가 빨리 목격했다 생각 했는데
    훨씬 전부터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994 채수근 해병 특검법 입법 청문회 생방중 10 청문회 2024/06/21 902
1595993 10시 대안뉴스 대물시네마 ㅡ 그동안 숨겨왔던 은밀한 영화.. 1 같이봅시다 .. 2024/06/21 632
1595992 만17세반 시력교정술 어떨까요? 6 .... 2024/06/21 834
1595991 산책하면서 아이스크림콘을 하나씩 먹는데 12 요새 2024/06/21 2,993
1595990 애니 보면서 남은 말들 .. 2024/06/21 745
1595989 페트병 맥주 8 현소 2024/06/21 1,259
1595988 고속터미널 옷구경갈려면 5 7 2024/06/21 1,864
1595987 우울한데 이모가 저한테 한말이 생각나서 웃음이.. 10 ㅎㅎ 2024/06/21 4,605
1595986 실온에 10시간 있었던 밥 상하지 않았을까요? 4 ... 2024/06/21 1,426
1595985 토마토 채소 볶음 맛있네요 15 볶볶 2024/06/21 3,644
1595984 전투력 솟는 댓글들 달고 났더니 기운이 없네요 2 ㅇㅇ 2024/06/21 1,005
1595983 신비 복숭아 신선 복숭아 뭐가 더 맛있나요? 4 ㅇㅇ 2024/06/21 1,645
1595982 오이지 3일째인데 허연 막이 생겼는데요 3 ㅇㅇ 2024/06/21 1,288
1595981 판단 부탁드립니다. 47 .. 2024/06/21 3,376
1595980 사촌방문, 메뉴추천 해주세요 5 2024/06/21 1,009
1595979 6/21(금) 오늘의 종목 나미옹 2024/06/21 546
1595978 한명은 너무 잘해서 걱정 두명은 너무 생각없어 걱정(자식얘기) 7 ........ 2024/06/21 2,512
1595977 마음이 너무 엉켜있네요ㅠㅠ 4 마음이 2024/06/21 2,220
1595976 아무도 모르게 돈을 숨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2 . . .... 2024/06/21 5,597
1595975 기장 물회 어디가 좋을까요 6 2024/06/21 974
1595974 혹시 슬리피* 사용해보신 분 있나요? 불면 2024/06/21 618
1595973 딸의 연애 모른척 하시나요? 19 2024/06/21 4,360
1595972 오늘 코디 어떻게들 하셨어요? 11 하하 2024/06/21 2,055
1595971 아침에 고2 아들이 17 엄마 2024/06/21 3,213
1595970 ‘기른 정’이 뭐길래…반려견 되찾으려 아들의 전 연인에 소송 17 슬픔 2024/06/21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