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집은 딸도 공부 시켰음 전문직 했겠죠?

... 조회수 : 4,282
작성일 : 2024-06-20 22:59:19

아들둘 딸셋 다들 60대 살짝 넘었어요

아들둘은 의사 딸셋은 고졸

아들 둘중 한명은 외국서 의사

한명은 한국있는데 부인이 미대 자녀들 고만 고만

딸셋 자녀들 다 의사 

이런경우 딸도 공부 시켰음 전문직 됐겠죠? 

자녀들은 딸의 자녀들이 잘됐어요

IP : 118.235.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20 11:03 PM (112.154.xxx.66)

    그 나이면
    딸들 고등학교 보낸것도
    많이 가르친거...

  • 2. ....
    '24.6.20 11:07 PM (61.79.xxx.23)

    머리 좋은 집안이네요

  • 3. ㅅㅅ
    '24.6.20 11:07 PM (218.234.xxx.212)

    알 수 없지만 60살 살짝 넘었으면 의사 되는 정도 공부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어요. 전문직도 여럿이지만, 예를 들어 법조인(사시 합격)과는 비교할 수 없이 쉬웠어요.

  • 4. ㅡㅡ
    '24.6.20 11:09 PM (223.38.xxx.9)

    의사가 사시합격자랑 비교해서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쉬웠다는 분은 사시도 합격하시고 의사 국시도 합격하신 분이신가 보네요
    와, 존경스럽습니다

  • 5. 시집
    '24.6.20 11:35 PM (211.248.xxx.34)

    저희시어머니 집안이랑 같네요. 시모 친정어머니가 나름 학자집안출신인데 가난해서 시골촌부랑 결혼. 아들셋 초등학교만 보내놓으니 알아서 장학금받고 국가 돈으로 교수와 의사됨 딸들은 초등학교도 안보내고 가난한 시골집으로 시집보냄. 아들 딸 다 의무교욱이라 학교보내놓으니 알아서 공부해서 전문직. 그 아들과 결혼한 저희애들 다 초등때부터 공부에 두각을 나타내더니 둘다 전문직..전 학교보내고 다니고 싶다는 학원 보낸것뿐...집에 있으면 저 빼고 셋다 책보고 공부합니다.핏줄이라는게 진짜 있나보다 싶고 공부도 재능과 유전이 확실하다 믿습니다.

  • 6. ㅇㅇ
    '24.6.21 12:41 AM (58.29.xxx.148)

    60대 초반분들 여성들 대학 많이 갔어요
    무슨 고등학교 보낸것도 잘가르친거 라는건지
    집안 평범하고 공부좀 잘하면 대학 보내줬어요
    성적이 안되서 못가면 모를까
    적어도 서울에서는요

    아들 둘을 의대보낼정도의 형편이면 딸은 대학 보낼수 있었을텐데
    고졸 만든건 그부모가 아들 딸 차별이 심했던거죠
    딸들도 머리좋고 공부 잘했을텐데
    너무하네요

  • 7. ㅇㅇ
    '24.6.21 12:59 AM (133.32.xxx.11)

    그시절에 지방대 의대는 진짜 가기 쉬웠던거 맞는데요
    사법고시는 지금과 비교불가 힘들었고요

  • 8. ..
    '24.6.21 5:52 AM (61.43.xxx.97)

    첫댓은 뭔소리하나요
    그나이면 인문계고인가 상고인가가 갈렸지 여자들도 다 고등학교는 보내던 시기예요

  • 9. 아니
    '24.6.21 5:57 AM (218.50.xxx.110)

    60대 때는 의대가는 난이도가 사시합격보다 훨 낮은거 맞는데 윗댓글은 왜 급발진하시죠.
    외국의사도..한국의사들 나가서 물론 어렵긴하지만 사시합격에 비하나요

  • 10. 60대
    '24.6.21 7:37 AM (172.225.xxx.225)

    70대는 고등학교 1힉군 비평준화라 공부 아주 잘해야 대학갔지만 60대에는 평준화되어서 대학 갈 수 있었죠
    그 시절에도 딸들 대학 많이 갔어요
    40년대 후반 50년대 태어난 엄마 이모 모두 대학 나오셨는데요

  • 11.
    '24.6.21 9:38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우리 친정이랑 비슷하네요
    딸 ㅡ고졸ㆍ방통대졸업
    딸 ㅡ 공무원
    아들ㅡ변호사
    딸ㅡ교사
    딸ㅡ공무원
    딸ㅡ의사
    아들ㅡ판사.변호사

    큰언니도ㆍ작은언니도 공부잘했는데
    형제들 많아 원하는 학교 안보내줘서 못갔어요
    딸들은 다 지방국립대 아들은 서울대 고대

    큰언니 딸,작은언니 딸 의사에요ㅡ의대교수 ,개원의ㅡ
    다른 딸들 아이들 다 잘풀리고 있어요
    아들 애들은 아직 ᆢ

  • 12. 모를일이죠
    '24.6.21 9:51 AM (203.81.xxx.11)

    다른형제 다 잘살면 나도 잘살아야 하는데
    아닌거처럼요

    공부시켜보니 의사박사 되는 놈 안되는 놈 다
    따로이듯이요

    부모가 공부를 못 시켰으면 그건 평생 늙어 죽을때까지
    원망의 대상이고 한 일거고요

  • 13. 지금
    '24.6.21 10:30 AM (118.235.xxx.50)

    지금 60대 의사들은 공부 별로 잘한 게 아니라서요 그때는 서울대 공대가 최고였던 시절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028 불행한생각을 하면 불행해지는것같아요 6 ㅇㅇ 2024/09/22 2,181
1632027 믹서기와 블랜더의 차이점이 7 차이 2024/09/22 3,603
1632026 형사물 중독인데요 57 저는 2024/09/22 6,016
1632025 줄어가는 출산율에 대한.. 12 2024/09/22 2,847
1632024 고3 선택과목 결정 도움 부탁드려요 3 ... 2024/09/22 723
1632023 바닷가에서 취사할 수 있나요? 1 미니화로 2024/09/22 894
1632022 등 어깨만 할수있는 2 안마기 2024/09/22 1,802
1632021 이혼변호사도 줄겠어요.. 7 2024/09/22 5,469
1632020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 해봐요. 68 그냥 2024/09/22 6,118
163201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제일 짜증나는역 11 ... 2024/09/22 5,349
1632018 정말 얼굴이며 매너며 관심사며.. 이상형이던 남자 9 아까워 2024/09/22 2,904
1632017 의사 등 3명 성폭행 시도에 女간호사 ‘중요 부위 절단’…인도 .. 15 동물의 왕국.. 2024/09/22 13,005
1632016 해외나갈때마다 바보짓하는 굥 2 ㅉㅈ 2024/09/22 2,693
1632015 한시간쯤 전에 홈쇼핑에서 팔던 립 제품 아시는분요? 1 11 2024/09/22 1,988
1632014 아이 없는 전업주부 114 뭥미 2024/09/22 23,173
1632013 팔순잔치 9 .. 2024/09/22 2,349
1632012 고1 수학 무료인터넷강의 추천해주세요 1 llll 2024/09/22 559
1632011 중3 수학질문입니다. 6 비옴 2024/09/22 701
1632010 편드는게 아니고 타국 사람에게 window girl이라고 해도 .. 22 망신 2024/09/22 4,002
1632009 기온 떨어지니 혈압 쭉 올라요 3 ..... 2024/09/22 3,775
1632008 윗배가 나와요 1 노화현상 2024/09/22 1,680
1632007 부자집 아들들 결국 교수되는 길로 가네요 10 .. 2024/09/22 6,866
1632006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것일까 2 강추 2024/09/22 2,101
1632005 삼시세끼는 왜 냄비밥을? 34 2024/09/22 12,970
1632004 알바 하루 일한건 알바비 못받나요 13 해피엔드 2024/09/22 2,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