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모친상에 부조금도 조문도 위로 전화 한 통 안했어요. 저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시어머니 기일에 납골당에서 제 올릴때랑 설명절에 시아버님댁에서 만나서 식사하고 헤어집니다.
일년에 두번 만나는 셈이고 대단히 다툰적은 없으나
시부모님을 살뜰히 보살피지 않는다는 불만은 있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조문은 안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너무 괘씸하고 무시당한 느낌인데 인연끊고 싶네요.
먼저 안보겠다는 신호로 느껴지네요
시누이가 모친상에 부조금도 조문도 위로 전화 한 통 안했어요. 저 앞으로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시어머니 기일에 납골당에서 제 올릴때랑 설명절에 시아버님댁에서 만나서 식사하고 헤어집니다.
일년에 두번 만나는 셈이고 대단히 다툰적은 없으나
시부모님을 살뜰히 보살피지 않는다는 불만은 있어보입니다
그렇다고 조문은 안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너무 괘씸하고 무시당한 느낌인데 인연끊고 싶네요.
먼저 안보겠다는 신호로 느껴지네요
싸가지 없고 못된 년이네.
못 배워도 한참 못 배웠네요.
귀에 들어가게 시어머니께 얘기하세요. 친하게 지낼 이유 하나도 없어요. 지가 지 엄마한테 잘하지.
안봐도 되는 사이 아닌가요?
시어머니 기일에 남편과 애들만 보내시고 설때도 가지 말아요.
너무했어요.. 남보다도 못한..
앞으로 볼 일 없겠네요
울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일년에 한번 얼굴 보고 모임하는 남편 이종사촌들
부부내외 다 다녀갔어요.
와 너무했네요
다음에 얼굴 보면 쌩까시고 아는척 하지 마세요
시누 안만나죠.
앞으론 시가에 가지 마세요.
시어머니 기일에 만난다고 했잖아요.
시누이 부모님 제사에 안 가는 게 복수인데 시아버님이라서 그럴 수도 없고 앞으로 그냥 봐도 못 본 척 무시하세요.
그럴 이유도 충분하구요.
어차피 시아버님 돌아가시면 볼일도 없겠네요.
내 엄마 장례식도 안챙기는 시가인데
남의 암마 기일은 왜 가야하나요?
저라면 앞으로 안가고 안봐요.
위로, 부조금...왜 섭섭해 하나요? 그러기 싫었나 보죠.
그런가 보다, 그러려니 해야죠.
어차피 시부모 아니면 평소 볼 사이도 아니잖아요.
연끊어도 되고 안보고싶음 안보면되요 예의가 없네
참 못난 시누이네요 원글님한테 불만이 있어도 원글님 남편이나 자녀분 보고라도 부의금이라도 해야죠 ㅠ
시부는 오셨거나 연락 조의금 주셨나요?
그럼 시부는 따로라도 만나야죠
남편은 뭐라하는지요
아버님은 부조만 하시고 시동생 결혼 안한 시누이는 다녀갔어요.
전 기일에 제올릴 준비도 안하고 가지도 안을 거라고 남편에게 통보했어요
시누랑 얼굴 마주보고 앉아 있고 싶지도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시시덕
거리지도 못 할것 같아요.
평소 부모님께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말 많은 시누였어요.
지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며느리 도리 운운하는...
남편은 가타부타 말이 없네요
시누만 못올수 있지요
일년에 두번만 본다면서 시댁식구 모두가 했네요.
저흰 아무도 안알릴거고 남편도 안와도 괜찮고 섭섭하지도 않아요
안올만큼 두분사이에 뭔가 있었겠죠
다른형제들은 온거보니
그정도면 시누가 먼저 안보겠다는 액션 취한거 아닌가요
그 시누만 일년에 두번 친정 오는 거예요
나머지 시댁 식구들 하고는 수시로 봐요
시누가 먼저 안보겠다는 액션이 맞는 거겄죠..
그 시누만 일년에 두번 친정 오는 거예요
나머지 시댁 식구들 하고는 수시로 봐요.
제가 소갈머리가 없는건지 ..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일년에 2번 자기 아빠랑 형제들 보러오면 그건 뭐라 못하죠
자기들 가족이니까요.
모자란 시누라고 생각하시고,
나머지 식구들은 왔네요.
그렇다고 시어머니 기일에 안가는건
아니죠.
왔다갔는데 시어머님 기일에 안가는건 아닌거 같아요.
시누 남편의 부모님 상에 안간다면 모를까..
그 시누랑 제일 사이가 안 좋으신가보네요
그 시누일에만 관심 끊는걸로..
알린건 확실한가요
못오면 식구들편에 부조라도 하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아버지 장례식에 손위시누 안왔네요 ㅎ
미혼시누라 그런가보다했는데
나쁘네 ㅠㅠㅠㅠㅠ
갑자기 분노가 ㅜ
이런 경우 없는 시누이가 또 있네요
우리 시누이 지방도 아니고 같은 수도권인데 친정아빠 장례식에
안오고 저나 카톡 이런거 전혀 없고 조의금 당연히 없고요 그뒤로 만났을때도 위로의 말이나 인사 없었네요
그 일 이후로 전 만남 횟수 줄고 이제는 안봐요
또 다시 보게되더라도 그냥 남처럼 대할 생각입니다
그런 경우 남보다도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대학 남자선배는 지방에서 올라와서 조문하고 갔어요
이제 무슨일이 있어도 안볼겁니다
시부상에 한번쯤 보겠지요
근데 잘 못을 확실히 인지 시켜주고 싶네요
개망신을 주더라도
이제 무슨일이 있어도 안볼겁니다
시부상에 한번쯤 보겠지요
근데 잘 못을 확실히 인지 시켜주고 싶네요
개망신을 주더라도
이런 경조사를 치뤄보니 사람됨됨이를 알겠고 자연스레 인간관계 정리가 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95983 | 신비 복숭아 신선 복숭아 뭐가 더 맛있나요? 4 | ㅇㅇ | 2024/06/21 | 1,645 |
1595982 | 오이지 3일째인데 허연 막이 생겼는데요 3 | ㅇㅇ | 2024/06/21 | 1,288 |
1595981 | 판단 부탁드립니다. 47 | .. | 2024/06/21 | 3,376 |
1595980 | 사촌방문, 메뉴추천 해주세요 5 | … | 2024/06/21 | 1,009 |
1595979 | 6/21(금) 오늘의 종목 | 나미옹 | 2024/06/21 | 546 |
1595978 | 한명은 너무 잘해서 걱정 두명은 너무 생각없어 걱정(자식얘기) 7 | ........ | 2024/06/21 | 2,512 |
1595977 | 마음이 너무 엉켜있네요ㅠㅠ 4 | 마음이 | 2024/06/21 | 2,220 |
1595976 | 아무도 모르게 돈을 숨길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22 | . . .... | 2024/06/21 | 5,597 |
1595975 | 기장 물회 어디가 좋을까요 6 | ᆢ | 2024/06/21 | 974 |
1595974 | 혹시 슬리피* 사용해보신 분 있나요? | 불면 | 2024/06/21 | 618 |
1595973 | 딸의 연애 모른척 하시나요? 19 | ㅇ | 2024/06/21 | 4,360 |
1595972 | 오늘 코디 어떻게들 하셨어요? 11 | 하하 | 2024/06/21 | 2,055 |
1595971 | 아침에 고2 아들이 17 | 엄마 | 2024/06/21 | 3,213 |
1595970 | ‘기른 정’이 뭐길래…반려견 되찾으려 아들의 전 연인에 소송 17 | 슬픔 | 2024/06/21 | 3,915 |
1595969 | 지하철 화장이 불편한 이유 57 | 늘식이 | 2024/06/21 | 6,367 |
1595968 | H라인 스커트 길이 몇 센티가 예쁠까요? 10 | ll | 2024/06/21 | 1,655 |
1595967 | '이재명 아버지 논란’ 강민구“영남 남인 예법” 38 | 어버이수령님.. | 2024/06/21 | 2,331 |
1595966 | 댓글들 감사합니다 119 | . | 2024/06/21 | 6,585 |
1595965 | 환율이 .. 25 | ... | 2024/06/21 | 5,526 |
1595964 | 직장내수다로 부적절한지 봐주세요 28 | 직장내수다 | 2024/06/21 | 3,884 |
1595963 | 코카서스 최근 다녀오신 분~~ 4 | .. | 2024/06/21 | 1,143 |
1595962 | 넷플릭스 추천작 | 루시아 | 2024/06/21 | 3,165 |
1595961 | 성형을 처음 알게 된 게 언제인가요? 5 | 옛이야기 | 2024/06/21 | 1,509 |
1595960 | 결혼.. 하고 싶어서 하신건가요? 17 | ᆢ | 2024/06/21 | 3,339 |
1595959 | 고1아들 학업숙려제 신청 8 | 학업 | 2024/06/21 | 2,2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