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부터 병원 가실때 들이실 습관 (부모님포함)

ooooo 조회수 : 5,391
작성일 : 2024-06-20 19:00:53

진료 끝나고 약 타오시면

휴대폰으로 약 봉투 사진 찍어두기.

약 봉투에 처방 내용과 복약지도 나오거든요.

 

..약 봉투 모아두기, 어디에 잘 저장, 적어두기..

 

이럴 필요없이 그냥 사진 찍어두면

언젠가 어디서라도 갑자기 필요할 때 뒤적뒤적 가능.

 

심화버전,

병원에서 피검사를 했다면, 진료비 수납하면서

검사결과 좀 주세요.. 하고 이것도 찍어두기.

봐도 잘 몰라요 - 일단 찍어두세요.

 

오늘부터 꼭!!! 하세요.

 

 

 

IP : 210.94.xxx.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20 7:10 PM (223.38.xxx.170)

    감사합니다
    원글님 건강하세요

  • 2. ooooo
    '24.6.20 7:12 PM (210.94.xxx.89)

    우와 첫댓복이네요. 감사합니다,

  • 3. 궁금
    '24.6.20 7:17 PM (1.246.xxx.139)

    멍청한 질문일 수도 있는데
    약봉지 사진은 왜 찍어둬야 할까요?

  • 4. ooooo
    '24.6.20 7:20 PM (210.94.xxx.89)

    정확히는 투약정보.. 저장용이요.
    요즘 약봉투에 약 용량과 처방 내용 같이 나오거든요.

    특히 어르신들,
    혈압약 드세요? 잉~
    근데 무슨 약 어느 농도로 드시는지 몰라요.
    다른 병원에 갔을 때 필요한 경우가 많아요.

    전화해서 알아보시고 할 때 또 힘드실 수 있으니
    일단 그냥 계속 찍어서 저장하시면 필요하실 때 아무때라도 찾으실 수 있어요.

  • 5.
    '24.6.20 7:21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저는 두꺼운 노트에 병계부 적어요
    날짜 병명 병원 의사이름(대학병원인 경우)
    약값 진료비 골절이나 수술한 경우 날짜 치료내용 간단하게 병원 챠트처럼 적어놔요
    15년 됐어요
    갱년기 오고 병원가는 횟수가 늘어 나면서 적었어요

  • 6.
    '24.6.20 7:22 PM (1.236.xxx.93)

    병원 습관 저장합니다
    똑똑한 원글님~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7. ooooo
    '24.6.20 7:24 PM (210.94.xxx.89)

    특히 연세많으신 부모님들 꼭 습관 들이시면
    나중에 언제 병원 갔더라... 할 때도 좋고

    어른들 약 바꾸거나 해도 잘 모르시니
    여러모로 좋아요.
    꼭 사진 찰칵 습관이요. 언젠가 써도 그만 안 써도 그만이니

  • 8. 기다리자
    '24.6.20 8:01 PM (211.108.xxx.65)

    원글님 좋은생각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복 받으셔요.

  • 9. ...
    '24.6.20 8:03 PM (210.126.xxx.42)

    좋은 조언과 정보네요 맞아요 치과에서 잇몸 치료할 때에도 항혈전제 성분 복용하고 있나 물어볼 때가 있어요 다니는 병원이나 약국에 물어봐도 되지만 약탈 때 받는 복약지도 보면 설명이 나와있죠 사진 찍어둔 것이 유용하게 쓰일 때있어요

  • 10. 맞아요
    '24.6.20 8:10 PM (1.235.xxx.154)

    저는 언제나 다 모아두고 찍어두고 했어요
    병원가면 언제부터 혈압약드셨나요
    뭐드시는지 ...몰라요 할순없지요

  • 11. 저도
    '24.6.20 9:22 PM (211.248.xxx.34)

    아버지 병력이랑 드시는 약은 휴대폰에 사진으로 찍어드려요. 어디서 어떻게 아프시거나 쓰러지실수 있다고 생각해서...나이드신분들은 당황하면 제대로 답뱐 못하시니까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445 베란다 문닫을때 안걸리는 슬리퍼 있을까요? 3 제발 2024/06/24 810
1604444 남편 쌍거풀수술 4 도움 2024/06/24 1,571
1604443 저도 팝송 좀 찾아주세요~!! ㅠㅠ 5 POP 2024/06/24 786
1604442 친정엄마랑 식사할때.. 다 그러신건가요? 22 2024/06/24 7,569
1604441 푹신한 슬리퍼 없을까요? 15 거실용 2024/06/24 1,928
1604440 80년대 순정만화책인데 아시는분 계실까요? 3 40대 2024/06/24 1,633
1604439 공무직에 대해 잘 아시는 분 답글 부탁드려요 3 공무직 2024/06/24 1,347
1604438 제 사주에 친구는 없는데 꼬마들은 엄청많아요 7 .. 2024/06/24 2,215
1604437 키오스크 어렵지 않나요 13 ㅇㅇ 2024/06/24 2,778
1604436 조국 "尹정부 이것도 천공 교시 11 .. 2024/06/24 2,461
1604435 수제비 재활용하는 황간 올갱이국밥집 7 신고 2024/06/24 2,100
1604434 화성공장 시신 20구 추가발견됐다고 ㅠㅠ 16 ㅇㅇ 2024/06/24 7,445
1604433 초등학생들도 욕 엄청 하네요 21 000 2024/06/24 2,512
1604432 팝송 찾아주세요 5 ㅇㅇ 2024/06/24 579
1604431 중앙일보의 둔촌주공 주민 입장기사 4 코미디 2024/06/24 2,087
1604430 타파웨어 또는 바퀜 중에서요?? 2 야채보관 2024/06/24 1,195
1604429 우산(양산) 수리하는데가 있을까요? 11 요즘에 2024/06/24 1,604
1604428 얼마나 감량해보셨나요 3 ..... 2024/06/24 1,324
1604427 이시간은 라디오 뭐가 재밌나요 4 .. 2024/06/24 836
1604426 연애남매 잼있어요 18 연프 2024/06/24 1,912
1604425 미식 비빔면 맛있나요? 9 ... 2024/06/24 1,580
1604424 49평 에어컨 17~18평 쓰시는 분 계시나요? 8 ... 2024/06/24 1,308
1604423 학부모 중 정신병자같은 사람을 만나봤어요 3 ... 2024/06/24 3,214
1604422 이재명은 당대표에 왜그렇게 집착해요? 76 한심 2024/06/24 3,208
1604421 일본 중년부부에게 선물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34 ㄱㄱㄱ 2024/06/24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