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민물 새우인 토하의 알만 모아 담근 귀한 젓갈이라는데 파는 곳도, 먹어봤단 사람도 못 봤어요.
소설 태백산맥에서 읽은 후로 30년 동안 궁금해 찾아봤지만 토하젓은 있어도 토하알젓은 없더라고요.
82에 어마하게 부자로 자란 분들도 많길래 나타나실까 두근거리며 물어봅니다.
작은 민물 새우인 토하의 알만 모아 담근 귀한 젓갈이라는데 파는 곳도, 먹어봤단 사람도 못 봤어요.
소설 태백산맥에서 읽은 후로 30년 동안 궁금해 찾아봤지만 토하젓은 있어도 토하알젓은 없더라고요.
82에 어마하게 부자로 자란 분들도 많길래 나타나실까 두근거리며 물어봅니다.
먹어봤어요
별맛 없었읍니다
전남지역 가면 있지 않을까요.
경상도사람인 저는 서울갔을때 전라도분이 하시는 음식점에서 가니 밑반찬으로 토하젓 주셔서 처음 먹어봤어요.
그게 가능할까요...; 전설의 유니콘 같은 젓갈 아닐까 싶네요 ㅎㅎ
토하도 작고 잡기가 힘든데
토하의 알만 모아서 젓갈을...?
상어알젓 캐비어가 더 값쌀 것 같아요.
토하젓도 맛있는데.토하알젓이라... 궁금하네요
저 냉동실에 300g짜리 두병이나 있는데 안먹음.
시골 어딘가 토하 특산지에서 잡아서 담가
파는거 산건데...
전라도에선 도랑에서 잡는다고 똘방새비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작은 토하가 낳은 알젓이라구요?
저 태백산맥 옛날옛적에 읽어서 그런가
생각이 안나요.
얼마나 많이 모아야 토하알젓을 담글 수 있을까요?
토하젓,자하젓은 늘 상에 있었는데 토하알젓은 처음 들었네요. 정말 개미눈물만할거 같은데 그걸 소금에 절인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