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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하알젓 먹어본 분 계세요?

.. 조회수 : 932
작성일 : 2024-06-20 18:10:48

작은 민물 새우인 토하의 알만 모아 담근 귀한 젓갈이라는데 파는 곳도, 먹어봤단 사람도 못 봤어요. 

소설 태백산맥에서 읽은 후로 30년 동안 궁금해 찾아봤지만 토하젓은 있어도 토하알젓은 없더라고요. 

82에 어마하게 부자로 자란 분들도 많길래 나타나실까 두근거리며 물어봅니다. 

 

IP : 160.238.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토하젓은
    '24.6.20 6:22 PM (59.1.xxx.109)

    먹어봤어요
    별맛 없었읍니다

  • 2.
    '24.6.20 6:36 PM (133.200.xxx.0)

    전남지역 가면 있지 않을까요.
    경상도사람인 저는 서울갔을때 전라도분이 하시는 음식점에서 가니 밑반찬으로 토하젓 주셔서 처음 먹어봤어요.

  • 3. ㅇㅇ
    '24.6.20 7:15 PM (112.146.xxx.207)

    그게 가능할까요...; 전설의 유니콘 같은 젓갈 아닐까 싶네요 ㅎㅎ
    토하도 작고 잡기가 힘든데
    토하의 알만 모아서 젓갈을...?

    상어알젓 캐비어가 더 값쌀 것 같아요.

  • 4. 11
    '24.6.20 9:27 PM (39.125.xxx.145)

    토하젓도 맛있는데.토하알젓이라... 궁금하네요

  • 5. ㅎㅎ
    '24.6.20 10:49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저 냉동실에 300g짜리 두병이나 있는데 안먹음.
    시골 어딘가 토하 특산지에서 잡아서 담가
    파는거 산건데...
    전라도에선 도랑에서 잡는다고 똘방새비라고
    하더라고요.

  • 6. ㅎㅎ
    '24.6.20 10:51 PM (119.194.xxx.162) - 삭제된댓글

    그런데 그 작은 토하가 낳은 알젓이라구요?
    저 태백산맥 옛날옛적에 읽어서 그런가
    생각이 안나요.
    얼마나 많이 모아야 토하알젓을 담글 수 있을까요?

  • 7. 토하젓
    '24.6.20 10:57 PM (180.66.xxx.192)

    토하젓,자하젓은 늘 상에 있었는데 토하알젓은 처음 들었네요. 정말 개미눈물만할거 같은데 그걸 소금에 절인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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