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꾸 스스로 결정을 못 내리고 주변에 물어보고. 결정을 내려놓고도 되돌아보고.
척척 스스로 결정을 잘 내리던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생각할게 늘어서 그런걸까요?
제가 자꾸 스스로 결정을 못 내리고 주변에 물어보고. 결정을 내려놓고도 되돌아보고.
척척 스스로 결정을 잘 내리던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실패한 경험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생각할게 늘어서 그런걸까요?
결정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런거죠.
너무 많이 생각하면 오히려 판단 내리기 어려워져요.
인생의 중대사 아니고
쪼잔한 것들은 그냥 빨리 해요.
누구만날까.언제.어디서. 뭐 먹을까 등등요.
인생사나 부동산. 취업등은 심사숙고 해야겠지요.
아버지 없이도 매사에
여장군처럼 결정하고 처리하던 친정 어머니께서도
쉰 넘으시니 저에게 그러시더라고요.
자신감이 떨어지고 결정하는게 쉽지 않더라고...
이해합니다.
싫은거래요.
근데 장수하며 즐겁게 사는길은 스스로 선택하는것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