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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 참아야하는데 미치겠네요

..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24-06-20 13:49:17

직장에서 자존심 상하는 일 있어서 눈물이 터졌어요. 일하러 사무실 들어가야 하는데 참아지지가 않네요. ㅜㅜ 나이도 많은데 왜이러나 모르겠네요 

IP : 211.234.xxx.12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6.20 1:50 PM (116.42.xxx.47)

    통장 잔액 보면서 참으세요 ㅜ

  • 2.
    '24.6.20 1:50 PM (220.125.xxx.37)

    토닥토닥..
    확 쏟아내시고 들어가세요.
    힘내시구요.

  • 3. .....
    '24.6.20 1:51 PM (175.201.xxx.167)

    여기에서 위로해주는 댓글보면
    더 서러워서 울컥할거에요
    일단 댓글 보지마시고 맘 강하게먹고 들어가세요

  • 4. 큰호흡하고
    '24.6.20 1:52 PM (112.171.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적있어요.
    댓글처럼 돈만 생각하세요

  • 5. 진정하시고
    '24.6.20 1:54 PM (110.10.xxx.120)

    표 내지 마시고 들어가세요
    어디나 남의 돈 벌기 쉽지 않잖아요
    직장에서 치사해도 참고 견디어 내는 사람들 엄청 많잖아요

    버티는 자가 결국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세요

  • 6. ㄸㅅ
    '24.6.20 1:58 PM (210.96.xxx.45)

    제가 그런 편이라 한번 울면 거의 조퇴해야할 만큼 눈물이 안멎어요 ㅠ
    방법이 없는데...
    유튜브 snl 신동엽 뭐 이런 웃기는거 찾아서 쇼츠로 짦게 보세요
    여기 위로 댓글들 보면 눈물 더 안멈춰요

  • 7. ...
    '24.6.20 2:05 PM (14.52.xxx.72)

    사회생활에서는 감정은 집어넣고
    싹감추고 빨리요 티나면 안되는데 ㅠ
    지금부터 추스리시고
    님만 힘드신거 아니니 화이팅요!!!

  • 8. ....
    '24.6.20 2:08 PM (222.111.xxx.31)

    꼭 안아줄게요. 토닥토닥
    다 잘될거야, 다 잘될거야, 되뇌이면서
    하늘 한번 보시고 깊은 호흡하세요!

  • 9. akadl
    '24.6.20 2:11 PM (210.180.xxx.253)

    어떻해여,,,친구라면 같이 토닥이고 싶네요 ㅠㅠ
    그래도 내 가족 생각하면서 힘내요 내가 너거들땜에 다니는거 아니다
    내가족 생각하면서 다니는거다 속으로 독하게 맘 먹으세요
    정 안됨 안다닌다 생각함 맘이 편해져요 ㅎㅎ

  • 10.
    '24.6.20 2:3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자존심 같은 거 개나 줘버리고
    심호흡 크게 세 번 하고
    돈을 위해서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서 일하세요

  • 11. 저도
    '24.6.20 2:46 PM (121.139.xxx.151)

    50대인데 입사하자마자 눈물이 콱 나와서 밖으로 나오긴했는데
    차키도 안가지고와서 밖에서 울수도 없어서
    식당안으로 들가서 윽 식당사장님 눈마주쳤는데 더 눈물이 나서
    에고...........진짜 힘들죠....힘내세요 님!!

  • 12. 아이구
    '24.6.20 3:25 PM (116.41.xxx.141)

    주책스럽게
    나이든 내가 더 굳건할줄알았구먼
    어마한 착각 ㅠㅠ
    온데 구멍술술 골다공증에 심다공증
    실감하네요 ㅠㅠ
    힘내자구요 원글님 ~

  • 13. 아이고
    '24.6.20 5:46 PM (118.235.xxx.110)

    힘내세요
    저는 지난주에 눈물찍..
    드런 넘들이 드런 짓들만..
    월급통장 꺼내보시길ㅠㅠ

  • 14. 으아앙
    '24.6.20 6:40 PM (117.111.xxx.57)

    저도 최근에 그랬어요.
    눈물도 줄줄 나왔지만 콧물이 또 어찌나 많이 나오는지
    민망할 정도로. 풀고 또 풀고.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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