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집은 몰라도 저희집은 그랬던거 같아요
장남인 오빠는 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 그 날 배운걸 복습했다고
지금껏 대견스러워 하면서 그 얘기를 하시네요
다른집은 몰라도 저희집은 그랬던거 같아요
장남인 오빠는 늘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책상 앞에 앉아 그 날 배운걸 복습했다고
지금껏 대견스러워 하면서 그 얘기를 하시네요
인성좋은 형제자매들 좋아했어요.....클때 언니가 공부 무지무지 잘했는데... 하나도 지원도 안해주고 아줌마들이 어떻게 공부하냐고 물어보면 언니 인정머리 없다고 욕하고,,,,,,, 인정머리 없는건 아니고 자기것 잘챙기는 스타일 머리가 좋으니,,,,,
아들, 딸 떠나 저런 모습이면 대견스러울것 같은데요.
전 애없는 40대후반입니다.
태도가 이쁜 아이가 이뻐요
공부는 못해도 책상앞에 하려고 앉아있음 이쁨 더하기 안쓰러움 느껴져서 더 잘 해주고 싶죠
아뇨. 자기가 좋아하는 성격 성향인 자식 더 예뻐해요. 님 엄마는 오빠가 더 예쁜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니 너무 예뻤을거예요. 저는 어릴때 형제들 중에 공부 제일 잘했는데 제일 천덕꾸러기였어요.
그런아이를 어떻게 안이뻐하겠나요
기특을 넘어 존경스러웠을듯요
부모성향에 따라서겠죠.
울 엄마는 독재자 스탈이라서 고분고분한 자식을 젤 이뻐라했고.
전 아이가 셋인데 웃긴 애가 좋은것 같아요. 걔만 보면 웃음이 나요..
아뇨. 자기가 좋아하는 성격 성향인 자식 더 예뻐해요. 님 엄마는 오빠가 더 예쁜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니 너무 예뻤을거예요. 저는 어릴때 형제들 중에 공부 제일 잘했ㅔ는데 제일 천덕꾸러기였어요. 공부 못하고 불성실하지만 잘 노는 날라리 자식 제일 예뻐하는 부모들도 있고요.
아뇨. 자기가 좋아하는 성격 성향인 자식 더 예뻐해요. 님 엄마는 오빠가 예쁜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니 더 예뻤을거예요. 저는 어릴때 형제들 중에 공부 제일 잘했ㅔ는데 제일 천덕꾸러기였어요. 공부 못하고 불성실하지만 잘 노는 날라리 자식 제일 예뻐하는 부모들도 있고요.
그런 오빠라면 성실하게 자기 공부 일 알아서 했겠죠. 정서조절 잘 하고 성숙한 인격의 아이라면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겠죠
성실한 모습은 사랑스럽죠.
큰며느리였던 친정엄마는 대를 이을 큰아들을 제일
좋아하시구요
시어머는 당신 얼굴 빼닮은 막내 아들을 제일 좋아하십니다.
엄마가 아니라 내형제라고 해도 대단해보이고 내친형제 아니라고 해도...ㅎㅎ 우아 진심으로 대단하다 싶을것 같고
어떻게 그렇게 야무지게 본인이 알아서 공부해요.???공부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다 그렇게 알아서 하면 얼마나 이뼈보이겠어요.. 자식도 한번 안낳아본 사람입장에서도 저같은 사람입장에서도 대단해보이는데 부모야 말해 뭐하겠어요..???
엄마가 아니라 내형제라고 해도 대단해보이고 내친형제 아니라고 해도...ㅎㅎ 우아 진심으로 대단하다 싶을것 같고
어떻게 그렇게 야무지게 본인이 알아서 공부해요.???공부뿐만 아니라 모든일에 다 그렇게 알아서 하면 얼마나 이뼈보이겠어요.. 자식도 한번 안낳아본 사람입장에서도 저같은 사람입장에서도 대단해보이는데 부모야 말해 뭐하겠어요..??? 공부를 잘하는거 보다는 그 야무지게 행동하는게 진짜 이쁠것 같아요..
장남인데 공부까지 그렇게 했으면 안이쁠수가 없었겠네요.
태도가 이쁜 아이가 이뻐요
공부는 못해도 책상앞에 하려고 앉아있음 이쁨 더하기 안쓰러움 느껴져서 더 잘 해주고 싶죠222
교육적이신데요. 원래 과정을 칭찬하라 하잖아요
애 몇등했어. 어느 대학 갔어 이런 것보다 진짜 교육적인 칭찬입니다.
전 대학생 딸 둘인데
성격이 극명하게 달라요.
큰 애는 늘 성실하고 바르고 부족한 걸 채워 나가고
둘째는 베짱이 같아요.
뭐든 대충... 엄마에게 애교 부리고..
도와주고..
큰 애는 딸이지만 존경하고 짠하고 사랑스럽고
둘째는 부족해서 더 사랑스럽고
결론은 둘 다 예뻐요.
둘째는
전 남의 자식이라도 이쁘던데요
길에서도 대중교통안에서도 뭐 들고 공부하는것도
예쁜데 자기자식이 성실하게 공부해봐요
그 자세가 너무 예쁘죠
나아가 부모 속안썩이고 잘 살 확율도 높아짐
저는 외모가 좋고 성격도 좋은 자식한테 눈길이 가요
물론 모두 사랑합니다.
저는 똑같아요.
공부 잘하는 애는 성격이 까칠한데 공부 덜하는 애는 성격이 좋아요.
둘이 반대되는 점이 많아 누가 더 낫고 덜하고 한것도 없고
각각 이쁩니다.
어릴때는 더 작고 어려서 둘째가 이쁜거 같아 차별 안해야지 하고 노력했는데 크고 나니 맘은 같아요.
둘 키우는데 성적이 좋으면 아무래도 좋기야 하겠지만
저희애들은 성적 좋은 애가 전체적인 생활 습관이나 성격이 좋아요..
성적이 좀 안좋은 넘은 휴ㅜㅜ 생활습관부터 성격까지..
다 연관되어 있는것같아요.
한놈은 좋은 대학 갈정도로 좋은 성적 아니지만 나중에 뭘해도 잘 할것같고 근심이 없고,
한놈은 성적이 완전 바닥은 아니지만 쟨 커서 어떻게 살까 하는 맘속의 짐같아서 보고 있기 힘들어요.
저라도 대견해 하겠는데요. 원글님 오빠는 공부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것도 성실했을거 같은데요? 불성실하고 노력은 하지 않으면서 불평불만만 많은 아들 키워서ㅜㅜ 성실한 아이 둔 엄마가 제일 부럽습니다.
공부 잘해서 라기 보다 성실하고 부모말 잘 들으니 얼마나 기특해요. 그런아이는 책상에만 앉아있고 공부 못해도 예뻐요. 공부 잘하고 싸가지 없음 안 예뻐요. 인성이 평범만해도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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