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큰 맘 먹고~^^; 산타마리아노벨라 프리지아 향수(코롱) 100ml를 구입했어요.
독하지 않고 무난한 비누향이라고 명성이 높아 구매했는데
지속력이 약하다고는 하지만 이 정도인지는~~~
아침에 뿌리고 나오면 (어제 너무 약했던 것 같아 오늘은 좀 더 많이 뿌렸거든요 ㅠㅠ)
거의 한 시간도 안되어 향이 다 달아나는 느낌?
출근해서 화장실 다녀와 손 한 번 씻으니 손목에서 향이 거의 없어요~~~
원래 이런 건가요?
은은한 향을 원하긴 했지만 이렇게 향이 약하면 뭐하러 뿌리나요?
솔직히 돈이 너무 아까워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