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성장시대 잃어버린10년을
지켜보면서도
우리나라 imf와서 힘들때도
돈도 없으면서도
알뜰하게 안살고 나의 의지대로 살았는데,
그래도 잘버텼었는데
새집으로 풀로땡겨 입주하고
둘이벌어 대출금3년째 납부하고 있으니
버티는게 힘드네요
그나마 아이없어 다행이라고 하지만
나이가 오십중반을 향해가니 전도연 드라마대사가 자꾸 생각나네요 나는 아무것도 되지못했다 ,,라는
웃음이 많은 사람은 눈물도 많은것 같은데 ,
살만큼 살아오니
이제좀 이지적인 사람이 되고싶은데
머릿속만 복잡해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