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체력이 떨어져 그런지 벌써부터 이 더위가 너무 힘드네요
여름에 선풍기도 잘 안 틑고 살던 사람인데 요즘 하루종일 선풍기예요
에어컨 바람은 1시간 이상 쐬면 두통오구요.
언제 죽든 사는 날까진 덜 괴롭게 살려면 좀 시원한 곳으로 가고싶은데
강원도 고성이나 속초 쪽이 여름에도 좀 시원하려나요?
제 나이 55인데 이제 시끄럽고 번잡스런 것도 싫고
조용한 곳에서 기후위기 피해 덜 받으면서 살다 죽고싶네요
(병원 문제는 패스해주세요...)
제가 올해 체력이 떨어져 그런지 벌써부터 이 더위가 너무 힘드네요
여름에 선풍기도 잘 안 틑고 살던 사람인데 요즘 하루종일 선풍기예요
에어컨 바람은 1시간 이상 쐬면 두통오구요.
언제 죽든 사는 날까진 덜 괴롭게 살려면 좀 시원한 곳으로 가고싶은데
강원도 고성이나 속초 쪽이 여름에도 좀 시원하려나요?
제 나이 55인데 이제 시끄럽고 번잡스런 것도 싫고
조용한 곳에서 기후위기 피해 덜 받으면서 살다 죽고싶네요
(병원 문제는 패스해주세요...)
여름 평균기온이 20도에요.
전국 폭염일어나도 이지역만 빨갛지 않더라구요
오늘 뉴스보니 한국 상위1퍼 부자들 탈출러쉬라고..
세계 곳곳이 익어가고있어요
우린 익어가고 있는 개구리 신세
해외로 탙출은 꿈도 못꾸고
대한민국에서나마 숨쉴수 있는 곳으로 떠나고 싶어요
평창 태백 뭐 그런 곳이 시원하다고 들었어요. 산맥 넘어가서 해안가는 아니고요.
겨울은요??
윗쪽이 여름엔 덜 더워도 겨울이 너무 길고 추울텐데요
태백은
가을부터 추위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겨울에는 눈이 아주아주 많이 와요
그리고 봄도 늦게 와서
눈이 늦게까지 많이 옵니다
그 보상으로 여름 몇 달 시원한 겁니다
영종 시원하고 여름 지내기 좋아요.
평창은 여름에 밤에는 서늘할정도고 낮에도 그늘은 시원하긴 한데..
겨울은 정말 눈만 오면 고립되요.
세컨하우스가 평창에 있는데 매매하려고 내놨어요.
정선 태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