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에도 있나요?
인스타 보다보니 정숙 계정이 떠서 들어가봤거든요.
댓글들이 죄다 이쁘다 귀엽다 솔직하다 매력적이다에요.
닮고 싶다는 댓글에 놀라 눌러보니 중년 아줌마 ㅠ ㅋ
그 울퉁불퉁한, 보는 나까지 아픈 느낌이 드는 얼굴이 이뻐요?
혀짧은 소리로 아무데서나 입내밀면 귀여운거에요?
어눌한 말투로 막말하면 솔직한거에요?
때와 장소를 가릴 줄 알면서도 솔직할 수 있어요.
아무데서나 아무 말이나 하면 솔직하대…ㅠㅠㅠ
수술한 가슴 드러내는 옷 입고 찍은 사진으로 도배된 곳에 언니언니 그러면서 이쁘다고 난리난 사람들 보니 이해가 안되고 갑자기 화가 나면서 세상이 어떻게 되려는지..말세다 소리가 절로 나오는거 보니... 저 꼰대가 되어 가는건가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