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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경우 식비 어떻게 나누시겠어요?

.. 조회수 : 7,243
작성일 : 2024-06-19 17:57:00

부모님 생신이었고

형제들( 삼남매)은 모두 결혼해서

각자 2명씩 자녀가 있어요

 

그 자녀들은 다 장성해서

대학교 다니거나 취업했어요

부모님(애들에게는 조부모)지방에 계시다 보니

아이들은 대개는 오지 않았고

막내딸네 자녀 두명은  다 왔어요

 

그리고 어머니 생일이어서 이모님 부부

왔구요

 

식사는 인당 꽤 가격대가 있는 뷔페였고

자식들이 엔빵하기로 했구요

 

저는 아무생각없이 총금액의 1/3

내려고 하는데

맏이네서 어른들식비만 1/3이고

애들껀 막내네가 내라 하는거에요

 

 

바쁜와중에 얼굴보여주고

아르바이트해서 선물도 사온게 기특한데

이거 맞아요?

합리적이긴하지만 

 

 

결국

맏이네 의견대로 계산했고

막내 서운하지않게

애들용돈 챙겨주고 저는 끝내긴했어요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고

다른 집들은 어떻게 하나 궁금해서요

 

 

 

 

 

IP : 114.203.xxx.216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나
    '24.6.19 5:58 PM (117.111.xxx.57)

    오지 말아야 할 사람이 온 것도 아닌데 너무하네요;;;

  • 2. ...
    '24.6.19 5:58 PM (220.75.xxx.108)

    그냥 다 합쳐서 내죠.
    자기 자식들은 안 왔는데 조카들은 왔다고 그걸 또 걔들 밥값은 못 내겠다는 사람도 참 그릇 작네요.

  • 3. 애들
    '24.6.19 5:58 PM (211.234.xxx.105)

    상관없이 나눕니다

  • 4. 무조건
    '24.6.19 5:59 PM (211.234.xxx.119)

    엔빵이요
    이모 외삼촌이 조카두명 밥값 못내주나요

  • 5. ...
    '24.6.19 6:00 PM (223.39.xxx.50)

    와 부모님 생신이니 맏이가 그냥 다 내는 집도 있을건데
    애들껀 또 따로 막내네 보고 계산이라니
    진짜 맏이가 쫌스럽네요

  • 6. ....
    '24.6.19 6:01 PM (118.235.xxx.57)

    엔분의 일이죠. 애들도 한 사람값 낼텐데
    그거 내줘봐야 내줬는자도 모르고 고마워 하자도 않아요.
    차라리 엔빵하고 용돈을 주는게 더 나아요

  • 7. 아휴
    '24.6.19 6:01 PM (222.107.xxx.17)

    그냥 똑같이 나눠서 내죠.
    손주들 얼굴 보여주고 분위기 띄워준 것만도 기특한데
    참 야박하기도 하네요.

  • 8. 어쩌겠어요
    '24.6.19 6:02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맏이가 형편이 어렵나보죠..뭐.

  • 9. ㅎㅎㅎ
    '24.6.19 6:02 PM (112.150.xxx.31)

    그집 맏이도 대단하네요.
    저희는 부모님들앞에서는 당신들이 계산해요.
    몇시간후 1/n한 금액과 계좌번호 문자가와요

  • 10. 저의경우
    '24.6.19 6:02 PM (106.101.xxx.149)

    저희 친정은 삼남매
    언니랑 저는 각각 성인자녀 2이고 중안에 오빠만 결혼이 아주아주 늦은터라 미취학아동 1명이에요
    밥갑 엔빵하기 오빠네입장에서 머라말은 안하지만 좀 그럴것같아
    언니가 아무렇지않게 엔빵하려는거 제가 제동걸어 각자 자기집꺼 밥값내는걸로 합니다
    이게 속편하더라구요

  • 11. 맏이
    '24.6.19 6:04 PM (118.235.xxx.51)

    대단하다 ㅋ
    맏이가 아들이죠?

  • 12.
    '24.6.19 6:04 PM (211.108.xxx.164)

    저흰 저희가 참석인원이 많아서
    다른분들은 (다 한명씩만 왔더군요)참석한 사람 만큼만 내라고 했어요
    참석인원 많은쪽이 알아서 더 냈으면 좋았을텐데요

  • 13.
    '24.6.19 6:05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설사 식대는 엔빵했다면 조부모 행사에 와줘서 기특하니
    용돈 두둑히 챙겨줄 것 같아요.

    맏이가 형편이 어렵나보군요..

  • 14. 전체 1/3
    '24.6.19 6:06 PM (125.132.xxx.178)

    저희집 같은 경우 전체의 1/3로 나눕니다. 살다보면 좀 더 낼 때도 있고 좀 덜 낼 때도 있는데 그걸 일일이 따지면 서로 빈정상할 일이 한두번인가여?

  • 15. 야박하다
    '24.6.19 6:06 PM (96.255.xxx.196)

    맏이가 쫌스러워 보여요.

  • 16. 와.
    '24.6.19 6:06 PM (211.234.xxx.197)

    진짜 징하네요.

  • 17. 이집은
    '24.6.19 6:07 PM (1.236.xxx.114)

    자녀수가 비슷하니 원글님 생각대로 하는것도 괜찮은데요
    자녀들이 결혼까지해서 오는 사람 많이지면 맏이 얘기대로하는게 좋아요

  • 18. 괜찮음
    '24.6.19 6:07 PM (122.34.xxx.13)

    지금 그대로가 최선같은데요? 한사람이라도 동의안하면 엔빵하기 어렵죠.
    그냥 첫째 의견대로 내고. 조카 혹은 막내네한테 용돈챙겨 주신 지금 상황이 제일 나아보여요.
    대신 막내네는 첫째한테 정은 안가겠네요.

  • 19. 참으로
    '24.6.19 6:07 PM (223.62.xxx.101)

    엥간하네요. 그냥 엔빵 하세요. 아예 남도 아니고 조카 밥값 때문에 세상에...

  • 20. 쫌생
    '24.6.19 6:0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앞으로는 손주들 오지 말라고 해야겠군요. 조카들 밥값 아까워하면서 이모님네 밥값은 안 아까우셨나보네요.

  • 21. ...
    '24.6.19 6:10 PM (114.204.xxx.203)

    시간내서 온거니 이뻐서라도 그냥 나눠내겠어요
    그런식이면 앞으로 누가 데려오나요

  • 22. ㅇㅇ
    '24.6.19 6:10 PM (104.28.xxx.26)

    저렇게 살고싶나

  • 23. ...
    '24.6.19 6:11 PM (211.202.xxx.120)

    용돈챙겨주고 했으면 그냥 잘 끝냈네요 맏이 의견이 불만이면 아이두명꺼 님이 웃으면서 내면 되요

  • 24. ...
    '24.6.19 6:11 PM (114.204.xxx.203)

    맏이도 참 대단하네요
    막내가 맏이에게 서운할거 같고요

  • 25. 맏이가 나쁜 새끼
    '24.6.19 6:12 PM (125.142.xxx.233)

    내 자식 밥값 따로 내라고 했으면 진짜 쌍욕 나올것 같아요.

  • 26. .........
    '24.6.19 6:13 PM (120.138.xxx.63) - 삭제된댓글

    가난에 찌든 집이 아니라면 아 주 각박합니다.
    님이 조카들에게 용돈을 줬다니 다행입니다. 저런 맏이랑은 거리를 두고 싶네요.
    모두 엔분의 일하고 맏이랑 님이 각각 조카들에게 10만원씩이라도 줬으면 애들도 기분 좋고 동생도 언니 오빠에게 고마워하고... 다음에 동생이 ... 이렇게 선순환하면 좋지요.

  • 27. 야박
    '24.6.19 6:14 PM (222.236.xxx.144)

    야박하네요.
    조카들 밥 한끼 사주기 싫다는 속마음
    남도 사주는데

  • 28. 어휴
    '24.6.19 6:14 PM (183.99.xxx.254)

    그냥 형제끼리 나눠내지
    저렇게 본인입으로 말하기도 부끄럽겠네요.
    막내네 애들것도 우리가 낼게요 해도 말릴판에
    어휴 그렇게 아껴서 얼마나 부잔지 궁금하네요

  • 29. 계산도 못함
    '24.6.19 6:14 PM (122.32.xxx.24)

    엔분의 일 해도요
    부모님 식대 이모님 식대 자기자식 식대 부담한거나 마찬가지에요
    바보인가?

  • 30. 무섭네요
    '24.6.19 6:15 PM (58.29.xxx.55) - 삭제된댓글

    형제 조카들인데 ...너무 각박합니다

  • 31. 허걱
    '24.6.19 6:16 PM (118.217.xxx.233) - 삭제된댓글

    맏이, 막내를 떠나
    조카 밥값까지 이렇게 야박하나요.

  • 32.
    '24.6.19 6:18 PM (125.184.xxx.70)

    나같으면 앞으로 맏이네와 거리 둡니다. 세상에 마상에 들어본 적 없는 야박함이네요.

  • 33. ...
    '24.6.19 6:21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맏이가 나이가 있는만큼 퇴직한 지도 오래되고 경제형편이 안 좋을 수도 있고, 본인도 자식들 올 수 있는 형편되면 같이 참석하면 좋겠다싶었겠죠. 굳이 자기자식과 함께 한 자리도 아닌데 조카 밥값까지 보태주기 싫었나봐요. 손주들 와서 분위기 더 좋아지고 부모님 기분 더 좋으신 건 그러거나말거나인지...
    맏이 입장에서만 생각해봤네요..

  • 34. ...
    '24.6.19 6:21 PM (211.202.xxx.120)

    첫째오빠가 나중에 부모재산도 자기가 받아먹고 입 싹 닦겠죠
    부모재산은 받아먹어야 하니 생일참석은 하지만 님들 챙길 맘은 전혀 없다는거에요

  • 35.
    '24.6.19 6:24 PM (110.70.xxx.159)

    맏이 미친거 아닌가요?
    와준것만도 고마운데
    정신나갔네오

  • 36. ㅇㅇ
    '24.6.19 6:25 PM (73.109.xxx.43)

    이렇게 쫌스런 계산은 듣도보도 못했어요

  • 37. 싫다
    '24.6.19 6:26 PM (220.118.xxx.96)

    맏이 그릇이 간장종지 같아요
    조카한테 밥 한 끼 아까워 애들밥은 니네가 내라니…
    어휴~ 진짜 저런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밥도 좀 사주고 용돈도 줄 수 있지
    맏이가 찢어지게 가난한가요?
    정말 정 떨어질 거 같아요
    아니면 막내네가 맨날 얻어먹기만 하는 얌체라서 돈 쓰기가 싫어서 일까요?
    뭐가 됐던 맏이는 별로에요

  • 38. ......
    '24.6.19 6:26 PM (125.240.xxx.160)

    치사스러워라....가족끼리 밥값가지고

  • 39. ㅇㅇ
    '24.6.19 6:26 PM (39.7.xxx.155)

    제가 막내면 애들 건 우리가 내겠다~
    맏이면 1/n로

  • 40. ...
    '24.6.19 6:27 PM (210.126.xxx.42)

    할아버지 할머니 생신이라고 온 조카 밥값을 그 부모가 내라구요?? 우와! 바쁜데 와줘서 기특하다고 용돈은 못줄망정 정말 너무하네요 맏아들 혹시 치매 아닌가요? 아님 평소 인성이 어떻길래...ㅠ 별별인간 다 있고 이글보니 왜 화가 나는건지......

  • 41. 세상에
    '24.6.19 6:27 PM (59.15.xxx.171)

    따져도 너무 따지네요
    지방까지 와서 참석한 조카들이 대견하구만 에허~

  • 42. 아이고
    '24.6.19 6:28 PM (223.38.xxx.67)

    그 맏이 참.
    애들이 못왔어도 무조건 1/3씩이죠

  • 43. ~~~~~
    '24.6.19 6:29 PM (112.152.xxx.43)

    아우 지겨워
    그 조카밥값 아까워서 나누는 수준이라니..

  • 44. ....
    '24.6.19 6:30 PM (58.122.xxx.12)

    진짜 야박하네 저렇게 나온다면 앞으로는 얄짤없죠

  • 45. ...
    '24.6.19 6:31 PM (125.177.xxx.20)

    저런 야박한 사람이 맏이 자리에 있나요?ㅜㅜ 저렇게 아껴서 잘 사나요? 아주 부자되겠어요

  • 46. 형제회비
    '24.6.19 6:32 PM (183.97.xxx.138)

    MZ세대 얘긴줄 알았어요
    장성한 자녀가 있는 세대인데 칼 더치네요
    앞으로 부모님 아프시면 어케하실건지 등등
    미리 점검해야할 때인것 같아요

  • 47.
    '24.6.19 6:33 PM (175.120.xxx.173)

    당황스럽고 구차스럽고 음 ㅜㅜ

    빚에 시달리나봐요.

  • 48. ....
    '24.6.19 6:35 PM (222.116.xxx.229)

    야박도 하네요
    당연히 3분의 1씩 내고
    어른들이 용돈을 줘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구만요
    도구나 맏이라는 사람이 참...

  • 49.
    '24.6.19 6:35 PM (211.211.xxx.168)

    생활이 어려우신가? 구차하다는 표현이 진짜 딱 맞네요

  • 50. ..
    '24.6.19 6:35 PM (211.251.xxx.199)

    그집 맏이도 대단하네요.
    저희는 부모님들앞에서는 당신들이 계산해요.
    몇시간후 1/n한 금액과 계좌번호 문자가와요2222

  • 51. ㅅㅅ
    '24.6.19 6:39 PM (218.234.xxx.212)

    역시 맏아들이 중요

  • 52. ㅇㅇ
    '24.6.19 6:40 PM (59.6.xxx.200)

    맏이가 정말 치사하네요
    조카들이 와준것만도 고맙지않나요

  • 53. . ,
    '24.6.19 6:41 PM (211.36.xxx.158)

    지가 낼거 아니면 누가 내라마라 하지 말아야죠.
    나이는 똥구멍으로 먹었나

  • 54. ..
    '24.6.19 6:42 PM (223.62.xxx.244)

    와 손해 안보려는건 가족끼리도 철저하네요

  • 55. 저희는
    '24.6.19 6:46 PM (1.226.xxx.174)

    고등학생 자녀들에 따라 어느해는 이집이 덜 오고, 어느해는 저집이 덜 오고 이런 식인데…
    언제부턴가 각자 식사비+ 일파 정도로 똑같이 돈을 모아서 식사비 내고 남는 돈은 어머니 쓰고 싶은데 쓰시라고 돈 드려오.
    어머니 생신에 가족들 모일 년수가 앞으로 몇년이나 남았다고 그러나요 ㅠ 모일 수 있는 사람 모여서 잘 먹고 축하하고 서로 얼굴보면 그걸로 됐지요.

  • 56. 좋은생각
    '24.6.19 6:49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와 ㅠㅠ 전체금액에서 나눠야죠. 남이왔나요 너무해요진짜
    제가 조카아빠엄마면 너무 서운할거같아요
    그리고 애들 다시는 오지말라고 할것같아요

  • 57. ....
    '24.6.19 6:49 PM (14.58.xxx.104)

    진짜 맏이가 쪼잔하게 왜 그런데요?
    조카들 밥값도 아까운가...

  • 58. 그런식이면
    '24.6.19 6:51 PM (59.7.xxx.217)

    이모네도 밥값.내라고 하지..놀고 있네 진짜

  • 59. ....
    '24.6.19 6:51 PM (223.39.xxx.74)

    어디 여행간것도 아니고 조부모님 생신에 참석한건데 그러는거 아녜요

  • 60. 와우
    '24.6.19 6:57 PM (92.40.xxx.0)

    맏이가 세끼 밥 못먹을 정도 형편이면 이해가능
    아니면 사촌형제 아들딸이 와서 할머니 생신
    축하해줬더라도 1/n 냄
    요새 젊은 애들 어른들 모이는 장소에 안가고 싶어함 ㅠ

  • 61.
    '24.6.19 6:59 PM (122.203.xxx.243)

    세상에 너무 야박하네요
    맏이는 자기 자식들 안데려온게 억울했나봅니다

  • 62. ..
    '24.6.19 7:01 PM (211.176.xxx.21)

    야박하네요.
    형제들끼리 1/3이죠.

  • 63. ...
    '24.6.19 7:03 PM (118.235.xxx.112)

    글쎄요
    저는 야박하다기 보다는 그게 합리적이고 좋은데요

    지금 그대로가 최선같은데요? 한사람이라도 동의안하면 엔빵하기 어렵죠.
    그냥 첫째 의견대로 내고. 조카 혹은 막내네한테 용돈챙겨 주신 지금 상황이 제일 나아보여요.
    222222

  • 64. ...
    '24.6.19 7:04 PM (221.162.xxx.205)

    이런 분란이 있으니까 부모님 생신은 부모님이 한턱 쏘면 좋겠어요
    자식한테 용돈도 따로 받을텐데 밥값정도는 내줄수있는 아량이 있으면 아무 문제없는데

  • 65. 인생
    '24.6.19 7:05 PM (211.234.xxx.238)

    저희 집안에서 이문제가지고 한번 뒤집어졌어요
    총무가 맏이는 아니고
    총무맡은 형제(원래 칼계산으로 유명)가 손주라인에서 온 집은 그집에서 내야되는거 아니냐고.해서
    너무했죠
    애들 와준거 고맙고
    사주지는 못할망정 칼엔빵하는거 너무 야박하고 정없어요
    막내네가 많이서운하고 기가막혔을꺼에요

  • 66. ....
    '24.6.19 7:08 PM (118.235.xxx.11)

    막내는 서운해 하면 안되죠.
    자 기자식 밥값은 본인들이 내야지 왜 형제들이
    내주길 바라나요.

  • 67. ...
    '24.6.19 7:12 PM (77.136.xxx.107) - 삭제된댓글

    이 경우 막내가 알아서 애들 건 내가 낼게라고 했어야죠
    정이 있네 없네는 꼭 받는 쪽에서 따지더라고요
    상황 봐서 내가 나서야겠다 싶을 때 알아서 나서야 뒤탈이 없지
    막내가 입 닫고 가만히 있으니까 맏이가 각오하고 나선거 아닌가요?
    받는 것에만 익숙한 막내때문에 맏이가 어려운 얘기 꺼냈다는 생각은 못하시나요

  • 68. ..
    '24.6.19 7:17 PM (39.124.xxx.115)

    삼남매라고 쓰셨고 막내는 딸이고 님도 여자일 확률이 높으니 맏이는 아들일것 같네요.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이나 님네 형제들 경제상황이 변수가 될수는 있다 생각하지만 이와 별개로 손주들은 자리에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땡큐고 밥값은 당연히 면제고 용돈과 덕담 두둑히 안겨줍니다.

  • 69. 그정도의
    '24.6.19 7:20 PM (125.184.xxx.70)

    여유도 부릴 수 없을 정도로 맏이가 형편이 어렵나봅니다. 심지어 서울서 지방에 선물 사들고 온 애들이라는데...

  • 70. ....
    '24.6.19 7:29 PM (221.153.xxx.234)

    막내가 그동얀 약게 구니까 맏이가 그렇게 했겠죠.
    조카가 고마우면 조카한테 용돈을 줘야지
    왜 조카 밥값을 내라고 하죠?
    막내도 원글도 계산이 이상해요.

  • 71. 원글은
    '24.6.19 7:36 PM (211.36.xxx.2)

    댓글 수집만 하나요?
    맏이가 어렵네, 막내가 얌체네...뇌피셜 오진데 팩트를 말해보세요.

  • 72. ...
    '24.6.19 7:36 PM (39.125.xxx.154)

    맏이가 진짜 쪼잔하네요.

    노인 생신에 젊은 손주들 오면 분위기도 밝아지고 좋을텐데 .

    조카들 밥 한 끼 그냥도 사주겠구만.

  • 73. 계속
    '24.6.19 7:44 PM (114.203.xxx.216)

    읽고있어요
    다른분들은 어찌하나 궁금했거든요
    오빠는 부인인 새언니도 당혹해할만큼 철저하고 정확한걸 좋아하니 그날도 우리모두 놀랄건 없었어요
    그리고 오빠네 부자에요
    둘다 전문직이고 부모님께 장남이라고 증여받은것도
    유일하고
    암튼 저랑 여동생은 조카들에게 그리 각박하지 않아요
    저집 바빠서 조카들 어릴때 우리가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고 챙기고 했고 애들 대입면접이랑 논술때 여동생이
    태우고 다니면서 챙겨주고
    오빠는 원래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제기준으로는 참 야박스럽네 싶은것뿐이에요
    부모님 병원비등은 연금소득자셔서 부모님들이 부담하고
    딱히 형제들끼리 아직은 나눠서 부담해본적은 없는데
    이것도 비용은 딱 엔분의 일하자고 할꺼고 저는 시간.노동도 다 분담하자고 하려구요

  • 74. 그리고
    '24.6.19 7:47 PM (114.203.xxx.216)

    생신날 할머니. 할아버지 음식 나르고
    웃게하고
    종알종알 계속 대화하고
    조카들 없었으면 다들 입다물고 밥만먹었을걸.
    제자식도 시험기간이라 못온다 하는 마당에
    기특하고 대견하기만 해서 밥값 따로? 생각도 못한건 맞아요

  • 75. ㅡㅡ
    '24.6.19 7:50 PM (118.235.xxx.1)

    가격대가 꽤 있는 식사였다면 막내쪽에서 먼저 자녀들 식대를 내겠다고 하는게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딱 맞게 나눌때가 있고 그렇지않은 금액대가 있으니까요. 맏이가 야박한 것도 막내가 서운할 일도 아니에요.
    혹 평소 맏이가 미운 언행을 해왔나요?

  • 76.
    '24.6.19 7:54 PM (211.36.xxx.2)

    그런 오빠네 애들한테 한 거보면 두 여동생이 천사 심성인가본데 그런 상황에서 브레이크도 못 걸 정도면 계속 변화없이 가는거죠. 그리고 철저니 정확이니 하는 말은 그럴때 쓰는 건 적확하지 않은 표현이죠. 인정머리 없고 돈은 많으나 정서적으로 여유없는 넘일뿐!

  • 77. 아니죠
    '24.6.19 8:40 PM (61.105.xxx.18)

    유일하게 증여받았는데
    부모봉양은 왜 삼분의 일씩 나눠 하려고 해요
    오뻐네보고 병원비 더 내라고 하셔야죠

  • 78. 야박하다
    '24.6.19 9:05 PM (61.82.xxx.228)

    정떨어질듯요.

  • 79. .....
    '24.6.19 11:48 PM (110.13.xxx.200)

    어휴..심하다싶어 없는 집인가했더니 진짜 야박하기 그지 없네요.
    첫째가 되서는 자기자식들 받은것도 생각못하고 정떨어질 거 같아요.
    저런 첫째 있으면 형제애는 안드로메다죠.
    저런 오빠를 두고 조카한테 참 잘하셨네요.
    야박한거 다 돌려받을겁니다.
    앞으론 딱딱 엔분의 1 하세요.

  • 80. 막내가
    '24.6.20 12:58 AM (125.185.xxx.27) - 삭제된댓글

    글을 되게 어렵게 쓰셨네요
    참석자명단만 쓰면되는데.... 다 잘 알아들었나보네요 ㅎㅎ

    부모 오빠 나 여동생네와조카들..........이라고 쓰면될것을
    ------------------------------------------------------------------------------------------
    막내가 또는 막내남편이 평소에 얻어먹기만 햇던거 아닐까요 얄밉게

  • 81. 왜죠
    '24.6.20 1:02 AM (211.235.xxx.78) - 삭제된댓글

    추답스러운 맏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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