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구석 푸덕이인데 줄설 엄두가 안나서 에버랜드는 못 갔지요.
그냥 중국에 가면 거기까지 갈 사람들은 많지 않을테니 여행 삼아 가서 봐야지 했는데..
아.. 저 바보인가봐요.
거기 가면 중국인들과도 오픈런 경쟁해야 한다는거 지금 깨달았어요.
현지서 찍은 유튜버가 여긴 전쟁터라고..ㄷㄷ
저 푸바오 보는거 포기 합니다.. 끝^^
방구석 푸덕이인데 줄설 엄두가 안나서 에버랜드는 못 갔지요.
그냥 중국에 가면 거기까지 갈 사람들은 많지 않을테니 여행 삼아 가서 봐야지 했는데..
아.. 저 바보인가봐요.
거기 가면 중국인들과도 오픈런 경쟁해야 한다는거 지금 깨달았어요.
현지서 찍은 유튜버가 여긴 전쟁터라고..ㄷㄷ
저 푸바오 보는거 포기 합니다.. 끝^^
좀 조용해지면 가려구요
푸바오 애기 때부터 봐서인지
애틋해요ㅜ
거기도 5분이라서 계속 초밥돌듯이 줄서서 본대요. 아주 인기스타에요 진짜. 이제 질서유지요원까지 있어요 ㅎㅎ 대단한 스타 맞아요
그 인구에 좀 조용해질 날이 있을까요?
그냥 판다는 가끔 인터넷으로 보는걸로..
날이 아주 궂을때 루이후이 보러나 가볼까나..
왜이리 사람 많은게 무서운지요.ㅠ
장마철에 에버랜드 주중은 관람객이 아주 많지는 않아요.
습도 엄청났던날 간적 있는데 사람 많지 않았어요.
대신 날씨 때문에 완전히 ㅎㅎ
오후엔 좀 한가하대요.
관광객들은 오전에 오픈런해서 푸바오 보고 다른 판다들 보러 간다고 하더라고요
중국에 사람들 몰리는건
한국과 급이 다릅니다.
겪어보진 않았지만 전쟁피난민 사진보다 더합니다.
아이보러 중국에 갔다가 하필 무슨 연휴와 겹쳤는데
지하철역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빈틈이 하나도 없단말이 괜히 생긴말이 아니란걸 알았어요.
있지만, 중국에서 판다보는게 어렵다는 얘기를 어디서 봣어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판다를 중국관광객들이 보러오는 이유가 자국인 중국에서 판다보는게 에버랜드에서 몇시간 기다려서 보는것보다 어려워서 그렇다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지금은 거기다가 푸바오까지 있어서 더한거겠지만
판다랜드있는 쓰촨성 성도에 갔다왔어요
음~~~청 더워요
판다는 안보고 죽순요리는 많이 먹고 왔네요
죽순은 쓰촨성 승!!!
판다 보기 어렵다는거 완전 헛소문입니다. 에버랜드는 바오 가족들 보러 가는거에요. 중국도 인기 많은 판다는 줄서서 보기도 하지만 인기 없는 판다들은(하지만 귀여운) 그냥 다 볼 수 있어요.
왠만한 지역의 동물원에도 판다 다 있고 성도에 판다기지는 시내랑 멀지도 않은데 엄청 크고 판다 많아요. (5월에 다녀옴)
그리고 오전에는 애들이 밥도 먹고 움직이는데 오후에는 보통 자는거 봐야하고 날이 더워서 오전에 관람하는 사람들이 많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