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 것다 놀고 할 것도 왠만하면 다 하려고는 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성적도 왠만은 한데요....
원래 주중 5일은 학원을 다녀요 영어2번 수학3번
토요일은 국어 오전에가구요
내신 기간에는 주중에 다른 과목공부를 아예안하더라고요.
중간시험에는 과목이 적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기말은 8과목이나 보는데도
주말만 겨우 공부합니다. 그것도 많아야 네다섯시간 정도.
영어 수학 학원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내신 때는 적당히가고 안가도된다고 이야기했어요
수학은 블랙 라벨이상 심화까지 반복해서 다져 주니까 좋은데
영어 같은 경우는 외운 본문 반복....
아무튼 주중에 시간이없다는 핑계로 다른 공부를 하지않고 12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요.
자기는 죽어도 잠 줄여가면서는 공부 못한대요.
졸려 미치고 환장겠대요. 저거 어떻게 고등학교가 나요? 이렇게 고등학교 가는 친구들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