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에 유독 그런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글 내용과 관련된 댓글이 아닌,
뜬금포 본인자랑, 본인하소연, 맞춤법지적질, 호통 등...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오프에도 오십대이상 중,노년 분들하고 대화할때 늘 느끼던건데
온라인도 똑같네요
여기 82에 유독 그런 사람이 많은것 같아요.
글 내용과 관련된 댓글이 아닌,
뜬금포 본인자랑, 본인하소연, 맞춤법지적질, 호통 등...
본인 하고 싶은 말을 하네요
오프에도 오십대이상 중,노년 분들하고 대화할때 늘 느끼던건데
온라인도 똑같네요
40대인 저..그러지 말아야지 하고 다짐 또 다짐.
저보다 어린 사람들이 저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으니
그러면서 공감도 해줘야 함..
40대도 그래요
자기만의세계에 갇혀 사는사람들과
인생을 공유하고싶지 않네요
점점 자신이 퇴보한다싶으니
뜬금포 자식 자랑 가진 재산 자랑
뭐 여기까진 귀엽게 봐줘요
만연체에 굳이 스마트폰 갤러리 뒤져서
사진까지 보여주는 데엔 속 뒤집어져요 ㅋㅋㅋ
아들 왕 자 새긴 복근까지 내밀더란
제가 본 많은 경우 50대의 특징은 자기 20대, 30대 때 생각을 지금도 하는 거에요
뭔가 자기 전성기 때 사고방식, 세계관을 지금도 갖고 있어요
세상은 바뀌었는데.
근데 또 내로남불은 심함.
오히려 그 윗세대는 세상이 바뀌고 자기 사고방식이 뒤떨어졌다는 자각이나 자기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있는 경우가 많고 내로남불은 적음
젊은 애들 더 심하던데
이기적인 생각들 막 우기고ㅡ
제가 본 많은 경우 50대의 특징은 자기 20대, 30대 때 생각을 지금도 하는 거에요
뭔가 자기 전성기 때 사고방식, 세계관을 지금도 갖고 있어요
세상은 바뀌었는데.
근데 또 내로남불은 심함.
오히려 그 윗세대는 세상이 바뀌고 자기 사고방식이 뒤떨어졌다는 자각이나 자기도 따라가야겠다는 생각이 있는 경우가 많고 내로남불도 적음
직장에서는 업무라는 연계성이 있어서
크게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학부모되고 제가 막내여서 여러 연령대를 접해봤는데
모임을 자주 갖다보니 일반적으로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그 나이가 되어서 정말 조심하고 있습니다.
말을 하기보다는 들으려고 노력해요.
모임도 줄이고 있지만요.
나이든 사람들 특징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나이들지만 점점 더 남의 말 듣고 있기가 괴롭고
공감도 안되고
내 지식만 맞는것 같고
입밖으로 안내려고 노력합니다.
ㅎㅎㅎ 50대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 거죠
50대가 다 그러겠어요?
50대 이전 세대들 보면..자긴 나이 안먹을 거처럼
5나잇대로..사람을 구분지어 말하는 세대들이 있어요
20대는 30대를
40대는 50대를...
그런 사람일 수록..나이들면..라떼는...시전할 확률이 높다죠.
자기 세대가 기준인 사람들이니까,..
그래서 사람 덜 만나고 말도 덜 하려 노력합니다
과거 이야기들
타인 이야기들이 정말 최악인 것 같아요.
주의해야합니다.
현재의 나에 관한 이야기로도 충분한데...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은글슬쩍 끼워넣는 자식자랑 남편자랑
자기는 30대 동안 외모
안물안궁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은글슬쩍 끼워넣는 자식자랑 남편자랑
자기는 30대 동안 외모
안물안궁
50대인데 그런사람 너무싫어서 절대 그러지않아야지.. 늘생각해요. 자랑 험담은 듣기싫음.. 누구라도만나면 가벼게 웃을수있는 얘기하려고해요. 남편 아이들 포함..
82에 그런 분들이 많은 거 같아요.
소통이 잘 안 되는 느낌이요
확실히 자기만의 세상에 빠져 사는 분들 많아요
바보같아요.
상대방 말을 꼭 자기 가족누구 얘기로 돌려서 말하고 아는척을해요.
그냥 듣고 있으면 큰일나는줄 아는지....
그 가족 얘기 지긋지긋해서 말안거는데 다름사람 얘기에 꼭 끼어들어서 말함 ㅎㅎㅎ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만보고 있는분들 많은듯 해요
세상변하는게 체감이 안되는지 ᆢ
일반화좀 하지맙시다
4늦게 결혼해서 이제 애기두돌지난 40대 직원
주구장창 뻑하면 그 애기 자랑하는데
귀를 씻고싶습니다
여기서 많이 배웁니다
현실에선 나잇대 비슷한 사람들과만 소통하니
세상 바뀌는걸 몰라요
60대보단 50대가 그나마 덜해요
아직 손주없을 나이라..
진짜 병원 입원해서 학을 뗐음 ㅎㅎㅎ
손주자랑 자식자랑 해외여행자랑
남편흉보기 누구흉보기 하아....
딱히 할 애기가 없잖아요 가볍게 웃을수 있는 이야기가 뭐 얼마나 있게요
자식 이야기가 남편 이야기가 자식 남편자랑이 되고
재테크 이야기가 돈자랑이 되고
여행이야기도 위화감 주고
남편 험담도 자기 얼굴에 침 뱉고 자기 단점으로 부메랑 되고
만나면 도무지 할 이야기가 없어요..
무슨 얘기하면 자기 주변 사례로 대응하는 거 기분 별로이긴 하더라구요.
그냥 듣고 그렇구나 해주면 되는데..
아줌마들 모여서 각자 자기 자식 자랑 시댁욕 해가면서 남의 말은 안 듣는 경우 많죠
대단한 목적을 가지고 모이는 게 아니라
그저 말하고 싶어서 모여든 사람들이라
자기 할말만 쏟아내면 목적은 달성인 거예요.
들으려고 모인 게 아니라 말하려고 모인거니까요.
좀 더 젊었을땐 그런 친구들은 그러려니 했는데.
나이드니 저도 참을성이 줄어 들어주고 싶지 않더라구요.
친정엄마 하소연 듣는것만으로도 피곤하고요.
결국 혼자인 시간이 많아 지네요
이젠 대화고 뭐고 다 귀찮아요
상대방이 싫어서 그렇다기보다 그냥 모여서 듣는것도 내가 말하는것도 다 귀찮고 누구 사생활이나 생각 하나도 안 궁금해요
나이들어 모임 많이들 정리하잖아요
말하기 힘들도 듣기는 더더욱 힘든 사람들은
목소리큰 한사람 떠드는 동안 옆에서 와글와글 지방방송하고
정신 사나워서 다수 모임은 다 정리했고요
자기 얘기에 공감 바라는 사람 보면 자기도 남 얘기에는 그닥공감을 안힌다는 특징이 있어요
자기 말에 맥락을 끊는다 딴소리 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오히려 상대에게 이거저거 바라지 않고 자기 할말만 직진하는 노인정 대화가 오히려 순수하다는 생각 들어요
나도 젊었을때 여기 글처럼 그랬지
댓글러들 나이들어 보아요 ^^
그래서 나도 남에게 그러지 않을려고 하다보니
카톡도 줄이고, 전화는 더 안하고, 회사에서도 사담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또 줄이니...
인간관계가 현저히 줄었어요.
매너있게 살려고 하니 좀 외로워졌어요.
맞는 듯. ㅋㅋ
남얘기 들어주는 거 싫어해서 남들하고 대화하기도 싫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