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나이 차이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는 게 유리한지를 알려주는 에세이

... 조회수 : 3,828
작성일 : 2024-06-19 10:07:21

지난 봄에 미국 인터넷을 달구었던,

하버드 영문과 출신 여자가

하버드경영대학원에서 나이 차이가 나는, 부자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주장'하는 에세이에요.

(저는 동갑내기랑만 연애해서 결혼할 정도로, 나이차이를 싫어했던 사람이에요)

https://www.thecut.com/article/age-gap-relationships-marriage-younger-women-ol...

IP : 211.46.xxx.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길어서
    '24.6.19 10:11 AM (1.227.xxx.55)

    읽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하버드 나와야 되네요? ㅎ
    나이 어린 것만 가지곤 안 되네요.

  • 2. ?????
    '24.6.19 10:13 AM (59.15.xxx.53)

    챙피한거 아나보네요. 얼마나 영리한선택인지 증명까지 해야하다니

  • 3. ㅇㅇ
    '24.6.19 10:16 AM (211.108.xxx.164)

    다 읽으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서 포기했어요.
    에세이를 저정도까지 쓰면서 자기 선택을 합리화 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자기가 행복하면 그만이지만요

  • 4. 아니
    '24.6.19 10:19 AM (99.239.xxx.134)

    하버드생의 글이 이정도라니...인소 본 느낌
    밑에 코멘트에 17살 일기 읽은거 같단 말에 동감합니다;;;
    글고 남편이 40대인데; 무슨 70 할아범이랑 결혼한줄..오바 쩌네요

  • 5. 챙피는무슨
    '24.6.19 10:20 AM (223.39.xxx.162)

    윗님
    배우자 선택하는데 왜 챙피해야하죠?
    님이야말로 그런 무식한 잣대 들이대는 무지성을 챙피해하던지요

    링크된 글 읽어봤는데
    젊고 포텐셜 터질 때
    재력있는 남편만나서 재능 맘껏 펴고
    남편은 또 아내의 젊음을 만끽하고 그런 윈윈을 말하는거 같은데요

    모든 만남과 인연과 사랑엔 서사가 있겠지요
    그냥 수많은 유형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나이 든 비슷한 연배 중년여성과 사랑하는
    할리우드 스타 키아누 리브스의 선택을 멋있다고 봐요

    age appropriateness가 남녀관계에서 꽤 중요하다고
    경험상 깨달았거든요

  • 6. 아니
    '24.6.19 10:25 AM (99.239.xxx.134)

    원글은 본문 다 읽고 메인 코멘트도 다 읽고 링크 붙이신 건가요?
    나이많은 부자남과 결혼하는 게 얼마나 영리한 선택인지를 보여준다니..
    원문 몇줄만 읽어도 뭔 20살 먹은 애가 쉰소리 하고 자빠진 거 티나는구만요

  • 7. ...
    '24.6.19 10:27 AM (211.46.xxx.4)

    제가 마치 그게 영리한 선택이라고 동의하는 것처럼 읽히는 것 같아서
    본문 수정했어요.

  • 8. --
    '24.6.19 10:31 AM (211.234.xxx.198)

    일러스트가 눈에 띄네요. 다 바꿔야~ 풉

  • 9. 전근대적 사고
    '24.6.19 10:41 AM (108.90.xxx.138)

    자기 자신을 나이 먹으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물건으로 취급하고 쓴 글을 읽다보니 한숨만 나오네요.
    가슴이 충분히 탱탱하고 난자수가 충분히 많을 때라니... 우웩.

  • 10. ...
    '24.6.19 10:45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 11. ...
    '24.6.19 10:47 AM (211.46.xxx.4)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

  • 12. ...
    '24.6.19 10:47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는 재력 없는 연하남과 결혼하면서 가정의 자산 대부분이 제가 해온 입장에서
    왜 부자남자랑 결혼해야 되는지 이해는 됩니다 ㅠㅠ
    근데 저도 미혼일때 부자남자나 전문직 남자랑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었는데 부자 남자 구경도 못했음...

  • 13. 요즘
    '24.6.19 10:57 A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

    요즘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4. 요즘
    '24.6.19 10:58 AM (175.223.xxx.12)

    요즘 가난하고 잘생긴 어린 남자도 40대 돈많은 여자와 결혼해요.
    돈 많은 연예인 예술가

  • 15. ...
    '24.6.19 11:00 AM (59.8.xxx.133)

    남자한테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재력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는 경우의
    하버드 영문과 20살이 이 같은 선택을 할 리는 없을 것 같아요222
    금나나 연상되네요

  • 16.
    '24.6.19 11:01 AM (211.108.xxx.164)

    20대때 잘나가는 (지금도 유명한) 선배들, 의사, 한의사 등
    만나보고 나이차 적응이 안돼서 접었는데
    저사람은 그래도 비위 안 거슬리는 사람 만났나 보네요
    그런데 그걸 굳이 저런 장문으로 ㅎㅎ

  • 17. 그렇죠
    '24.6.19 11:01 AM (175.223.xxx.12)

    그쵸. 부모가 강남 아파트 하나만 해줘도 절대 하지 않을 선택...

  • 18. ...
    '24.6.19 11:51 AM (223.38.xxx.154) - 삭제된댓글

    저 부모님께 물려받은 강남아파트 있는데
    배우 소유진님 같은 부자 남편 둔 여자 부럽습니다...

  • 19. 지또래는
    '24.6.19 12:20 PM (123.199.xxx.114)

    부자가 없거든요.
    있다 한들 부모의사에 따른 정력결혼

  • 20. 나는
    '24.6.19 12:50 PM (124.5.xxx.0)

    나는 돈 있으면 할아버지는 싫어요.
    돈 많아도 40대에 남편 환갑이고 이러면 부럽지 않아요.

  • 21. ;;
    '24.6.19 1:42 PM (124.153.xxx.175) - 삭제된댓글

    하버드를 나와도 저리 멍청한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움ㅋㅋ

    학위가 아까움 읽다가 도중에 그만두는 경우는 없는데 그만 읽…

  • 22. ...
    '24.6.19 1:58 PM (221.151.xxx.109)

    소유진이 백종원하고 사는거 하나도 안부러워요

    123님은 일부러 오타내신거?
    정.력.결혼

  • 23. 하버드까지
    '24.6.19 2:33 PM (59.7.xxx.113)

    나와서 저런 글을 쓰는걸 보면 그 비싼 학비를 댄 부모는 자괴감 느낄거 같아요

  • 24. ㅎㅎ
    '24.6.19 2:35 PM (211.234.xxx.232)

    소유진씨 부부는 대부분의 평범하게 사는 전형적인 가족형태고
    이상형으로는 거의 넘사벽인데 웃기는 댓글이 보이네요.
    사람마다 개취로 다르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마인드가 좀 허접~ ㅋ

  • 25.
    '24.6.19 2:39 PM (211.114.xxx.72)

    이친구가 10년후 20년후 되어서도 그런 글을 말할지 몰라요 나이든후에 젊은날의 선택에 대해 글을 썼다면 공감했을듯

  • 26. ...
    '24.6.19 8:05 PM (221.146.xxx.22)

    결혼할 때 남편이 40대면 아직 젊어보일때죠

  • 27. 어차피
    '24.6.20 8:18 AM (59.10.xxx.96) - 삭제된댓글

    나이많은 부자가 여러분들 좋아할 일 없으니까 걱정할 필요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402 초5아이 영어과외쌤 넘 고민됩니다. 8 ㅌㅌ 2024/06/30 1,964
1597401 이영자 집 보니 전원주택 너무 살고 싶네요. 12 2024/06/30 8,392
1597400 타인을 자기 뜻대로 휘두르려고 6 ㄴㅇㅎ 2024/06/30 2,442
1597399 여행사인데 여행사 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13 .., 2024/06/30 2,410
1597398 오이소박이에 국물이 없는데 지금만들어서 부어도 될까요? 3 질문 2024/06/30 1,176
1597397 부모가 결혼한 자식의 집 주소를 알수있을까요 4 ㅇㅇ 2024/06/30 4,130
1597396 일주일 중 평일에 2~3일 쉬는 회사나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10 2024/06/30 3,058
1597395 허 카톡 낙서 보니 서로 사랑하긴 한거 같네요 7 ㅇㅇㅇ 2024/06/30 6,526
1597394 혼자인사람은 상대를 꿈꾸고 그반대는 혼자를 꿈꾸고 3 ㅇㅇㅇ 2024/06/30 1,361
1597393 많이 먹은걸까요 1 2024/06/30 1,144
1597392 여의도 디저트맛집~ 8 은새엄마 2024/06/30 1,891
1597391 대장내시경 문의좀 드릴께요 4 결전의날 2024/06/30 1,655
1597390 졸업 시작하네요 3 아만다 2024/06/30 1,454
1597389 백패커 소방대원 식대비용 6 소방대원 2024/06/30 3,617
1597388 혼자 여행갈만한 곳 12 허허허 2024/06/30 3,413
1597387 채용공고 10건중 8건 ‘경력’만 눈독 4 징징거림의 .. 2024/06/30 2,103
1597386 획기적인 마늘까는 기계 추천해 주세요 1 있다면 2024/06/30 1,015
1597385 퍼옴] 탄핵청원 동의 실시간 사이트 8 나옹 2024/06/30 2,230
1597384 열무김치에 고추씨 넣음 더 맛있나요? 4 고추씨 2024/06/30 1,390
1597383 지금 조국 대표 나오시네요 최욱의 욱하는 밤 17 !!!!! 2024/06/30 3,323
1597382 오늘 저녁은 진짜 시원하네요 9 /// 2024/06/30 3,931
1597381 미역냉국 한그릇 했더니 시원한게 ㅎㅎ 7 2024/06/30 1,746
1597380 장영란 원피스 어디껀지 혹시 아시는 분.. 1 2024/06/30 3,501
1597379 간헐적 단식 하는데 너무나 허기집니다 14 간헐적 2024/06/30 4,491
1597378 핸드폰케이스 지갑형쓰다가 투명케이스 쓰니 불편해요 14 2024/06/30 3,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