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버려도 돈이 들까요?
조율만 안돼있지
하자?는 없는데 말입니다.
피아노 치지지도 않는데 아쉬움으로
보내질 못하고 있네요.
요즘은 버려도 돈이 들까요?
조율만 안돼있지
하자?는 없는데 말입니다.
피아노 치지지도 않는데 아쉬움으로
보내질 못하고 있네요.
아이들 인구도 줄어들고
코로나 때 중국으로 수출도 막히고
아파트에서 자녀 연습용으로는 디지털피아노가
대세고..
당근에 피아노 엄청 많아요.
업자도 돈 거의 안 줌
몇년전에 20만원에 중고사이트에서
피아노학원 한다는 분께 팔았는데
속이 후련했어요.
자리차지 안 하니까 공간도 뻥 뚫리구요.
수요가 없답니다.
업자에게 문의해도 폐기비용 10만원 달라고 해요.
기증 알아보세요
집 정리하면서 성당에 기증했습니다.
작년에 30년 조금 넘은 콘솔형 피아노
10만원 주고 처리했어요
아이가 치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저는 초등 때 엄마가 사준 삼익피아노를 제 딸이 치고 있거든요.
조율하면 소리 너무 잘 나서 버릴 생각 한 번도 안 해 봤어요.
요즘은 업자들도 그냥은 안 가져가요.
폐기비용 받고 가져갑니다.
그리고 아파트에서 이제 피아노 못 쳐요.
저희 아파트도 어린 학생이 피아노 쳤다가 엘베에 입주자들 호소문 걸리고 난리였어요. 결국 안 치더라구요.
아파트에서 피아노는 빌런중에 최고 빌런이예요.
아파트에 살면 폐기물스티커로 붙이세요
이사할때 버리면 딱이긴한데
스트커는 2만원 미만입니다
재작년 3만원애 팔음 ㅠ
만들어진 영창피아노 명기라는데 아깝네요
악기 하나쯤 다룰줄알면 삶이 풍요로워지는데
이참에 한번 배워보심이?
저도 옛날 어렸을 때 치던 피아노가 너무 그리워요. 아파트라 자주 치지는 못해도 다시 갖고 싶은 ㅜㅜ
아파트면 못 치실테고, 이제는 업라이트 피아노 수요가 없어서 돈 주고 치우시지 않으면 다행이예요.
예전에는 중고 피아노가 중국으로 다 나갔는데 이제는 중국으로도 못 가고, 폐업하는 피아노 학원이 많아서 중고 피아노가 넘쳐요.
어디든 물어보시고 일 이 만원이라도 준다면 바로 넘기세요.
얼마 안되지만 돈 주고 넘기는 것 보다는 낫잖아요.
추억의 피아노 아깝지만 버리셔야... 열살때 아빠랑 가서 직접 보고 샀던 영창피아노 사십년되었는데요. 결혼할 때도 데리고 왔지만 작년에 처리했어요.
우리동네 콘솔형 피아노 폐기물로 나와서 깜짝 놀람. 아무도 안 가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