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4.6.18 7:44 PM
(175.196.xxx.78)
지우지 마세요
대단하십니다. 현역으로 몇십년을
본인에게 좋은 것 맛있는 것 좋은 곳 많이 해주고 데려가주세요.
2. ....
'24.6.18 7:45 PM
(23.106.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시편 열심히 외우시고 생각은 덜하도록 노력하세요
마음도 머리도 가벼워질 수 있게요
저녁 잘 보내세요.
화이팅
3. ^^
'24.6.18 7:47 PM
(112.150.xxx.31)
나이가 들면
무뎌지는것들이 있쟎아요.
삶의 고단함은 무뎌지지않는것같아요.
오늘 많이 힘드셨나바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오늘만이라도 건강보다는 기분이좋아지는 음식 드시고
푹쉬세요
저도 요즘 하루하루가 줄타기 같아서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1년에 한번 먹는 ^^ 빙수를 오늘 먹었어요.
저만을 위해서
그렇다고 해결은 안돼지만 그냥 그러고싶더라구요 ^^
4. 고생하셨어요.
'24.6.18 7:48 PM
(125.183.xxx.121)
오늘 하루도 살아내시느라... 토닥토닥
좋은 하루되세요.
5. 곧
'24.6.18 7:49 PM
(125.133.xxx.93)
정년 지나면 안 볼 사람들~~
너는 너의 가고
나는 나의 길을 가겠다라는 마음으로!
빠샤샤 언니 파이팅!!
6. ᆢ
'24.6.18 7:53 P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 들면 젊을때보다 능력 체력 사고력 판단력 떨어지는걸 느끼면 스트레쓰 엄청 받아요
행동도 느려져서 시간도 더 많이 필요하고요
그냥 내가 늙어 가는구나 하고 받아 드리면 편안해져요
잘하려고 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내 나이에 맞게 살아가면 평온해져요
7. 원글입니다.
'24.6.18 7:58 PM
(1.249.xxx.222)
댓글로 위로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누군가에게 속 마음을 털어 놓고 싶었나봅니다.
8. 괜찮아
'24.6.18 8:01 PM
(221.162.xxx.233)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하루잘견디셨어요
9. ..
'24.6.18 8:11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괜찮아요. 토닥토닥
다들 그래요..
누구나 자기만의 지옥 하나씩 갖고 살아요
10. ...
'24.6.18 8:20 PM
(114.204.xxx.203)
직장 다니는거 만으로도 대단하죠
연금도 있고 뭐가 걱정이세요
11. 근데
'24.6.18 8:36 PM
(121.181.xxx.236)
명퇴하실 여건이 안되나요? 그정도 상태면 명퇴하시고 마음 편하게 사는게 더 좋을것 같아요. 외줄타는 심정이라니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하시려구요. 저라면 명퇴하고 명퇴금 받은거 내 용돈이다 생각하며 스트레스에서 나를 벗어나게 해줄것 같아요.
12. 정말
'24.6.18 8:39 PM
(125.178.xxx.170)
열심히 살고 계시네요.
누군가에겐 그 삶이 대단한 겁니다.
자신을 많이 사랑해주셔도 돼요.
건강 잘 챙기시고요. ㅎ
13. 결정
'24.6.18 9:15 PM
(221.149.xxx.185)
꼭 돈을 벌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저라면 퇴직하겠습니다.
인생을 그리 무겁게 살 필요가 꼭 있나요?
저도 직장생활 오래했지만 퇴직해도 살만합니다.
짐을 내려놓고 나 자신에게 무료한 일상을 허락하세요.
14. 영통
'24.6.18 10:00 PM
(106.101.xxx.136)
의견을 왜 내요?
의견 낼 필요도 느끼지 마시고
교사로서 가르치는 것만 하시고
퇴직 이후 준비하세요.
학교 일에 마음 접으세요
15. 안불쌍
'24.6.18 10:26 PM
(210.221.xxx.213)
하십니다
일이 있는데요?
집에서 이제 할거도 없고
딱히 써줄데도없고 나이만먹고있는 사람도 있는걸요
정년까지열심히 달리시고
퇴직후 신나게 여행 취미 하시면 되죠
16. 영통
'24.6.18 10:39 PM
(106.101.xxx.135)
정년까지 하지 마시길.
혹시 사립이라 명퇴가 명퇴금 등 별로인가요?
좀 더 젊을 때 나와서 놀기도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고.
결국 나와야 하니까요.
결국 학교에 계속 못 있으니까요.
17. 많이
'24.6.19 3:15 AM
(1.236.xxx.93)
많이 힘드시군요 불안하시면 정신과약 드셔보세요
불안에 효과좋은약 있어요 불안이 싹 사라집니다
18. ..
'24.6.19 8:39 AM
(58.148.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참 대단하시고 부러워요
힘내세요^^ 원글님 앞날이 창창하시길
19. ..
'24.6.19 8:42 AM
(58.148.xxx.217)
원글님.. 어떤 결정을 하시던 전업주부인 저로서는 참 대단하시고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원글님의 창창한 미래와 축복을 기원합니다
20. 지우지 마시고
'24.10.16 2:24 AM
(219.254.xxx.98)
-
삭제된댓글
지우지 마시고, 자주 글 남겨 주세요~!! 60세까지 일하시고 계시고, 그 난리라는 학교와 학부모 극성에서도 아이들과 있는 시간은 좋다하시니 그것만으로도 당신은 인생의 승자~!!입니다.
아이들 좋아하셨을테니 적어도 적성은 맞으신거고, 선생님 사회가 원래 그렇잖아요.교묘하게 힘든....~!!! 꼭 정년까지 완주하시고, 그때까지 그 이후의 일상까지 사는 이야기 자주자주 알려주세요. 저는 한달 한달 품팔이 같은 직장도 아닌 곳을, 프리랜서로 겨우겨우 살아왔던 사람이예요. 저라는 존재는 부모 형제 등골 뽑아서 살아왔고, 앞으로도 혼자 제 밥벌이도 못하는 사람인데요, 오늘 올라 온 글 중 자학하는 습성....글 기억나는데, 저같은 사람도 어찌 지금 생존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