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폐경.
오늘 질 초음파 검사했고 정상.
골밀도 검사, 정상보다 아주 조금 낮음.
심하지는 않지만 질이 건조하다면서
약품 몇가지를 발라주었대요.
약품이 묻어날 수 있다며 생리대를 주더군요.
병원 나서면서 걸을 때 좀 불편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더 불편해지면서 너무 아파요.
생리때 다른 생리통은 없고 그 부분이 빠질 것처럼
몇시간 아팠는데 지금이 그래요
서있지를 못해서 결국 누웠는데 열까지 나요.
열이 나는데도 추워서 몸이 덜덜덜..
병원에 전화했더니 의사는 퇴근을 했는지
없나봐요. 건조한 부분에 기구로 처리를 해서
아픈가보다, 내일 의사에게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이러네요.
사실 그 부분이 건조하다고 일상생활에서는
불편한 거 없는데 의사는 왜 물어보지도 않고
마음대로 약을 바르고 그랬는지..ㅠ
이런 경험 가져본 분 계신가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