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복
'24.6.18 3:52 PM
(180.70.xxx.42)
-
삭제된댓글
그렇죠 단백질이 됐든 지방이 됐든 탄수화물이 됐든 너무 과하지만 않으면 저는 골고루 다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2. ㅇㅇㅇ
'24.6.18 3:54 PM
(203.251.xxx.119)
전 전자렌지 저당밥솥으로 밥 해먹어요
45%정도 탄수화물 당을 낮춰준다고해서
3. dd
'24.6.18 3:56 PM
(58.148.xxx.211)
요새 디저트 유행하면서 과한 과당섭취때문에 그런것같아요 밥이든 빵이든 식사로만 먹음 괜찮은데 식사후 디저트때문에 탄수화물이 과량 섭취되는거죠 탄단지 골고루 먹는게 좋은것같아요
4. 바람소리2
'24.6.18 3:56 PM
(114.204.xxx.203)
골고루 어느정돈 먹어야죠
5. ...
'24.6.18 3:58 PM
(119.193.xxx.99)
산업혁명 이후에 만들어진 가루(밀가루,쌀가루 등...) 식품은
입자가 엄청 고와서 그전에 만들어 먹던 빵이나 파스타,쿠키류와는
완전 다른 식품이 되었다는 글을 읽었어요.
그전에는 맷돌이나 사람의 손으로 갈아야하기 때문에
기계로 가는 것처럼 곱지 않고 겉껍질을 완벽하게 분리하지
못해서 현재 탄수화물처럼 흡수가 빠르지 않았대요.
6. ㅇㅇㅇ
'24.6.18 3:58 PM
(203.251.xxx.119)
탄수화물도 먹여야 합니다
많이 먹으면 그게 문제지만
너무 안 먹어도 균형이 깨짐
7. .....
'24.6.18 3:59 PM
(211.241.xxx.247)
그게 더 깊이 파보면 지극히 서양 인류에 해당되는거예요. 그들의 진화는 우리와 달라요. 아시아권은 곡류를 주식으로 진화해왔어요. 그래서 서양사람들에 비해 췌장이 작은거예요. 단백질 대사가 서양인처럼 뛰어나지 않아요. 그러니 건강한 탄수화물 위주로 골고루 드세요. 그리고 콩기름 포도씨유 옥수수유는 말이 식물성기름이지 화학유예요.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들기름과 완전히 달라요.
8. ....
'24.6.18 4:01 PM
(118.235.xxx.12)
몇년후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죠.
그냥 적당히 먹고 싶은대로...먹으려구요
9. 누가그래요?
'24.6.18 4:03 PM
(223.38.xxx.67)
탄수화물 없음 죽습니다
10. ..
'24.6.18 4:06 PM
(121.163.xxx.14)
설탕버터 발라서 식빵 4장
바삭하게 구워 먹고와서 이 글
읽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1. ..
'24.6.18 4:15 PM
(221.150.xxx.31)
탄수화물이 모두 독이란 말은 아니에요.
밥, 나물과 김치 샐러드 등 야채, 두부나 생선, 계란 ,고기 등 단백질.
이런 식단이면 괜찮죠.
그런데 라면, 칼국수 등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에
빵과 케이크, 도넛, 쿠키 등 달디단 후식과
시럽과 생크림을 듬뿍 넣은 라떼류를 마시는 것이 유행이니
탄수화물과 당류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을 피하라는 것 뿐이에요.
일반 가정에서 매일 먹는 식사로
밥과 반찬은 문제 없어요.
저는 오늘 당근볶음과 애호박 볶음에다 열무김치와 들기름을
넣고 고추장 한 스푼 넣어 비빔밥을 먹었는데 아주 맛있게 먹었어요.
밥은 반 공기만 넣었지요.
나이가 50대 후반이 되니 소식해야 위가 편하네요.
여름이 되니 야채 가격이 저렴해져서 좋네요~
12. ㅈㅅㄴ
'24.6.18 4:18 PM
(211.36.xxx.31)
운동부족 과식으로 비만이 골칫거리로 대두되니까요
게다가 미국 축산농가의 로비도 작용할겁니다
저탄고지 하면 일정수준까지는
살이 빠지는데 더 이상은 안빠지구요
오래 하면 통풍과 고지혈증이 옵니다
신장도 안좋아지구요
젊을때야 몸이 버티죠 나이 들면 몸 다 망가져요
13. ㅡㅡ
'24.6.18 4:18 PM
(125.178.xxx.88)
정제탄수화물 말하는거잖아요
설탕 백밀가루 백미. 액상과당 등 정제된거
통곡물같은건 적당히 섭취해줘야 돼요
14. 뭘
'24.6.18 4:19 PM
(112.214.xxx.166)
독이래 참나
이정도면 좀 단체로 정신병같아요
걍 뭐든 적당히 먹는거예요
뭐든 과하면 좋을거 하나도 없고요
오히려 뭐 좋다고 과하게하다 되려 질병얻고 잘못되는경우를 더 많이 봤네요
무엇이든 과하면 큰일나요
적당히 하던대로 과하지 않게 그게 정답이요
15. ..
'24.6.18 4:26 PM
(211.251.xxx.199)
언제는 계란노른자 X 그후엔OK
맨날 유행처럼 이랬다 저랬다
너무 맹신해도 독
너무 몰라도 독
골고루 적당히 먹는게 최고
스트레스 안 받는게 최고
그리고 유전인자 안물려주는 부모가 최고
16. ;;
'24.6.18 4:27 PM
(223.38.xxx.197)
제말이 그말이자나요;;
탄수화물을 완전 끊었더니 몰라보게 좋아졌다
뭐 이런 글들 요즘 자주 올라와서 하는 말이에요 그러면서 참외같은 과일은 그냥 먹어도 단데 또 거기 기름까지 뿌려서 샐러드 해먹는게 유행이고 나참…
17. 원글
'24.6.18 4:28 PM
(223.38.xxx.197)
맞아요 달걀도 세상 콜레스테롤 때문에 절대 먹으면 안될 거처럼 그러더니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하루에 여러개씩 먹으라는 둥 어휴
18. ...
'24.6.18 4:32 PM
(125.189.xxx.187)
옛날에는 밥이 주식이라도
밥만 먹고 산거 아니랍니다.
쌀이 모자라다 보니 고구마나
감자. 산나물 등등 많이 먹었어요.
탄수화물로만 배를 채운게
아니란 말씀
쌀도 지금의 쌀이 쌀입니까?
농약이 뭔지도 모르고
단 벼멸구 잡느라
중간 중간 석유 한방울씩 떨어뜨려 놓고
논을 메면 벼멸구들이 떨어져
물에 빠지면 조금씩 떨어뜨려 놓은
석유로 인해 질식사.
농민6호 같은 쌀은 밥을 해놓으면
기름져서 반질반질.
간장한가지만으로도 꿀맛.
소출량이 적다고 재배를 못하게해
사라져 버렸습니다만.
19. ...
'24.6.18 4:34 PM
(222.237.xxx.194)
정확히는 정제탄수가 독인거죠
그리고 탄수보다 더한것이 당이고요
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일겁니다
티비에서 걸신들린듯이 먹는프로나 길에서 먹는사람들보면 왜저러나 싶어요
20. 섭취
'24.6.18 4:35 PM
(118.235.xxx.249)
한가지에 치우치지 않고 골고루 적당히 먹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먹는것, 운동에 관한 정보가 너무 지나칠 정도 아닌가요?
서로 다 이렇게 해라 뭐는 독이다 이러면서요.
21. 사람따라
'24.6.18 4:53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사람따라 다를거라고 생각해요
인체가 이루어진 비율을 보면
단백질은 많이 섭취해줘야 하는게 맞을것 같구요
예전이야 노동이 주를 이뤘으니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줬어야 힘이 났겠죠
지금은 거의 의자에 앉아서 일 하는데
탄수화물 많이 먹어야
온갖 병들이 오겠죠
22. 먹는것도
'24.6.18 4:54 PM
(112.149.xxx.140)
-
삭제된댓글
시대 따라
노동량 따라
당연히 달라야 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23. ㅁㅎㅇㅇ
'24.6.18 5:01 PM
(222.100.xxx.51)
단당류 같이 혈당 확 올리는건 지방에서 알콜과 같은 독성으로 처리한다고 들었어요.
좋은 탄수화물도 있겠죠
24. 사람따라
'24.6.18 5:02 PM
(112.149.xxx.140)
시대 따라
노동량 따라
당연히 달라야 하는게 맞는것 아닌가요?
게다가
우리가 섭취하는 거의 모든 재료에는
탄수화물이 함유돼 있잖아요?
근데 거기다 우린 주식이 밥
탄수화물 함량이 많이 높아지죠
먹지 말라는게 아니라 골고루 먹고
먹은만큼 소모하라는거 겠죠
25. 쌀은
'24.6.18 5:20 PM
(106.101.xxx.18)
좋은탄수화물아닌가요?
소화잘되고 gi지수도 낮은걸로 알아요
요즘 빵이나 디저트 떡 단음료 많이먹으니 탄수화물
나쁘다 어쩐다하지만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 밥은
귀중한 영양소이죠
한식이 주식이고 디저트 유행안하던 때보면
살찐사람 아무도 없었어요
26. 원글님말
'24.6.18 5:40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요즘 보기드물게 언론광고에 휘둘리지 않는 분위시네요.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이 난리법석에는 업자들의 이해가 매우매우 얽혀있는 것이라 봅니다. 여기서 업자란 꼭 식품업자 뿐 아니라 의료계 미용계 산업계 다 포함해서요.
탄수는 이렇고 지방은 이렇고 가공식품은 이런문제가 있구나 버릴건 버리는 수준으로 인간생활방식에 부합하는 선에서 가볍게 참고하는 정도로나 들을까 매번 인류재앙마냥 호들갑에...그래야 장사가 되겠죠
27. ㅇㅇ
'24.6.18 9:41 PM
(223.62.xxx.6)
다 읽고 나니 원글님 의견이 맞는듯
밥따로 열심히 하면서 느끼던 부분도 있구요
진짜 공감돼요
28. ...
'24.6.19 3:44 PM
(121.137.xxx.57)
어느 댓글에도 있었지만, 정제탄수화물과 가공식품, 가공 당류가 문제인것 같아요. 옛날 우리 쌀밥 먹던 시절에 비만이 많지 않았으니요. 저 70년대 생인데, 저 어렸을 때 주위에 이렇게 슈퍼가 많지도 않았어요. 특별한 날 종합과자셋트 받으면 행복해 했어요. 사이다(?)도 가끔 소풍이나 이럴때 먹고...ㅠ.ㅠ 요즘 보면 길가다가 5분 간격으로 달달이 커피, 각종 도넛 케이크, 간식류 사먹을데가 너무 많아요. 늘 유혹에 시달리고. 그런 달달이 탄수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과일도 옛날에는 제철 과일 나올때, 먹었죠. 그런데 지금은 과일도 항상 있어서 늘 먹으니, 언제나 당이 넘쳐서 문제가 되는 것 같아요.
29. ...
'24.6.19 3:46 PM
(121.137.xxx.57)
건강한 탄수 위주로 먹으면 문제가 안되지 않을까요? 잡곡, 현미밥, 통곡류, 콩류, 견과류, 두부류 이런것들도 탄수화물 성분이 있으니요. 그런데 맛이 없으니. 먹을게 없으면 먹겠지만 너무 맛난게 많아서 그게 문제인듯 해요. ㅠ.ㅠ
30. 공감합니다.
'24.6.19 3:47 PM
(183.108.xxx.180)
뭐든 많이 자주 먹어 문제인 게 맞는것 같아요. 안좋다한들 가끔 조금씩 먹으면 우리 몸은 회복능력이 있으니 크게 데미지를 입지는 않을것 같아요.
31. 편견
'24.6.19 3:57 PM
(211.234.xxx.75)
나이들수록 잡곡보다는 쌀밥 추천하죠
32. ...
'24.6.19 4:06 PM
(211.117.xxx.242)
잡곡 현미는 식이섬유 등의 성분이
소화가 빠르게 되지 않아 혈당을 천천히 올려
혈당스파이크로 인한 혈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근데 소화력 약한 분들에겐 안 좋죠
그런 분들은 쌀밥을 적당량 드시는 게 좋아요
단백질과 야채 반찬 추가해서 천천히 식사하시면 됩니다
33. ...
'24.6.19 4:13 PM
(211.117.xxx.242)
문제는 식사 후 바로 드시는
액상과당이 포함된 음료
달다단 디저트 간식류
그리고 점점 당도 높아지는 과일류
이게 문제예요
빵 배는 따로 있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이거 진짜 위험한 생각인데
건강에 빨간불 여기저기 켜져면 그때서야 실감을 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