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잠이 엄청 많은 스타일인데
잠만 많은 것뿐만 아니라 누가 말을 걸면 거짓말 같은 헛소리를 하고 기억을 못 해요
반면에 남편은 부지런하고 새벽같이 일어나고요
저는 겨우겨우 일어나서 출근하는 스타일이에요
주말에도 남편이 8시부터 배고프다고 깨웠는데 일어나보니 남편이 라면 끓여 먹고 있더라고요
제가 잠에 취해서 난 요리사가 아니야 라고 햇대요. ㅎㅎㅎㅎ
남편이 제 진심이라고 생각할까요? 전 기억이 안 나요
평소에 시켜먹거나 제가 차려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