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수업 듣는 분들이 50-60대 분들이세요. (저는 30대)
친목처럼 수다 떨면서 듣는데 저는 대화에 별로 끼고 싶지도 않고
그냥 듣고 웃는 정도만 하고 있어요.
빨리 수업듣고 일하러 가야되기도 해서요
저는 필라테스 요가 옷 보통 30대들이 입는 좀 타이트하고 등도 파지고 그런거 입는데
오늘 제가 크롭으로 입고 갔는데
갑자기 대화 주제가 크롭으로 흘러갔는데,,
어떤 60대 여자분 한 분이 자기는 며느리가 크롭같은거 입으면 아들통해서
저런 거 입지 말라고 한다고 애도 못낳는다고, 그러시는거에요.
저한테 하는 말인가요?
크롭이랑 난임이랑 뭔 상관인지 ㅎㅎ
본인들은 그냥 티셔츠에 긴바지 입고 오기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