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
'24.6.18 7:59 AM
(175.120.xxx.173)
좋네요.
파티같은 분위기.
2. ㅇㅇㅇ
'24.6.18 8:10 AM
(200.68.xxx.147)
너무 좋아요. 앞으로 이런식 스몰웨딩 많이했음 좋겠어요. 동네부터 호텔 결혼식 , 핫한 웨딩식장 가봐도 음식 맘에 드는데도 없고 직계결혼식 외엔 아무 감흥도 없어서요.
3. ㅇㅇ
'24.6.18 8:11 AM
(58.234.xxx.21)
그게 나은거같아요
최근 결혼식에 갔는데 요즘 트렌드인지
무슨 신랑신부 스토리 영화처럼 보여주고
춤추고 난리난리 하던데
그런거 구경? 하는거 재미 없거든요
정작 밥은 비싼거라는데 다 식은 고기 덩어리
너무 맛없어서 원
이게 뭔가
4. 글쎄
'24.6.18 8:19 AM
(118.235.xxx.15)
친인척 오래 모아두면 말나와서 화장실 가서도 말실수하는데
5. 헤이즐넛
'24.6.18 8:19 AM
(211.60.xxx.148)
저도 찬성입니다
6. 좋아요
'24.6.18 8:23 AM
(211.234.xxx.237)
-
삭제된댓글
불편하고 식상하고 낭비인 결혼식 문화 바뀌어야해요.
파티 문화로 바뀌는거 좋아요
7. ......
'24.6.18 8:30 AM
(175.223.xxx.238)
굳이 피로연을 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8. ..175
'24.6.18 8:34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그럼 일반 결혼식하면 되죠
결혼식장에서 밥먹는것도 피로연개념이잖아요
사람 불렀으면 밥은 줘야하니
일찍 가고 싶으면 일찍 가면 되죠
가기싫으면 안가도 되고
9. ..
'24.6.18 8:36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일반결혼식 식도 봐야하고 밥도 먹는다
피로연식 식없이 밥만 먹는다
노웨딩 결혼식 자체를 안한다
타협해서 중간으로 하는 방식이겠죠
10. ..
'24.6.18 8:37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음 피로연도 싫다면 참석안하는 방법도 있네요
11. ㅇㅇ
'24.6.18 9:22 AM
(58.29.xxx.148)
어차피 밥값이 문제니까 식사 안하고 다과만 제공하면 좋겠어요
결혼식을 오후에 천천히 하고
결혼식 보면서 하객들은 다과 나누고요
그러면 밥값보다 적은 축의금 문제도 해결되니까요
12. ..
'24.6.18 9:26 AM
(221.162.xxx.205)
축의금은 밥값보다 친분에 따라 액수가 달라지는데 수십만원 낸 친척들에게 다과만 내면 너무 죄송스러울거같네요
13. 그나마
'24.6.18 9:27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결혼식 보면서 밥먹고 나오는게 오래 안 걸리고 젤 나았어요.
후딱 갔다 오는걸 좋아해서인지
피로연이면 이벤트도 더 있을것 같고 금방 끝나지 않을것 같은데 그닥...
14. ㅇㅇ
'24.6.18 9:31 AM
(58.29.xxx.148)
수십 만원낸 친인척은 따로 식사 대접하면되죠
선물 돌리던가요
어차피 결혼식후에 감사인사하고 밥도 사고 하잖아요
15. .....
'24.6.18 9:41 AM
(1.241.xxx.216)
가족의 친밀도 친척과 지인의 인원
신랑신부의 취향에 맞춰서 개성있게 선택하면
좋겠어요
양쪽집안에서 뿌린거 거둔다 이런 것만 포기하면
자유롭게 개성있게 또는 사진만 찍고 그 비용으로 여행이나 실용적 선택을 해도 되고요
저는 이십여년 전 제 결혼식 정신이 하나도 없고 밥도 안넘어가고 정신차리고 보니 밤비행기에서 신랑이 머리핀 하나하나 빼주고 있더라고요
저희 애들은 각자 하고 싶은대로 하길요
16. ..
'24.6.18 9:41 AM
(221.162.xxx.205)
그냥 모든 손님들을 위해 노웨딩으로 하고 연락도 안하는걸로
축의금도 안내고 참석안해도 되고 좋네요
17. ..
'24.6.18 9:44 AM
(221.162.xxx.205)
친척들도 두번 만나는거 귀찮아해요 다과내고 밥산다고 또 부르고 오라가라
18. 기본
'24.6.18 9:46 AM
(116.47.xxx.61)
-
삭제된댓글
식대가 기본 6만5천원인데 이 가격이면 괜찮은 부페 잡을 수 있죠. 예전에 최소인원 채우면 홀은 덤이었는데 요즘엔 웨딩홀 대여료도 따로 받아요. 진짜 웨딩홀 장사시켜주려고 결혼하는 거 같아요.
19. ...
'24.6.18 10:50 AM
(118.221.xxx.25)
지인이 제주도로 이주해서 거기서 만난 사람이랑 결혼했는데요
제주도 결혼식이 그런 가봐요
원래는 사흘동안 하루종일 잔치를 한다는데 요즘은 그냥 부페 하루 빌려서 하루종일 밥을 준대요
그럼 손님들이 결혼식 시간에 맞춰 오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괜찮은 시간에 와서 신랑신부 보고 밥먹고 가고 그런다는군요
결혼식이랄 것도 없이 신랑신부가 둘이 반지 나눠끼고 편지읽고 뭐 그런 간단한 절차는 하긴 하는데, 그냥 하루 종일 하객들하고 노는게 결혼식이라고... 턱시도 웨딩드레스도 안 입고 그냥 양복입고 흰 원피스 입고 부케도 자그마하게 하고 격식같은 거 없이 파티처럼...
친정 어머니 노래하고 신랑 신부 하객 어울려서 춤추고 친구들이 떼창하고 사진찍고 진짜 그냥 노는 거라고...
사진 보내줘서 봤는데, 엄청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보는 결혼식 스타일인데, 이런 결혼식도 괜찮다 싶었어요
20. 진차
'24.6.18 10:52 AM
(223.62.xxx.225)
웨딩 플레너가 아니라 브로커 같아요.
플레너제 도입하고 가격이 더천정부지.
요즘 예식비가 6천 든다는 기사도 있던데.
21. ...
'24.6.18 10:53 AM
(116.32.xxx.73)
결혼식가지고 이렇게 댓글도 여러 의견이
나오는데 변하기 어려울듯요
22. 아마
'24.6.18 11:00 AM
(1.241.xxx.216)
양가 어른들 의견빼고 신랑신부가 알아서 선택하면 다양하게 변화 할거에요.
23. 대기업
'24.6.18 11:44 AM
(223.39.xxx.38)
공기업
공무원 오래다닌 사람들만 초대할사람 많으니 좋지
일반인들은 진짜 지들끼리 하는게 싸게 먹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