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17(월) 마감시황

나미옹 조회수 : 594
작성일 : 2024-06-17 17:45:32

『빅 이벤트 종료 후 소화 주간 

코스피 2,744.10 (-0.52%), 코스닥 858.96 (-0.37%)

 

대외 우려에 방어적 업종 강세

KOSPI, KOSDAQ은 각각 0.5%, 0.4% 하락했습니다. 지난주 종가 기준 연고점을 경신한 KOSPI는 추가 상승을 이어나가지 못하고 숨고르기를 보였습니다. 미국에서는 기술주 쏠림이 나타나며 NASDAQ만 상승세를 이어갔고, 일부 경기 둔화 조짐에 나머지 지수는 약세였습니다. 국내도 상승 모멘텀이 부재했던 만큼 음식료품(+3.3%)·전기가스업(+0.9%) 등 방어적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였습니다. 달러-원 환율 재차 1,380원 돌파한 가운데 오늘 양 시장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가 나타났습니다. KOSDAQ은 제약바이오(알테오젠 +0.9%, HLB +1.4% 등)·소부장(리노공업 +2.1%, HPSP +2.4% 등) 종목들이 낙폭을 일부 제한해주었습니다. 

 

자동차·반도체·방산으로 버틴 KOSPI

KOSPI 상위 20종목 가운데 반도체(SK하이닉스 +0.9%, 한미반도체 +0.1%)·자동차(현대차 +3.9%, 기아 +5.2%)와 삼성생명(+0.5%)만 상승했습니다. 현대차는 인도 법인에 대한 IPO 신청서를 제출(15일)했는데, 주가 모멘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에 최근 양호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 자동차 부품주들도 강세를 이어나갔습니다.

#특징업종: 1)방산: 국방부 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예정+말레이 연안초계함에 ‘해궁’ 장착 가능성 보도(LIG넥스원 +17.3% 신고가) 2)음식료품: 수출 기대감(삼양식품 +6.0% 등 신고가) 3)원격의료: 대한의사협회, 집단 휴진 강행(18일, 인성정보 +3.7% 등) 4)ASF: 영천 ASF 발생

 

상승 피로에 닥친 대외 불안

지난주 프랑스 의회 해산 및 조기 총선 선언에 이어 프랑수아 올랑드 전 대통령(마크롱 이전 2012~2017 집권)이 총선에 참여하며 정치 혼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늘 발표된 중국 실물경제지표도 경기 부진 실망감을 더했습니다. 소매판매(+3.7% YoY, 예상 +3.0%)는 개선됐지만, 주택가격(-3.9%, 이전 -3.1%) 악화 및 총고정자본형성(+4.0%, 예상 +4.2%)의 부진 등에 양 시장 낙폭 확대됐습니다. 전체 57% 종목이 하락(KOSPI 55%, KOSDAQ 58%)했고, 124개 종목이 신저가(NAVER -2.2%, 삼성 E&A -3.3% 등)를 기록하며 신고가 종목 수(74개)를 초과했습니다.

#주요일정: 1)美 6월 NY Fed 제조업지수 2)RBA 통화정책회의(18일)

출처 - 투자명가 커뮤니티

https://www.mginvest77.com/

IP : 175.223.xxx.23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790 무당은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 느낌오나요? 3 ... 2024/07/04 2,183
    1606789 미역국 고기파가 끓일때 소고기 어느부위가 좋나요? 20 미역국 2024/07/04 1,467
    1606788 우리의 토론 문화가 참 아쉽네요 3 2024/07/04 861
    1606787 조혁당, 특검추천권한 내려놓겠다. 20 2024/07/04 1,883
    1606786 성심당 망고시루 얼마나 대단하길래 23 세상은요지경.. 2024/07/04 5,214
    1606785 언니들,,,삼행시 좀 부탁해요 19 들들맘 2024/07/04 1,185
    1606784 엄마에 대한 단상 4 엄마 2024/07/04 1,677
    1606783 노견 두마리인데ㅡ경제적 이유로ᆢ 33 ~~ 2024/07/04 3,359
    1606782 덕분에 갈아타기 했어요 7 감사 2024/07/04 2,708
    1606781 대학생 자녀 집밥 잘먹나요 10 엄마 2024/07/04 2,105
    1606780 출근 길에 만난 귀여운 아이 이야기 5 ooooo 2024/07/04 2,044
    1606779 코스트코 의류 반품.. 3 코코 2024/07/04 1,587
    1606778 슬림핏 옷 다 버립니다. 말리지 마세요. 25 결심! 2024/07/04 13,672
    1606777 추모 공간에 '끔찍한 편지' 4 ㅊㅁㅊ 2024/07/04 2,137
    1606776 님들은 가장 큰 소원이 뭔가요? 8 ? 2024/07/04 1,349
    1606775 강남서 7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어린이집 돌진 7 무섭네요 2024/07/04 3,940
    1606774 연봉이 1억 넘으면 월세 소득공제 안되나요? 7 .. 2024/07/04 1,642
    1606773 삭센다 하고 몸이 가벼우니 더 움직이게 되네요. 3 살빼자 2024/07/04 2,065
    1606772 이사하는데 짐이 적은데 이삿짐센터를 부르는게 좋을까요? 용달차를.. 8 ... 2024/07/04 1,081
    1606771 놀이터에서 계속 몸으로 놀아달라는 아이친구 6 aa 2024/07/04 1,485
    1606770 오연수씨 얼굴분위기가 좀 변한것같아요 30 2024/07/04 13,626
    1606769 직장다니는 성인 아들 딸 생일선물로 뭐 해주시나요? 6 무지개 2024/07/04 1,166
    1606768 급발진 사건보면서.. 19 12345 2024/07/04 3,331
    1606767 왜 나이들면 16 2024/07/04 4,047
    1606766 용인에서 갈만한 가까운 바다 2 llll 2024/07/04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