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퇴직을 하고 올 가을 11월~내년 3월 사이에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려고 하는데
(베트남 사파, 달랏, 태국 치앙마이 등등)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어디론가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고 싶어요.
7월 중에 갈 수도 있구요.
요즘 동남아는 우기인데 ...그래도 너무 후덥지근하지 않은 동남아 휴가지가 있을까요?
달랏을 일주일 정도 생각하는데 혹시 이맘 때 쯤 다녀오신 분 있나요?
제가 퇴직을 하고 올 가을 11월~내년 3월 사이에 동남아 한달살기를 하려고 하는데
(베트남 사파, 달랏, 태국 치앙마이 등등)
요즘 스트레스가 많아서 어디론가 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고 싶어요.
7월 중에 갈 수도 있구요.
요즘 동남아는 우기인데 ...그래도 너무 후덥지근하지 않은 동남아 휴가지가 있을까요?
달랏을 일주일 정도 생각하는데 혹시 이맘 때 쯤 다녀오신 분 있나요?
인도네시아가 남반구에 속해서 7-9월 건기라고 하더군요
발리 어떨까요?
가본 경험은 없어서 죄송 ^^;;
우리나라 여름에 유일한 건기인 동남아 휴양지가 발리에요~
좀 멀고 비행기 가격도 비싸네요.ㅠ.ㅠ
올 겨울까지 꾹꾸 참아야 할 까봐요.
더워도 저라면 하노이에 가서 맛있는 것 먹고 사파 다녀오겠어요 그리고 한달 살기는 달랏이나 치앙마이로 가면 되구요
발리가 부담스러우시면 달랏.
7월 20일쯤 달랏 갔었는데 아침엔 얇은 바람막이, 낮엔 반팔이 딱 적당했어요. 우기라 비가 조금 온적도 있었는데 스콜처럼 소나기내리듯이 퍼붓진 않아서 다니기 많이 불편하진 않았어요. 전 여유있게 지내고 카페서 밍기적거리는거 좋아해서 그런가 일주일정도 지내기 좋아보이던데요. 안그래도 또 가고 싶어서 알아보다 이번엔 부모님 동반인데 달랏은 취향이 아니실 듯 해서 하롱베이로 바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