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정도 헬스를 했어요
어제 남편이랑 산책하다가
" 왜 나는 헬스를 했는데 살이 안빠지지? 살은 안빠지고 체력만 좋아졌네" 라고 했더니
남편왈 "체력이 좋아졌음 다행이지 .. 당신은 체격이 좋아졌어 "
이런 ... 욕을 하고 싶지만 맞는 말이라서 뭐라고 반격도 못했어요....
6개월 정도 헬스를 했어요
어제 남편이랑 산책하다가
" 왜 나는 헬스를 했는데 살이 안빠지지? 살은 안빠지고 체력만 좋아졌네" 라고 했더니
남편왈 "체력이 좋아졌음 다행이지 .. 당신은 체격이 좋아졌어 "
이런 ... 욕을 하고 싶지만 맞는 말이라서 뭐라고 반격도 못했어요....
남의남편이라 그런지 웃겨서 재밌어요 ㅋㅋ이런유머 좋음
살 빼는게 목적이라면. 먹는거 조절해야합니다.
먹는거랑 운동 같이요.
식단없이는 그저 건강한 돼지가 될 뿐이더라고요. 차라리 근육 돼지였으면 얼마나 좋나요.하지만 짤없이 건강한 돼지상태만 지속되더라고요.
운동으로 땀 쫙 빼고 샤워 딱~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뜯던 돼지족발이 떠오르네요. 어찌나 입맛이 돌던지ㅋㅋ
헬스걷기 살안빠져요
체격이 좋아졌대..ㅎㅎㅎ 너무 웃겨요... 살은 안빠져도 진짜 체력 정말 중요한데 체력 좋아졌으면 진짜 다행이예요 ... 그래도 살도 안쪘을거 아니예요.ㅎㅎ
뭐라도 좋아지면 된거죠 ㅋ
운동은 죄가 없습니다!
그건 식이의 문제 식이가 90%
덜 드세여
그래도 하는게 훨씬 좋음~화이팅입니다
체격이라도 좋은게 어딘가요?
그보다 저런 유머의 남편과 같이 사시니
몸매가 뭔 상관입니까
괜찮아요.
근육 만들어졌으니 이제 거기서 식단만 조절하면 탄탄한 몸라인으로 거듭날수있어요.
다만 식단조절하는게 아시다시피 좀 힘들다는거 ㅎㅎ
운동이라도 해서 살 덜찐거예요.
아가씨땐 얼마나 여리여리햇는데 결혼하고 애낳으니 어깨가 두꺄워지고 손이 족발이됏어요
남자들 센스없이 말하는건 ㅋㅋㅋ
원글님은 운동라이프 응원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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