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mbc에서 이맛에 산다 하는데요.
젊은 아들이 태권도 하다 귀농해서 농사짓고 참기름 짜네요.
참기름 짜는데 안타게 잘 볶아서 색도 이쁘고 좋아보여요.
밝아야 발암물질 적거든요.
근데 농부 아버지가 보더니 색 연하다 뭐라하네요.
요즘 진하면 고급품으로 안 팔려요.
국산 참기름 비싼데 그거 사 먹을 사람들
건강 챙기는 사람들이고요
세상 돌아가는 거 오래 산 아버지보다
30대 자식이 더 빠르게 아네요.
젊은 사람들 잘 살피고 배울 건 배워야 겠어요.
늙으니 감 떨어지는 옛날식 잘못된 습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