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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욕은 어디다 하고 푸세요?

.. 조회수 : 3,446
작성일 : 2024-06-17 09:09:55

답답하네요 ㅠㅠ

IP : 223.62.xxx.14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6.17 9:13 AM (222.109.xxx.93)

    없을때 이불 뒤집어쓰고 악쓰고 아는욕 버붓고 나면 그나마 .....

  • 2. 직접
    '24.6.17 9:14 AM (180.228.xxx.130)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요

  • 3. 에고
    '24.6.17 9:14 AM (112.169.xxx.47)

    에고 힘드신일많으신가봐요
    토닥토닥
    근데 82에서 남편욕 하면 큰일나세요
    남편.아들욕하면 곧 그들이 몰려와서 큰 야단치르십니다ㅠ

  • 4. ..
    '24.6.17 9:17 AM (175.114.xxx.10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좀 뭐라고 해도 익명으로 여기에 푸는것이 좋겠어요.
    자식에게 배우자욕은 안해야 하구요.
    친정식구는 마음을 아프게하고 난 잊은 일도 늘 걱정으로 남아있더라구요.
    남에게 한 욕은 결국 내 흉이 되구요.
    시가쪽 식구들은 마음이 더 상할 수도 있어요

  • 5. ...
    '24.6.17 9:17 AM (116.32.xxx.73)

    남편욕을 누구에게 다 풀수 있나요
    남편욕 흉 자꾸보면나 그들에게
    나는 불쌍한
    여자 되는거에요
    원글 남편이 부인욕 다른사람에게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가볍거나 귀엽게 볼수도 있는
    흉만 비슷한 유형의 남편과 사는 동네친구에게
    하고요

  • 6. ..
    '24.6.17 9:19 AM (223.62.xxx.109)

    안그래도 여기 시어머닌지 니가 원인제공을 했을거다 이런댓글보고 못 쓰겠더라구요

  • 7. 82
    '24.6.17 9:20 AM (14.50.xxx.57)

    전 82에다 해요.

    화난거 잘 토닥여줄떄도 있고 때로는 객관적일때도 있고 비난 받을때 가만히 생각해보면

    내가 어디서 화났는지 몰라서 내가 화난 것에 대해 보완해서 적기도 하고 그래요.

    큰 야단이 아니라 스스로 화난 부분이 쌓이고 쌓여서 사소한 일에 열낼때가 있어

    지나고 나면 아~ 하고 느낄때도 있고 상황 설명할때 제대로 정확하게 이야기 해야지 할때도

    있어요. 나중에 내가 첨부한 댓글 읽고 처음부터 그렇게 이야기하지 그랬냐는 댓글들이

    줄줄 달리더라고요.

  • 8. ㅇㅇ
    '24.6.17 9:22 AM (116.42.xxx.47)

    오프에서 하는것보다 얼굴 모르는 여기에 하는게 나아요
    지인들한테 남편 쓰레기 취급하다가 돌아서서 호호하하
    하는것도 괴리감 생겨요

  • 9. 에고
    '24.6.17 9:23 AM (112.169.xxx.47)

    남편욕은 특히 82에서는 금물이더군요
    다들 본인아들들 생각해서인지 사람 아주 박살을 내는곳이예요
    폭력남편에게 시달리는 눈물나는 부인글에도
    뭔가 맞을짓을 한거 아니냐 라는 깜놀할 댓글들이 줄줄이ㅠ

  • 10. 그래도
    '24.6.17 9:26 AM (125.128.xxx.139) - 삭제된댓글

    여기다 하세요.
    시모짓하는 후천적남성들, 명혜남자들 그냥 무시하시구요
    오프에서 내 아는 사람들한테는 진짜 자기얼굴 침뱉기더라구요.
    한심한 남자랑 사는 여자밖에 더 되나요

  • 11. 82
    '24.6.17 9:29 AM (14.50.xxx.57)

    82에다 하는게 젤 나아요. 밖에서 하면 결국 돌고 돌아서 내게 돌아오더라고요.

    칭찬섞인 험담은 몰라도 정말 열받아서 하는 험담은 이성을 잃을때가 있어 내 밑바닥까지

    상대방에게 내보일때가 있어서 안좋더라고요 ㅠㅠ

  • 12. 그러니까요
    '24.6.17 9:31 AM (1.241.xxx.216)

    그냥 답답하시면 여기다 익명으로요
    욕을 하던말던 원글님 속 푸는게 우선이니까요
    같이 남편욕 해주는 사람들도 있고요
    너무 힘들게 하는 남편이면 도마 한 번씩 올려서
    다다다다 하고 마세요

  • 13. 그래도
    '24.6.17 9:32 AM (125.128.xxx.139)

    여기다 하세요
    익명이기도 하고
    명예한남들 후천적남성들 그냥 무시하시구요

  • 14. dyrgoeh
    '24.6.17 9:33 AM (220.117.xxx.61)

    욕해도 야단쳐도 못고치니
    그냥 삽니다
    어쩔수 없이 그래요

  • 15. 우리 올케는
    '24.6.17 9:33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저에게 푼거 같애요

    사무실 지키고 있는 올케 심심할까봐
    가끔 빵이나 아이스라도 사서 들르면
    서럽다고 눈물을 보이는 올케

    저는 둘다 좋아하지만 그럴때마다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런지 모르겠다는 반응

  • 16. 82분들이
    '24.6.17 9:33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욕 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는 남자편들고 싶어서가 아니라
    원글님 생각해서 하는 말이예요
    아내가 남편 밉다고 인터넷 게시판에 올려 온갖 사람들에게 욕먹게 합니다
    그렇게 욕먹고 비난받은 남편이 앞으로 원글님을 위해
    좋은 일들을 해줄것 같나요
    남편 몰래 하는 욕이니 모를것 같지만 인간은요
    영성이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이 나를 미워하나 좋아하나 다 알아요
    나를 위해 좋은일을 하는지 나쁜 일을 하는지 다 알아요
    자신을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서 정말 무의식적으로 좋은일 안해줘요
    더더 사고 치고 미운짓 해요
    원글님 한번 대차게 남편욕 남들에게 해보세요
    그 뒤로 님 삶에 어떤 일들이 생기는지 살펴보세요
    현명한 82분들은 이걸 알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욕 자식욕 남들에게 함부로 안합니다
    물론 원글님 삶이 나빠져도 아무런 상관이 없고 원래 남자 혐오에 있는
    일부 사람들은 원글님을 부추겨 부부사이 나빠지든지 말든지 욕하라고 하겠지요
    근데 삶이 앞으로 나빠질려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좋아지고
    남편은 더더 미워지고 뭐 그렇게 인생이 흘러가더군요

  • 17. 절대로
    '24.6.17 9:34 AM (112.145.xxx.70)

    나와 남편을 아는 사람한테는 안해요
    결국 내 얼굴에 침뱉는 거니까.

    그나마 82에다 하는 게 제일 낫죠

  • 18. ㅋㅋㅋ
    '24.6.17 9:36 AM (211.217.xxx.233)

    여기밖에 없던데요.

    내 맘에 안드는 악플은 약으로 알거나
    것도 아니면 '당신은 닥치면 나보다 더 할걸?' 그런 마인드

  • 19. ㅇㅇ
    '24.6.17 9:41 AM (116.42.xxx.47)

    82도 싫고 어디든 풀고 싶으면 돈을 쓰세요
    상담예약

  • 20. 222님
    '24.6.17 9:41 AM (14.50.xxx.57)

    홧병이 달리 생기나요? 쌓이고 쌓이면 정말 나중에는 겉잡을 수 없어요.

    저 50대지만 남편 사랑해요.

    이유는 남편 욕도 잘 하고 남편 싸움도 잘해서예요.

    사람이 신이 아닌다음 두사람이 만나서 싸우는 것은 당연해요.

    생각이 틀리고 환경이 틀렸으니까요. 싸우는게 문제가 아니라 싸우고 난 다음에 두 사람이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해요. 여기는 부부싸움이 무슨 살인이나 저지르는 것처럼 덮으

    려는데 제발 부부싸움하세요. 남편욕도 하시고요. 모든 것 덮고 자기가 품고 간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고행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모난말이 저절로 나와요.

    그냥 훌훌 틀고 동반자로 불만 있으면 불만 털고 해결하고 화해하고 사세요.

    부부싸움하고 서로 해결하고 사는게 정말 제대로 사는거예요.

    님은 남편 그렇게 참아주고 살면 지금 남편이 집에 오면 안아달라는 말이 나오나요?

    참고 사는 사람은 남편 얼굴 보는 것도 힘들걸요. 님이 참고 살면서 남편이 집에 오면

    애정표현이 나온다면 님은 참고 산게 아니예요. 스스로 그렇게 믿고 있는 거죠.

    제발 참고 살란 60년대 소리 좀 하지마세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시조새파킹하는 소리

    같아요 ㅠㅠ

  • 21. ...
    '24.6.17 9:43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222.234님 의견에 완전 공감요.....솔직히 남들한테 풀어봐야 솔직히 원글님한테 좋을게 1도 없죠.. 그게 좋다면 얼마든지 남한테 풀겠지만.. 득이 되는게 있어야 풀고 말고 하죠..

  • 22. 마음공부
    '24.6.17 9:45 AM (118.235.xxx.250)

    저는 혼잣말로 하고 싶은 말, 욕, 저주, 때리는 상상 다 해요. 머리 속에서 드라마 찍듯이 하는거에요. 안맞는 남편 덕분에 마음공부, 무의식 정화를 알게되었네요. 추천해요.

  • 23. ....
    '24.6.17 9:46 AM (114.200.xxx.129)

    솔직히 남들한테 풀어봐야 솔직히 원글님한테 좋을게 1도 없죠.. 그게 좋다면 얼마든지 남한테 풀겠지만.. 득이 되는게 있어야 풀고 말고 하죠..
    진짜 윗님처럼 남편이랑 부부싸움을 하면서 서로 해결하면서 푸는게 제일 낫다고 봐요...앞에서는 참으면서 뒤에서는 뒷담화 까고 이건 아닌것 같아요..

  • 24. 222님
    '24.6.17 9:46 AM (14.50.xxx.57)

    그리고 님이 참는다고 남편이 알아줄 것 같죠?

    아뇨. 남편은 절대 몰라요. 신이 아니니까. 이 정도는 해도 되는 구나 싶어서 좀 더 요구하게 돼요.

    그렇게 더 더 더 요구하다가 나중에 50대쯤 이 나이에 오면 남편 얼굴 꼴도 보기 싫다는 친구

    들 많아요. 남편하고 이야기 할 것 자식 붙잡고 하소연해서 자식들을 힘들게 하거나 맨날

    친구들에게 징징거려 친구들 힘들게 해요. 남편하고 제일 많이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어야

    하는데 남편과 한마디도 안한다는 친구들 많아요. 말이 안통한대요.

    이유는 결혼때부터 서로 이야기하는 연습을 안해서 그래요. 제발 싸우고 화나면 남편 욕도

    하시고 부부싸움도 하시고 남편 면전에다 대고도 남편 험담도 하시고 남편이 내 험담하면

    인정할 것 인정해주고 그렇게 사세요.

  • 25. 저는
    '24.6.17 9:47 AM (1.235.xxx.138)

    언니한테 해요..가장 나를 잘알고 제부도 잘 아니..
    욕하다가도 그냥 내가 어쩌다...나도 이수준이라 이런건가? 욕하면서도 슬픔..

  • 26. ...
    '24.6.17 9:49 AM (122.35.xxx.146)

    14.50님
    말씀 감사합니다.

    가슴이 뻥 뚫리네요

  • 27. @@
    '24.6.17 9:50 AM (112.155.xxx.247)

    82에 올라온 글 가끔 언론에 나오는 거 보고 글 올리기 꺼려질 때 있어요.
    기레기들 때문에

  • 28. 포기
    '24.6.17 9:51 AM (1.236.xxx.80)

    욕해도 야단쳐도 못고치니
    그냥 삽니다
    어쩔수 없이 그래요 222222

    선택한 내 눈 탓을 합니다

  • 29. 음..
    '24.6.17 9:5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남편욕은 남편에게 하면 안되나요?

    저는 마지막 자존심 건드리는 말이나
    상처를 입히는 말(이런 것은 남편 뿐 아니라 아무에게도 하면 안되는 거구요)
    이런 것이 아니면
    남편에게 다~하고

    혹시 만약을 대비해서 골프채를 근처에 둬요.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골프채라도 휘둘러서 일단
    제압해야 하니까요.

  • 30. 딸한테만큼은
    '24.6.17 10:03 AM (123.142.xxx.26)

    하지마세요. 혹시 따님이 있다면요.
    아버지는 엄마를 불행하게힌다라는
    가스라이팅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살아오고있는 딸 힘들어요ㅜㅜ

  • 31. ㅠㅠ
    '24.6.17 10:09 AM (112.150.xxx.31)

    ㅇㅇ 딸한테 하지마세요 절대로
    제가 사십년을 듣고살았는데 ㅠㅠ
    아빠랑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엄마는 당신때문에 나도모르게 아빠에게 정이없어졌음에도
    요즘은 아빠한테 정없다고 저보고 혼내시면서
    또 아빠욕해요.
    너무 혼란스러워요.

  • 32. 82
    '24.6.17 10:14 AM (14.50.xxx.57)

    욕해도 야단치고 못고친다는 말에 또 좀 의아해지네요.

    부부라고요.

    여긴 일방적으로 참거나 일방적으로 뭔가 내 뜻을 관철 시키려고 하는데 남편과 제발

    싸우라고요. 싸우라는 것은 내뜻을 관철 시키는 것이 아니라 두 사람이 합의점을 찾는 거예

    요. 남편이 저런 말을 할때 왜 저러는지.... 내 말을 이해하는지 무조건 고집 부리는지

    나는 어느 정도 양보해야 하는지.... 82에다가 남편 욕하면 좀 객관화가 됩니다.

    그렇게 생각해보고 내가 넘겨도 될 일은 넘기되 넘겨서는 안될 일 같으면 이야기 하세요.

    서로가 소통하고 합의점을 찾으세요.제발!!!!!!!!!!!!!!!!!!!!

    논쟁을 하시라고요.

  • 33. ..
    '24.6.17 10:17 AM (223.62.xxx.98)

    남편이랑 싸움이 제대로 되지않는게
    회피형에 조금이라도 자기를 비난한다 탓한다 이러면 방어기제발동해서 집을 나가거나 어디가 아파졌다고 하면서 바로 병원행입니다 갑자기 약먹어야된다고 하고 신혼때부터 그랬어요
    그래놓고 본인은 지적질 잘만 하고…
    그냥 대충 맞추고 달래가며 살아왔네요

  • 34. ㅇㅇ
    '24.6.17 10:18 AM (121.161.xxx.152)

    자매끼리 가끔 뒤끝없이 속풀이로 하는데
    동네엄마한테는 절대 하지 마세요.
    한번 했다가 남편은 멍충이고 저는 매일 싸우는 여자 됐어요.

  • 35.
    '24.6.17 10:26 AM (116.42.xxx.47)

    원글님 남편처럼 별종인 남자 다루는 법은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아보세요 원글님 혼자서요
    남편을 잘 모르는 이들에게 하소연 한다고 답이 나오나요
    원글님만 더 답답해져요
    나이들어 고치기는 힘들테니
    원글님이 숨 쉬며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죠
    그리고 남편이랑 대화할때는 입에서 말이 나가기전에
    한번 필터를 거치세요
    이 말이 불씨의 화근이 되지 않을지

  • 36. 14.50님
    '24.6.17 10:44 AM (222.234.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과의 불화를 사람들을 통해 하소연하면서
    부정성을 극대화하며 풀지 말라는 얘기지 참으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참고 홧병만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왜 그렇게 받아들이시나요
    주변에 하소연해서 위로받고 공감받으면 그 미움이 풀어지나요
    남편과의 문제는 그대로일뿐만 아니라
    부정성의 에너지들이 말이라는 힘을 통해 더 증폭되어 갑니다
    주변에서 남편을 더 미워해라 부추기면
    저 원글님의 부부사이가 뭐 해결이 되나요

  • 37. 222님
    '24.6.17 11:26 AM (119.203.xxx.70)

    밖에서 시어머니 욕하고 남편 욕하는 사람들 집에가면 또 잘 살아요. 왜 그렇겠어요?

    스트레스가 풀려서 그렇죠. 부정성 에너지들을 끌어안고 살면 진짜 그 힘이 증폭되요.

    남편 미워하라고 부추긴다고요? 이야기 하다보면 아줌마들 말들이

    다 그렇게 살아. 그게 인생이야~ 물좋고 정자좋고 와이파이까지 되는 곳 없어.

    그래도 그쪽 남편은 돈은 잘 벌잖아. 라든지 그쪽 남편은 인물은 괜찮잖아. 라든지 그쪽 남편

    은 술주사는 없다든지 다 위로해주죠.

  • 38. 원글님
    '24.6.17 11:28 AM (119.203.xxx.70)

    제가 아버지한테 쓴 방법인데 편지를 써보세요.

    그리고 많이 달라지시더라고요. 우리 아버지가 님 남편처럼 극단적 회피형이셨어요.

    님 싸움 상황을 님도 객관적으로 서두에 남편 걱정부터 시작해서 님의 속마음을 최대로

    돌려서 돌려서 써보세요.

  • 39. 원글님
    '24.6.17 11:30 AM (119.203.xxx.70)

    맘은 여린데 고집 세고 이기주의라서 그래요. 편지 쓸때 최대한 남편쪽 좋게 좋게 근데

    이렇게 살다 내가 말라 죽겠다. 조금만 양보해주면 안되겠냐 라믄 식으로 어르는 식으로

    써보세요.

  • 40.
    '24.6.17 1:35 PM (175.214.xxx.16)

    친구들 만나서 수다로 풀어도 성에 안차고 내 얼굴에
    침 뱉기고 그러다가 제가 골프를 배웠는데요
    골프공이 남편 대가리다 생각하고 매일 연습했네여
    시모 스트레스 받으면 공이 또 시모다 생각하고

    초보임에도 공이 쭉쭉 나가니
    프로가 3개월만에 그 인도어 연습장에서 장타자로 소문나게 민들어주겠디고 아주 욕심을 냈었네요 ㅋㅋㅋㅋ

    2달 배우고 그만두다가 다시 10년만에 요즘 레슨하는데
    지금은 남편하고 사이가 좋아서 그런지 거리가 그때만큼 안나가요 ㅠㅠ

  • 41. ㅎㅎ
    '24.6.17 1:55 PM (218.155.xxx.132) - 삭제된댓글

    물건 고장나면 as 가야죠.
    시어머니한테 합니다.
    어머님이 먼저 아들욕 다른데 하지 말고 본인한테 하라고 하셨고요. 욕할 일이 많을 줄 아셨나봐요.

  • 42. ..
    '24.6.18 4:03 AM (61.254.xxx.115)

    수십년 오래된 절친들한테 해요 동네엄마들이나 학부형들하텐 절대 안함.이상하게 소문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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