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벽. 폭력 금쪽이 변화 될수 있을까요?

조회수 : 1,706
작성일 : 2024-06-17 08:01:34

금쪽이를 자주 보지도 않지만

그것을 몇번씩 돌려보는것은 더군다나 안 해요 보고 있으면 답답해서 안 하는데 ᆢ

 

요번주 거는 몇번씩 돌려보게 되네요

무엇이 문제 원인일지가 확실치가 않아서 그런것 같아요

엄마가 문제다 무엇을 고쳐라가 아니고 ᆢ

 

아이는 틱이 너무 심해요

눈도 심하게 가슴도 계속 심하게 좌우로ᆢ

그렇다면 이 아이는 불안도가 굉장히 심한 아이에요

근데 엄마가 딱히 절약엄마처럼 애를 힘들게 하는것 같지가 않고

아빠는 무섭긴 해요 근데 돌려보면 폭력을 자주 쓰는것 같지도 않고 애가 아빠를 젤 좋타니

 

마지막으로 이 아이 쉽게 고쳐질것 같지가 않아요

왠지 그런 느낌이

틱이 너무 심한게  불안도가 너무 높고

안정된 사람이 없어서 이 아이를  괜찮아  하며 다독일 힘 있는 어른이 없어요

 

또한 지금 너무 병이 깊어요

심한 틱과 불안도로 도벽이 절제가 안 되고 엄마에 대한 폭력성도 심하고

이게 젤 큰일인데 초저때 저리 엄마를 때리면 초고만 되도 엄마가 심하게 부상 될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은 엄마가 고치면  호전성이 있어 보이는데 너무 깊게 왔고 

아빠는 기질을 바꾸기가 힘들어 보여요

 

계속 이리가면 이 아이는 어찌 될지 걱정이네요

남 아이 이리 걱정되는 아이는 첨이네요

 

약물치료 가족분리 참 어렵네요

IP : 219.241.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벽은
    '24.6.17 8:07 AM (118.235.xxx.172)

    충동성이 높은거라 약물 치료 안하면 힘들어요
    틱약이랑 약물이 서로 상충되는게 많아 틱이 폭발할수 있고요

  • 2. ....
    '24.6.17 8:09 AM (61.255.xxx.6)

    이번에 뭐가 문제다 안 나왔죠
    도벽이나 폭력성이 adhd 때문은 아니다 라고만 하더라구요.
    치료 과정?도 안 나온거 같고
    저 정도면 분명 더 어릴때부터 신호가 있었을텐데
    엄마가 놓친건지.
    무당 불러 굿했다 그런것만 나오던데

  • 3. 품행장애
    '24.6.17 8:54 AM (182.219.xxx.35)

    정말 어린아이가 너무 심각하던데
    일단 약물치료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사춘기 오면 품행장애나 반항장애 더욱
    심해질텐데...

  • 4. ...
    '24.6.17 11:05 AM (175.116.xxx.96)

    저런 경우는 약물치료로 우선 충동을 잡는 수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아마 오은영박사님도 '솔루션'만으로 모든걸 해결하지는 않을 겁니다. 약물의 도움을 받을거구요. 확실히 약이 충동이나, 과잉행동은 잡아주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4601 노소영 sk아트센터 퇴거 폐소 17 .. 2024/06/22 7,429
1604600 오늘 청문회 하이라이트, 임성근 대 김경호!! 10 ... 2024/06/22 2,727
1604599 GS25의 파격적 실험이라는 신상 김밥 ㅎㅎ 9 ㅎㅎ 2024/06/22 5,922
1604598 프로 불편러를 만난 타코트럭 사장님..short 1 기예모 2024/06/22 1,934
1604597 야밤에 롤러코스터 노래 듣는데 8 롤코 2024/06/22 890
1604596 유호정 오랫만에 11 ... 2024/06/22 7,137
1604595 드라마커넥션에서 풍년의의미가 4 혹시 2024/06/22 2,098
1604594 밀양 집단 성폭행 가해자가 다닌다는 회사 게시판 보니 8 ........ 2024/06/22 6,004
1604593 단 음식을 포기할 수 없다면 13 2024/06/22 4,647
1604592 저녁밥으로 1 제가요 2024/06/22 1,093
1604591 오늘의 식단이예요. 전 궁금한게 점심저녁 맘대로 먹을수 있나요?.. 7 2024/06/22 2,322
1604590 SK 첩 상간녀요 미국에서 의외로 그닥 부유하게 살진 않은거 같.. 17 ㅇㅇㅇ 2024/06/22 21,187
1604589 컬쳐쇼크 쓰신 분 그 손수건 남아하고 스토리 올라 왔나요? 8 ㅋㅎ 2024/06/22 2,147
1604588 생리혈이 오래두면 초록으로도 변하나요? 25 궁금.. 2024/06/22 3,837
1604587 KBS 수신료 해지했어요 6 ... 2024/06/22 2,872
1604586 박정훈 대령 청문회 마지막 발언 7 청문회 2024/06/22 3,765
1604585 요즘 떡볶이집 많이 사라졌지 않나요? 12 ........ 2024/06/22 4,285
1604584 연명치료 거부할 때 주의해야할 점. 20 ,,, 2024/06/22 5,935
1604583 낮과밤이 다른그녀 재밋어요 ㅎㄹ 12 콩ㄴ 2024/06/22 4,374
1604582 "韓서 살고파"...러시아 청년들, 수개월 째.. 15 미테 2024/06/22 5,890
1604581 2023 최악의 한국 드라마 순위 26 ㅇㅇ 2024/06/22 7,547
1604580 혜은이. 45년전 영상인데도 여신이에요 26 와우 2024/06/22 5,939
1604579 선량한 시민! 서귀포경찰들.. 2024/06/22 452
1604578 나트랑과 푸꿕 어디가 더 좋을지 추천해주세요. ^^ 2 ^^ 2024/06/22 1,242
1604577 멧비둘기 소리에 중독돼서 4 ..... 2024/06/21 1,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