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가스라이팅인지 궁금해요

.. 조회수 : 2,956
작성일 : 2024-06-17 01:32:42

직장상사가 제 아래직원 험담을 해요 

실수한 이야기 버릇없는 이야기 딴짓하는거 등등

근데 제 아래직원앞에선 절대 그런 얘기안하고 친절하게 대합니다

저한테는 사건하나 생길때마다 그 아래직원이 일을 안하더라못하더라 일하는 시간에 딴짓하더라 계속 반복

결국 제가 제 아래직원에게 너 일하는 중에 상사앞에서 핸폰보거나 딴짓하거나 일에 실수하지마라 충고하게 됩니다

이거 저 상사가 저를 가스라이팅 하는건가요?

지가 말안하고 내가 하게끔 저렇게 아래직원 실수나 잘못을 저한테만 말하는게 아주 얄미워요ㅠ 근데 또 아래직원이 안타까워 제가 총대매게 되는 이시츄에이션 너무 싫으네요ㅠ

IP : 124.54.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7 1:39 AM (218.159.xxx.228)

    가스라이팅이라기보다 니가 나팔불라는 거죠. 님이 대신 미움받는 겁니다. 그 사람은 손 안대고 코푸는 거고요.

    보통 선임이 직속후배한테 쓴소리하는 거 맞아요. 그렇지만 저렇게 시시콜콜 고자질하는 상사는 적당히 걸러서 전달하셔야 합니다.

  • 2. 심리 조정
    '24.6.17 1:59 AM (217.149.xxx.235) - 삭제된댓글

    그렇게 님이 총대 매고 욕받이 되는거죠.
    오지랍이 넓어서 그렇게 살다가 손해 많이 봐요
    그냥 듣고 흘리세요.
    후배는 사정도 모르고 님 욕 엄청 할거예요

  • 3.
    '24.6.17 2:03 AM (124.54.xxx.37)

    그러니까 그 심리조정이 가스라이팅인건가 궁금해서요
    아래직원이랑 저랑 친해요
    저도 구박하며 말하는게 아니라 좋게 말하고 윗상사가 그러더라며 얘기하지만 꽃노래도 한두번이지 제가 자꾸 뭐라 하는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아래직원이 위축되어 보이기도 하고.. 전혀 신경 안쓰는것같으면 또 제가 안절부절하게 되고..저 이렇게 대신 얘기 전달하는거 넘 싫거든요 담부턴 상사한테 직접 얘기하시라 할까요? 아놔 이래저래 참 불편합니다..

  • 4. 심리조종
    '24.6.17 2:06 AM (217.149.xxx.235)

    싫은 말 하거나 전하는 사람
    다들 싫어해요.

    그냥 상사 말은 듣고 흘리세요.
    남이 액션을 안취하면 상사가 직접 하겠죠.

  • 5. 님은
    '24.6.17 2:28 AM (1.229.xxx.73)

    그 직원의 그런 행동들이 아무렇지도 않고
    고쳐야된다는 생각이 안드나요?
    부하직원 제대로 교육시키라는 의미는 없어보여요?

  • 6. 아래사람
    '24.6.17 5:58 AM (118.235.xxx.93)

    직속 후배 교육은 네 일이다를 계속 말하는 중

  • 7.
    '24.6.17 6:06 AM (1.225.xxx.157)

    심라조종=가스라이팅이 동의어는 아니에요. 가스라이팅의 정의는 한번 찾아보시고 아랫직원의 실수가 상사의 망상이 아니라 사실이라면 그걸 바로잡는건 원글님 일이죠 상사가 아니라. 그게 중간 관리자의 역할이잖아요.

  • 8.
    '24.6.17 6:35 AM (124.54.xxx.37)

    제가 아래직원이라해서 중간관리자로 오해를..ㅠ
    업무는 그친구와 제가 달라서 제가 가르칠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 확인하는 사람은 다음 날 일하는 저의 다른 동료입니다
    암튼 심리조종에 대해 한번 알아볼께요 댓글 감사합니다

  • 9. 에휴
    '24.6.17 7:51 AM (99.239.xxx.134)

    가스라이팅 아니고요
    아무데나 갖다 붙이지 마시고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직원이 실수 많고 딴짓하는게 맞긴 맞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00 저는 첫명절 가니 집에서 떡을 하시더라구요 16 저는 2024/06/18 5,050
1603199 아 천도복숭아 왜이렇게 4 .. 2024/06/18 3,459
1603198 순간 아득하고 정신 잃을 거 같은 느낌이 공황인가요? 9 0 0 2024/06/18 2,290
1603197 학벌이 좋은 사람들은 별로없나요? 29 대학 2024/06/18 5,917
1603196 동대문종합시장 지하 성남섬유 뜨저씨 발견 2 뜨저씨 2024/06/18 2,058
1603195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배현진 고소는 정당한 의정 활동.. 19 고소하라면서.. 2024/06/18 3,352
1603194 며느리 보면 일단은 23 ... 2024/06/18 5,940
1603193 열무비빔밥에 참기름? 들기름? 11 ... 2024/06/18 2,102
1603192 유치원급식보조 알바 해보신분 2 사랑이 2024/06/18 1,441
1603191 아이키우는 다른 방법 쓰신 님께 2 써봐요 2024/06/18 1,089
1603190 일일드라마 오현경씨 여전히 너무 예쁘네요 8 ㅇㅇㅇ 2024/06/18 2,709
1603189 2억 넘어도 신생아 대출, 가계부채 키우나 10 ... 2024/06/18 1,913
1603188 전 내가 며느리로서 잘하나 못하나 생각 자체가 13 ㅇㅇ 2024/06/18 3,561
1603187 광교 숲세권 아파트 거주민 계신가요? 13 ... 2024/06/18 2,377
1603186 없다가 돈 잘 벌면 거만해지나요? 10 ㅇㅇ 2024/06/18 2,731
1603185 조석으로 몸 갈고 닦는 것만으로도 완전피곤해요. 14 노동노동 2024/06/18 3,451
1603184 선재 보고 청춘기록 보고… 뭐 볼까요? 12 입원중 2024/06/18 1,329
1603183 S24 바탕화면에 습득하면 여기로 연락주세요 이거요 3 바닐 2024/06/18 1,033
1603182 오늘자 귀엽다고 난리난 푸바오 영상 6.18. 8 2024/06/18 2,688
1603181 의대관련 pd수첩 보시나요? 30 답답 2024/06/18 5,449
1603180 미역국에 아무것도 안넣고 맛있으려면 30 ... 2024/06/18 4,208
1603179 엉덩이 자랑중인 푸 6 2024/06/18 2,465
1603178 영화 원더랜드 망했나요 2 현소 2024/06/18 3,089
1603177 돌싱이 된 형제 자매와 같이 사시는분 계시나요 ? 8 2024/06/18 2,980
1603176 부산사는데 휴가를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3 ... 2024/06/18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