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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요즘 뭘입어도 이상해요 ㅜㅜ

고민 조회수 : 5,032
작성일 : 2024-06-16 21:51:53

그렇습니다. 몸무게는 2키로밖에 안쪘지만 허리둘레 배둘레만 쪘어요 ㅜㅜ 중년의 몸이 되가는중

그래서 그런지 작년입던옷도 이상 ㅜㅜ

새로 산 옷도 이상 ㅜㅜ

암튼 영 다 이상해요

몸매를 커버해줄 좋은 옷을 입고싶지만 너무 비싸고

왜 나이들면 옷감이 좋은 옷을 입는지 알겠어요

그렇다고 비싼옷 살 형편은 아닌데 

어느 브랜드 옷을 입어야할까요

옷 고르고 입어보고. 온라인도 반품도 귀찮구요 

 

IP : 49.171.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깟
    '24.6.16 9:55 PM (121.133.xxx.137)

    2킬로 확 빼버리시죠 뭐

  • 2. 원글
    '24.6.16 9:57 PM (39.7.xxx.17)

    제가 볼땐 2키로의 문제가 아니고 몸매가 변한게 문제인거같아요 ㅠㅠ

  • 3. 맞아요
    '24.6.16 9:58 PM (70.106.xxx.95)

    살이 문제가 아니라 체형이 변해서 그래요

  • 4. 바람소리2
    '24.6.16 10:12 PM (114.204.xxx.203)

    나이도 체중도 다 영향이 있어요

  • 5. 60은
    '24.6.16 10:13 PM (121.133.xxx.137)

    넘어야 체형 변하는거 아녜요?

  • 6. 맞아요
    '24.6.16 10:44 PM (223.62.xxx.172)

    정말 쳬형도 변하고
    살도 그런쪽으로 찌더라고요
    살 뺀다고 살쪘던 곳이 빠지는것도 아니고요

    저 살이 잘 안치는 체질인데도
    나이드니 나잇살이 찌더라고요
    저체중이었는데 3년전부터 1~2키로 해마다
    찌더니 지금은 정상체중 범위인데
    허벅지랑 허리 둘레로 살이 붙어서
    체형이 이상해지고
    변화를 확 느끼겠어요

  • 7. ..
    '24.6.16 10:47 PM (125.191.xxx.183)

    너두 살이 찌는구나 이러더라구요 친구가
    소식에 채식 호리호리한 몸이었는데
    중년몸매가 똭 ㅎㅎㅎ

  • 8. 하...
    '24.6.16 10:52 PM (123.212.xxx.149)

    너무 공감이요. 몸무게는 그닥 안늘었는데 진짜 군살만 찌고..
    옷 입을 맛 안남 ㅠㅠ

  • 9. 제 얘기
    '24.6.16 11:04 PM (61.82.xxx.228)

    쇼핑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왔어요.
    뱃살가리는 펑퍼짐한 옷만 입을수 있는데 그런건 집에 여러개 있고ㅠ
    옷살맛이 안나네요ㅠ
    이노무 뱃살ㅠ

  • 10. 맞아요
    '24.6.17 12:18 AM (211.241.xxx.107)

    울 엄마
    딸 보다 5키로 가벼운데
    옷을 사 달라기에 딸이 입어보고 너무 잘 맞길래 그래도 혹시나 하고
    한 치수 큰걸로 사갔더니
    작다고 해서 한치수 더 큰걸로 교환했어요
    나이가 옷을 입는다고 해요

  • 11. 저두요
    '24.6.17 9:55 AM (222.235.xxx.9)

    옷입는 낙으로 살았는데 이젠 뭘 입어도 이상해요.
    뱃살도 없고 체중도 그대론데 체형이 변했는지 분위기가 변했는지
    비싼 원단 디자인 옷으로 커버하고 싶지만 현실은 싼옷도 살 형편이 아니라서
    나이 있으면서 잘 가꾸어진 분들 보면 많이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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