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좋아지시나요?
88세 시어머니 당료심해 걷지를 못하고 그래서 요양원들어가셨는데 더 안좋아지신것 같아서요.
집에 계시다가 요양원가신분들 입소하고 갑자기 안좋아졌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럽니다.
안좋아지시나요?
88세 시어머니 당료심해 걷지를 못하고 그래서 요양원들어가셨는데 더 안좋아지신것 같아서요.
집에 계시다가 요양원가신분들 입소하고 갑자기 안좋아졌다는 얘기가 많아서 그럽니다.
인과관계가 바뀐거 겠죠.
집에 계시다가 이제 혼자 할수있는 한계에 오니 요양원 가는거구요.
건강하신 분들은 계속 가정 돌봄 받으시죠.
죽음 대기소에요.
어떻게든 더 버텨야겠다라는 생각보다는
빨리 죽어야겠다는 생각이 심리적으로
들 것 같아요.
의미가 없잖아요. 안좋아질 수 밖에요.
요양원 입소해도 무조건 걸어라 나가라 해요. 누워 있지 못하게 하는데 우리나란 침상에서 못나오게 해요. 대소변도 누워서 하라 하고 낙상하면 보호자가 난리치니
잘 찾아보면 좋은곳 많아요.
걸을수 있음 나가서 운동하라 안합니다 . 걸어라 햇볕봐라 해야 다리 힘안떨어지죠. 저희 아버님 입소한 병원 보호자들
걸을수 있을때 집으로 모시고 가라고 여기 입소한 사람 다 걸어서 자기 발로 입원한 사람이다 한달만 여기 있음 이사람들 처럼된다 하시데요
좋은데가 어디일까요 ㅜㅜ
안좋아지신 분이 있으시면 댓글 좀..
저희엄마 요양병원으로 모실때
안좋아진다, 몇개월내로 돌아가신다 소리 많이 들어서
마음이 너무 안좋았는데 지금 2년째 잘 계시거든요.
잘 계신다는게 건강하게 잘 지낸다가 아니고
안좋은 건강으로도 잘 버텨주고 계신다지만요.
자식을 갈아넣어야 노인들이 좋아져요.
자기집에서 자식들 휘두르면서 맘대로 하고 살면 건강들 하시더라고요
내내 잠만잡니다.
비몽사몽 잠만자요.
그러면서 오래살아요
내내 잠만잡니다.
비몽사몽 잠만자요.
그러면서 오래 사세요 2222
그러더라고요. 정말로.
저희 엄마 들어가신지 반년만에 돌아가셨어요. 들어가기전엔 혼자 걷고 근력 붙이느라 운동 열심히 시켰는데 들어가서 계속 눕혀놓으니 근육이 싹 다 빠지더라고요
80이 문제가 아니라
운동 평생 한걸음도 안걷고 산 사람들은
60부터 전철 3개도 못가고 못걷고 죄다 누워서 아프다고
병원만 다녀요
물론 70부턴 한발짝도 못걷죠
운동 걷기등 여러가지 한 사람들만 살아있어요
물론 유전도 중요하지요
60중반인데 친구들 죄다 아파서 아주 골머리나 아무도 안보고
남편이랑 여행만 다니네요.
제 주변에 최단기기 일주일이었어요ㅜㅜ 자식들이 실어증 걸릴 정도로 힘들어 했어요.
내내 잠만잡니다.
비몽사몽 잠만자요.
그러면서 오래 사세요 2222
그러더라고요. 정말로. - 나도 저렇게 된다는게 생각만 해두 으~으~으~으~
요양원 들어가신지 한 달만에 며칠전 돌아가셨어요.
제 주변엔 요양뭔 들어가심 길어야 석달 이내에 돌아 가시네요.
집에서 혼자 못 살 지경이 되어 요양원 가는 것이니 당연히 나빠지죠. 집에 있어도 마찬가지죠.
당연하죠
낙상사고 방지한다고 침대서 못내려오게해요
그러다 기저귀하면
걸어서 화장실가던 습관있으니
화장실가겠다고하면 낙상사고 어쩌고하며
이건 간병인 1인당 노인 4-6명이니
다돌볼수없어서 그냥 기저귀하고있으니 거기 싸라고합니다
그러면 할머니 수치스러워 자꾸 화장실간다하고
그렇게 간병인과 말싸움하다가
멍하게 이대접 받고 죽는구나 싶어져서
자식오면 간병인 눈치에
걱정할까 입다물고 그렇게 한달두달
자식은 그런모습 못볼
폰은 충전은 핑계고 뭐라도 이를까봐 못받게...
멀쩡한데 요양원 가지않고 요양원 가실때 이미 곧!이라서 요양원을 입소하니까요
요양원은 노래교실도 있고 체조도 하세요.
지병은 있으셔도 입소후 돌아가시는 정도의 상태는 아니시죠.
요양병원 말씀 하시는것 같네요.
저희 친척 어르신 걷지 못한 상태로 요양병원 들어가셨는데 몇달후 체력 붙어서 퇴원하셨었어요.
그후 다시 안좋아져서 입원하시고 2년여 지내셨구요.
다른 분도 1년반 이상 계셨어요.
식사 못하셔서 콧줄 끼고 계시다 돌아가셨네요 ㅜㅜ
단둘이 모신다고 상상해보세요
젊은사람도 살아야하니 시설 가는겁니다
제대로 못걷고 소통도 안되는 두살 아기를 다섯명 쯤 집에서 돌볼수있나요? 더구나 점점 힘들어지는 아기들이라면요.
요양원과 요양병원 다르구요
비싸고 시설 좋은곳은 안그럽니다
제 모친 84세 치매신데 요양원 들어가시고 오히려 건강해지셨어요 정신도 좋아지시고
식사 간식 너무 잘나오고 운동과 다양한 프로그램 아침요가도 하시고 많이 좋아지셨어요
활동제한 되고 대화나 사람 안만나니 나빠지죠
&&님, 어딘지 비용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ㅠㅜ
짧으면 몇달 길면 몇년 대기해야해요.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요양원같은곳)
제일 좋은곳은 입소문나서 대기가 많은 요양원이에요.
&&님, 어딘지 비용은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222
고양시에 있는 이화요양원입니다
비용은 저희엄마 4등급이신데 260~280정도냅니다 처음엔 시설등급 없이 가셔서 좀 많이 냈어요 ㅠㅠ
병원 진료 있으신 달은 280정도나와요
1인실만 있고 식사 간식 너무 잘 나옵니다
저는 만족하고 엄마도 많이 좋아지셨어요
참고합니다
고양시에 있는 이화요양원
비용은 저희엄마 4등급이신데 260~280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