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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며느리 보면 일단은

... 조회수 : 6,213
작성일 : 2024-06-18 21:54:45

조석으로 문안인사부터 받고싶은가봐요..

하다못해 안부전화라도...

 

시부모가

무슨 대갓집 마나님으로 레벨상승되는건지...ㅋ

IP : 112.154.xxx.8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8 9:55 PM (110.9.xxx.182)

    20년전과 지금은 좀다르겠죠???

  • 2. K시집문화극혐
    '24.6.18 9:56 PM (172.224.xxx.25)

    진짜 거지같은 문화같아요.
    돈한푼 안 주고 장가보내고도 시부모짓을 하고 싶어하니..... ㅉㅉ

  • 3. ...
    '24.6.18 9:56 PM (221.151.xxx.109)

    지 아들에게도 못 시키고 못 받는 걸
    왜 남의 집 딸들에게 시키는지

  • 4. 노우
    '24.6.18 10:00 PM (182.221.xxx.15) - 삭제된댓글

    통화 싫어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며느리랑 아침, 저녁으로 통화하면 제가 먼저 돌아버릴것 같아요 ㅋ

  • 5. 누가?
    '24.6.18 10:02 PM (210.100.xxx.74)

    며늘 좋아하지만 들러붙는거 제가 싫어해서 너도 하기 싫은건 하지말고 살아! 했는데요.

  • 6. ㅋㅋㅋㅋㅋ
    '24.6.18 10:06 PM (118.235.xxx.59) - 삭제된댓글

    언제적 하던 짓을 아직도 하는지
    집사준것도 아니면서
    마인드는 집사주던 시집마인드에요

  • 7. 안그
    '24.6.18 10:06 PM (122.42.xxx.82)

    안그러던데
    대체 어느 시집이 21세기에요??

  • 8. 저는
    '24.6.18 10:07 PM (123.199.xxx.114)

    우리 아들이 장가가서 안왔으면 좋겠어요.

  • 9. 82회원
    '24.6.18 10:11 PM (118.235.xxx.124)

    연세들이 50-80세니 그당시 시모 생각하시나 봐요? ㅋ
    요즘 애들 지부모에게도 안부인사 안해요

  • 10. 누가요ㅕ
    '24.6.18 10:13 PM (121.166.xxx.230)

    누가 그러나요.
    요즘 시어머니가
    못산다고 연락올까 두려울건데

  • 11. 아래
    '24.6.18 10:16 PM (118.235.xxx.80)

    글보고 그러나 본데 82쿡 회원이 결혼 한지 석달이라 하면
    20대 30대 초반은 아니잖아요. 40대에서 50대일수도 있고 시부모 80넘었을수도 있어요 . 본인들 딸 생각 하면 오산 우리 또래인거죠

  • 12. 요즘
    '24.6.18 10:16 PM (223.38.xxx.115) - 삭제된댓글

    저런집이 있다고요?
    도데체 어디사는분이길래

  • 13. .....
    '24.6.18 10:17 PM (220.118.xxx.37)

    그게 유교의 핵심이잖아요. 혼정신성인가 하는 거. 조석으로 안녕하신지 문안을 드린다

  • 14. 모모
    '24.6.18 10:22 PM (219.251.xxx.104)

    저 69세인데요
    80년에 결혼했는데
    친정가면 아침에한번
    저녁에한번
    전화하라했어요
    나중엔친정엄마보기 챙피해서
    밖에나가 공중전화로했어요
    어쩌다 한번 건너뛰면
    .일찍이도한다!하면서
    비이냥되던 그목소리
    아직도잊혀지지않아요
    지금 그시어머니
    아직도 모시고 삽니다
    42년째네요

  • 15. 모모
    '24.6.18 10:25 PM (219.251.xxx.104)

    그순진하던 새댁때
    대로 시키는대로 하던게
    지금 생각해보니 너무 바보같고
    왜 한번 맞대응 못했나싶어
    너무 억울해요

  • 16. ...
    '24.6.18 10:34 PM (223.62.xxx.32)

    드라마에 갑질하는 무식한 시모가 많이 보이니
    멍청하게 따라하는거 아닌지...
    현실에서 드라마처럼 하면 사람취급 못받죠

  • 17. 저도
    '24.6.18 10:34 PM (116.40.xxx.27)

    잘지내려고 맞추고 낮추며살았던게 넘 억울해요. 기분나빴던 말들 잊혀지지도 않구요.

  • 18. ...
    '24.6.18 10:40 PM (61.43.xxx.79)

    공감해요
    결혼 첫해여름 장마.폭우로 출근길 차를 가져가야
    하나 ..고민중인데 시어머니 전화하셔서
    "니는 이렇게 비오는데 전화도 없나" 버럭버럭

    전화 바꿔준 남편이 더 한심했음
    지 선에서 끝내지 굳이 전화를 바꿔 줘야하는지 ..

  • 19. ....
    '24.6.18 10:40 PM (211.202.xxx.120)

    요즘에 그러면 미친아줌마로 보고 남편이랑 싸우고 안하죠

  • 20. ..
    '24.6.18 10:42 PM (118.235.xxx.238)

    20년전 20대 초반 아무것도 안받고 결혼했어요
    근처 살았는데 평일도 오길 바라고 주말에도 당연히 같이 보내고 성당도 같이가고 전화도 매일 하길 바랬죠

    한주라도 안오면 호적 파가라 난리를.. 전 그런 협박 하는게 이해가 안되었고.. 다행히 남편도 본가 가는거 썩 안좋아해서 점점 덜방문 하고 그럴때마다 호적 파가라 소리지르고.. 몇년 지나니.. 포기 하시더라구요 전화도 거의 안해서 어쩌다 하면 고맙다고 하십니다..

    명절에 친정에도 못가게 하고 아직도 2박 3일있다 와요 ㅠㅠㅠㅠㅠㅠ

  • 21. 아까저밑에도
    '24.6.18 10:47 PM (172.224.xxx.24)

    아들부부랑 휴가보내고 싶은데 호텔에서 자라고 한다는 글 있었잖아요. 애초에 왜 휴가를 같이 보내려 하나요????
    여전히 저런 부모가 있다니...

  • 22. 영통
    '24.6.18 11:59 PM (106.101.xxx.136)

    와..표현..비유 굳

  • 23. .....
    '24.6.19 1:58 AM (110.13.xxx.200)

    제말이요.
    무슨 갑자기 신분상승해서 양반처럼 본지 얼마되지도 않은 젊은 여자한테
    문안인사를 받고싶은건지 진짜 골때리고 황당했네요.
    내가 안하니 아들한테 시켰는지 남편놈이 또 은근히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사뿐히 싹다 씹어줬네요.

  • 24. 실지로
    '24.6.19 7:08 AM (118.235.xxx.189)

    휴가지 가면 친정부모랑 온집이 대부분입니다 그게 당연하다
    생각하고 애초 왜 딸부부랑 휴가 보내냐 ? 의문도 없지 않나요? 우리 사위는 나 좋아한다고요? 집해주셨나?

  • 25. ...
    '24.6.19 7:15 AM (211.36.xxx.27)

    회장 사모 코스프레를 하고싶은거죠
    평생가야 사모님 사짜도 못들어본 처지들이니

  • 26. 동감.
    '24.6.19 10:21 AM (116.123.xxx.155)

    평생 대접받는 자리나 아랫사람 대할 경험 전무하니 하대하고 때려잡는게 전부인줄 아는것같더라구요.
    이 집안 정말 하찮구나를 어른들 행동을 보니 느껴졌어요.
    젊은 애들이 더 빨리 알아챕니다. 섣불리 우습게 보이면 무시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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