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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살림해주셨는데 독립하고 파트도우미쓰니

ㅠㅠ 조회수 : 10,825
작성일 : 2024-06-16 18:55:14

너무 힘드네요ㅠㅠ

일요일 오늘 빨래 두번 건조기 두번 돌리고 3번어치 개고

아침에 라면 먹은 설거지 수박 음쓰처리에

고기굽고 상추겉절이 만들어 저녁해먹고 설거지하고 음쓰 생쓰 버리고나니 지금 쓰러질거 같아서 낼 출근할수 있을지ㅠㅠ

 

풀타임 직장맘은 친정엄마 합가하거나 풀타임 도우미 써야히는듯요ㅠ

IP : 114.206.xxx.112
6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6 6:57 PM (125.191.xxx.183)

    남편은 뭐하나요?
    쓰레기버리는건 좀 시키세요

  • 2.
    '24.6.16 6:58 PM (223.62.xxx.184)

    남편한테 하소연하셔야죠. 남편 공동 육아 안해요?
    친정엄마만 고생이네요.

  • 3. 남편없나요?
    '24.6.16 6:58 PM (118.235.xxx.206)

    저 풀타임 심지어 토요일 까지 일하고 남편이랑
    주말부부 처음 부터 혼자해 버릇해서 괜찮아요
    다해주다 혼자 할려니 그런듯요
    첨부터 했음 괜찮을텐데

  • 4. ....
    '24.6.16 6:58 PM (114.204.xxx.203)

    애 초등 저학년까진 입주 도우미로 쓰다가
    그 후엔 출퇴근으로 바꾸대요
    아예 다 맡겨야 쉴 틈이 생겨요

  • 5. 아니
    '24.6.16 6:58 PM (1.227.xxx.55)

    남편과 같이 하셔야죠

  • 6. ㅠㅠ
    '24.6.16 6:58 PM (114.206.xxx.112)

    저거 다 남편이랑 같이 한거예요
    둘다 넘 피곤 ㅠㅠ

  • 7. 평생
    '24.6.16 6:59 PM (104.28.xxx.51)

    그나마 젊은 엄마 그리 갖다 쓰려면 엄마 노후도 내가 챙기겠다는 긱오도 해야 하는 건 아시죠???
    원글집에서 그 엄마가 묶여 있는 동안 사회적인 주변인들도 활동도 모두 사라지는 것....

    각자 몫은 각자해야 해요. 남편을 부리세요. 자식은 부부가 해결헤야 할 문제예요. 맞벌이 아이둘엄마의 조언입니다

  • 8. ㅠㅠ
    '24.6.16 6:59 PM (114.206.xxx.112)

    파트로는 안되는거 같아요

  • 9. sisu
    '24.6.16 6:59 PM (211.36.xxx.23)

    좋은글 안 달릴듯

  • 10. ..
    '24.6.16 6:59 PM (175.121.xxx.114)

    맞벌이하면서 걍.저랑 남편이하죠 집은.개판이지만 사람쓸만큼 못 벌다버니 ㅠ

  • 11. ..
    '24.6.16 7:00 PM (117.111.xxx.143) - 삭제된댓글

    친정 어머니 합가 얘기는 좀 양심 없네요

  • 12. ...
    '24.6.16 7:01 PM (211.108.xxx.113)

    진짜 요령이 없으신가봐요 왠 친정엄마
    친정엄마가 하녀도 아니고 ... 한달에 300드리시는거죠?

    지금 쓰신거 전부 혼자하고 풀타임일하는데 그렇게 힘든일도 아닌데요 아침도 라면 먹었는데 뭐가 힘드신건지

    진짜 너무 안해봐서 요령이 없으신거에요 계속 해보세요

  • 13. ..
    '24.6.16 7:02 PM (223.62.xxx.146) - 삭제된댓글

    결론냈으면 풀타임도우미 부르세요.
    쓰러져서 출근할 걱정이 들 정도면 도윰을 받아야죠.
    뭘 위해 돈을 벌고, 뭘 위해 사나요?

  • 14. 적응하면
    '24.6.16 7:02 PM (118.235.xxx.206)

    괜찮아요 . 그동안 주말까지 엄마 부려먹고 손 꼼짝 한했나 보네요. 그나이 엄마가 왜 독립했나 알겠네요
    왠만함 노인들 절대 독립안할텐데

  • 15. ...
    '24.6.16 7:03 PM (61.43.xxx.81) - 삭제된댓글

    저 정도 일을 성인 둘이 하고도 힘들다 할 정도면
    일머리가 없거나 저질 체력인 듯

  • 16. ㅠㅠ
    '24.6.16 7:03 PM (114.206.xxx.112)

    돈을 좀 아끼고 싶었어요
    파트로 주5회가 나을까요 주3회 풀타임이 나을까요?

  • 17. ㅇㅇ
    '24.6.16 7:03 PM (223.62.xxx.146)

    결론냈으면 풀타임도우미 부르세요.
    쓰러져서 출근할 걱정이 들 정도면 도움을 받아야죠.
    뭘 위해 돈을 벌고, 뭘 위해 사나요?

    엄마 계시는 동안 얼마나 살림을 안하셨길래
    두분이서 같이 집안일 하는데도 쓰러질 것 같으세요?
    친정엄마가 도와주실때 딸도 안하는데
    사위가 도울리도 만무하잖아요.
    그동안 두분다 너무 하셨네요.

  • 18. ㄱ티
    '24.6.16 7:06 PM (211.36.xxx.23)

    친정엄마 노동력도 다 돈이에요
    부부가 집안일 하는 능력을 키우던가
    도우미 시간을 늘리고 돈을 더 들이던가 하세요

  • 19.
    '24.6.16 7:07 PM (82.78.xxx.208)

    별거 하지도 않았구만요;;;
    젊은사람 둘이 나눠해도 힘든걸
    친정엄마한테 다 맡기고 이제야 힘듦을 알았다는건가요;;;

    정 힘들면 사람 써야죠…

  • 20. ㅅㅎㅎ
    '24.6.16 7:08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진짜 요령없으시네
    음쓰는 마지막에 한번만버리면되고
    하루사이엔 뭐 날파리 안생기니 냅뒀다가 파트도우미시키면되지

  • 21. 부부
    '24.6.16 7:09 PM (175.120.xxx.173)

    두 사람이 부지런히 움직여야죠.

  • 22. 골드
    '24.6.16 7:12 PM (124.56.xxx.135)

    친정엄마 너무 불쌍 ㅜㅜ

  • 23. 친정엄마
    '24.6.16 7:14 PM (124.54.xxx.37)

    노동력을 싸게 부려먹겠다는거 정말 안좋은 심뽀에요..
    풀타임 돈주고 쓰세요

  • 24.
    '24.6.16 7:17 PM (39.117.xxx.171)

    살림 요령이 없으신가부죠
    저 풀타임 일하고 아무손도 안빌리는데 그냥저냥..
    빨래는 주중에 수욜쯤 한번 돌리고 반찬은 애가 학원가서 늦게올때는 퇴근해서 만들거나 배달 반찬가게 밀키트 포장 골고루 이용하고 청소는 청소기 돌리고 쓰레기는 남편이 버리고..

  • 25. ..
    '24.6.16 7:17 PM (223.62.xxx.146)

    도우미 불러도 주말 식사 준비&정리는 똑같이 해야하잖아요.
    주중에 빨래를 나눠하고, 청소도 틈틈이 해두면
    주말에는 온전히 식사만 챙기면 되잖아요.

  • 26. ..
    '24.6.16 7:18 PM (211.36.xxx.245) - 삭제된댓글

    세상에..친정엄마가 밥이며 살림 전부 다 맡아하고 님과 남편은 직장생활만 하신거죠? 분가하면서 친정엄마 생활비는 어떻게 하나요?

  • 27. 편하죠
    '24.6.16 7:19 PM (211.176.xxx.107)

    친정엄마 찬스 편하죠
    남편도 만족하구요
    근데 아이 크면 남편들의 태도가 바뀝니다!!!!

  • 28.
    '24.6.16 7:19 PM (39.117.xxx.171)

    집이 광나지는 않지만 못봐줄 정돈 아닌데요
    쓰신거 둘이 한거면 별거 없어보임

  • 29. ???
    '24.6.16 7:29 PM (151.177.xxx.53)

    설거지기계 12인용 없어요?
    세탁기 돌리고 개키는게 뭐가 힘들다고. 징징징.
    누가보면 지가 손빨래하고 비틀어 짜서 널었다가 개키는줄.

  • 30. ???
    '24.6.16 7:30 PM (151.177.xxx.53)

    반조리 식품이 왜 마트에 전면적 배치되는지 모르는가보네요.
    반조리식품 사다가 거기에 고기 야채 더 넣고 끓여서 먹으세요. 주부들도 그렇게 한두끼 해결 합니다.
    코스트코 반조리식품들 생선찌개 등등 좋아요.

  • 31.
    '24.6.16 7:30 PM (222.107.xxx.62)

    그동안 엄마한테 맡기고 살림 하나도 안하셨었나봐요… 저 혼자서 그거보다 집안일 더 해요. 두분이서 하셨으면 이렇게 징징거릴 정도의 양은 아니에요ㅜㅜ 그동안 어머님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 32. ㅇㅇㅇ
    '24.6.16 7:37 PM (121.162.xxx.85)

    ㅎㅎ 빨랜 세탁기가 하지 직접 하나요? 꺼내고 개서 넣기하는거고 세탁기 돌 동안은 암것도 안하잖아요?
    쓰레기 갖다버리는거 30분?
    그 정도에 징징댈 정도면 주5일 풀타임 써야줘

  • 33. 독립을
    '24.6.16 7:39 PM (124.51.xxx.114)

    못하셨네요. 저 정도를 둘이 힘들다는건 좀 납득이 안되네요.

  • 34. ㅇㅇㅇ
    '24.6.16 7:49 PM (203.251.xxx.119)

    도우미 줄 돈 친정엄마 드려야죠
    그렇게 안했나요

  • 35. 그동안
    '24.6.16 7:53 PM (121.162.xxx.234)

    엄마는 얼마나 힘드셨는지가
    먼저 생각나야 하는 거 아닌지.

  • 36. ...
    '24.6.16 7:58 PM (125.177.xxx.20)

    저 정도로 둘이 힘들면 친정엄마 계실 땐 둘다 뭐 한거예요???

  • 37. 식세기
    '24.6.16 7:59 PM (218.48.xxx.143)

    반찬 사다 드시고, 식기세척기 사용하세요.
    로봇청소기, 식기 세척기, 세탁기 한꺼번에 돌고 있으면 그렇게 뿌듯할수가 없습니다.
    근데 저도 신혼땐 손이 느리고 요령도 없으니 밥하나 찌개 하나 하는데 1시간반이 걸린 기억이 있네요.
    양파 하나 까는것도 하세월, 양파 하나 까서 써는데 눈물, 콧물 다~ 닦아 가며 하고요.
    집안일도 공부처럼 연습 꾸준히 하면 실력 늘고 속도도 빨라집니다.
    주말아침은 간단히 빵 먹던가 냉동국 데워서 밥에 휘리릭 말아 먹거나요. 설렁탕, 갈비탕, 육개장 많잖아요?
    점심이나 저녁 둘중 한끼니는 나가서 먹고 한끼만 제대로 차려 먹습니다.
    저도 집안일이 늘 힘들었던 사람이라 원글님이 이해갑니다.
    힘들어도 자꾸해야 살림실력을 늡니다.

  • 38. 어휴
    '24.6.16 8:04 PM (211.206.xxx.191)

    식세기 쓰시고 로봇 청소기 쓰고 하면
    빨래 개기 말고 시간 많이 쓸 일도 없네요.
    엄마한테 다 맡기고 집안 일 안하고 살았나봐요.
    익숙해 지면 괜찮아요.

  • 39. 신기하게
    '24.6.16 8: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세탁기 건조기 분류해서 넣고 버튼만 누르는 거고
    빨래 개서 넣는 거는 크게 힘이 드는 게 아니잖아요.
    라면설거지는 냄비에 그릇 수저 물컵이 다 일거고
    수박음쓰는 정리해서 버리는데 30분이면 충분하고 노동강도도 낮은편아닌가요?
    저녁에 고기에 상추겉절이면... 그거 역시 크게힘들 일이아닌데...
    두 분 다 집안일을 전혀 안하고 사셨나봐요.
    어머님이 살림해주셔도 주말에는 쉬시라고 하고 할 수 있는 일들이잖아요.
    이정도를 두 분이 하시고 내일 출근을 걱정할 정도면 풀타임도우미를 부르셔야겠어요. 돈으로 해결하셔야겠어요.
    근데 이정도 체력이면 일상생활은 그렇다고 해도 여행 다니시는거 가능하신가요? 운동을 하시거나 해서 체력을 올리셔야겠어요.

  • 40. 나중에
    '24.6.16 8:13 PM (70.106.xxx.95)

    집에서 친정엄마 간병 하실거죠?

  • 41. 대충하셔요
    '24.6.16 8:15 PM (175.193.xxx.206)

    안힘들만큼 대충 하셔요.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른듯해요. 더 힘들고 바쁘게 일하는 사람도 있고 간단히 해결하는 사람도 있는데 누가 어떻다는건 의미없고 자기 기준으로 버겁지 않을만큼 하고 휴식시간을 갖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 42. ㅠㅠ
    '24.6.16 8:22 PM (114.206.xxx.112)

    식세기 넘 오래 걸리고 해서 안썼는데 써아될까봐요

  • 43. ...
    '24.6.16 8:34 PM (223.39.xxx.16) - 삭제된댓글

    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속도가 빨라질거에요.
    식세기 꼭 쓰시고요.
    저는 수박이나 멜론은 손 많이 가서 가끔 사먹어요;;;;
    아님 손질 과일 사먹어도 되는데 비싸니까요.

  • 44.
    '24.6.16 8:36 PM (222.239.xxx.240)

    저도 집안일 진짜 못하는데요
    그동안 넘 편하게 사신듯 하네요
    대부분 워킹맘들 다 저정도는 그냥 하고 삽니다.
    저걸로 힘들다며 친정엄마 합가 이야기하면
    공감 못들어요

  • 45. 진짜
    '24.6.16 8:46 PM (220.65.xxx.124) - 삭제된댓글

    오랫동안 친정엄마에게 모든 살림 맡기고 편히 살았나 보군요.

  • 46. ...
    '24.6.16 8:54 PM (183.102.xxx.152)

    젊은이 둘이 해도 힘든 일을
    노인 혼자 하셨다는거...
    그러고도 다시 합가해서 부려먹을 생각을 하시다니...이담에 간병하고 노후 책임지실건가요?
    같이 하는 남편도 있구만 뭐가 힘드세요?
    독박 육아 두 명에 워킹맘이었는데 로봇청소기가 어디 있나요?
    회사일 잘하는만큼 집안 일도 머리 써보세요.

  • 47. 쓰리스핀노보
    '24.6.16 9:06 PM (151.177.xxx.53)

    꼭 사세요! 회색걸레로 12장 사서 돌리시고요. 그럼 청소 할 필요가 없어요!
    얘가 다 알아서 머리카락이고 먼지고 작은 쓰레기까지 걸레에 휘감아와줍니다.
    님은 걸레 떼어서 전용실리콘솔로 북북 문질러주면 머리카락과 먼지와 쓰레기가 우수수 떨려나옵니다. 그것만 싹 치우면 청소 끝. 걸레들은 모아서 세탁기로 빨아주고 건조기로 말려주면 되고요. 절대로 그냥 말리면 쉰내납니다...꼭 건조기로 말려야함.

  • 48. 사세요 쓰리스핀
    '24.6.16 9:10 PM (151.177.xxx.53)

    https://everybotmall.com/goods/goods_list.php?cateCd=007013001
    청소기 돌릴 필요가 없고 구석구석 먼지 다 없애줄거에요.
    제발 이거 돌리고 바닥청소에서 탈피하시고,
    식세기 오래돌린다고 손설거지하지말고!
    세탁기 사용까지 징징거리다니 어디가서 그런말도 하지마시길.
    반조리식품 사들고와서 저녁으로 해먹고요.

  • 49. ..
    '24.6.16 9:11 PM (221.142.xxx.5)

    식세기, 로봇청소기가 사람보다 느려도 쓰는 이유가
    식세기가 설거지하는 동안 내가 다른 걸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설거지만 해결되어도 체력소모가 꽤 덜할 텐데요.
    친정어마 덕에 진짜 편하게 사셨나나요.

  • 50. 세상에
    '24.6.16 9:12 PM (70.106.xxx.95)

    공짜 없어요
    나중에 엄마 집에서 모시고 사세요

  • 51. 살림을
    '24.6.16 9:27 PM (211.44.xxx.2)

    전혀, 하나도 안해보셨나보네요.
    빨래는 종류별로 나눠서 세탁기에 넣으면 되는거고
    빨래 돌아갈때 설거지하면 되고,
    빨래 건조기에 놓고 돌아가는 동안 TV 보면서
    개면되고..장을 보러가거나 반찬을 만든것도 아니고..
    성인 2분이 오늘 하신 양은 별로 안되는 양이니
    효율을 좀 높여보세요

  • 52.
    '24.6.16 9:56 PM (121.167.xxx.120)

    친정엄마가 입주하고 도와줘도 금요일 밤에는 엄마 집으로 가고 월요일 오전에 오시게 해요

  • 53. ...
    '24.6.16 10:50 PM (1.241.xxx.7)

    친정 어머니 합가 얘기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댓글은 싹 무시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질문만 하는것봐 -.- 진짜 양심도 없고 이기적.. 결론은 늙으신 친정 어머니 부려먹어야 내가 덜 힘들겠구나.. 를 깨달은건가요? ㅉㅉㅉ

  • 54. ...
    '24.6.17 1:43 AM (211.108.xxx.113)

    진짜 너무 이기적이에요 친정엄마 너무 불쌍해요
    딸이고 사위고 자기들 돈아끼려고 그랬다니 기가차네요

    좀 반성하고 정신차리세요
    늙어서 꼭 본인 자식 살림 공짜로 꼭 해주시고요

  • 55. ........
    '24.6.17 10:56 AM (106.241.xxx.125)

    저것도 안하고 살아오면서 친정엄마 시켰다니 대단하네요 진짜

  • 56. ,....
    '24.6.17 4:45 PM (118.235.xxx.178)

    일요일날 쉬는 날인데 밥도 안차렸었나봐요

    진짜 나쁜분이시군요

  • 57. 나중에
    '24.6.17 4:52 PM (182.216.xxx.135)

    친정 엄마가 건강악화로 갚으실거에요.
    지금 돈으로 사람 쓰세요. 경험자가 말합니다.
    저는 부모님 노후가 안되서 생활비 지원 겸해서 드린거라서 어쩔 수 없었고요.

  • 58. 친정엄마도월급
    '24.6.17 4:56 PM (220.122.xxx.137)

    친정엄마 도움 받는분들은 생활비를 주던데요.

    도우미급여 보다 더 많이.

    주변의 아줌마들 다.

    시어머니 도움 받는 맘들은 거의 무료 ㅋㅋㅋㅋ

    제 주변 지인들.

  • 59. 합가할 생각
    '24.6.17 5:08 PM (119.71.xxx.160)

    을 하다니
    친정엄마를 노예로 생각하시네
    힘들면 그동안 친정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반성이라도 해야지
    참 양심도 없다 싶네요.

  • 60. 제 기준
    '24.6.17 5:16 PM (118.33.xxx.54)

    별것도 안하셨는데 쓰러질 정도라니요 ㅠㅠ
    체력좀기르세요
    저정도는 퇴근하고 와서도 합니다
    저걸 둘이서도 못해서 난리면 뭐가 한참 잘못되었네요

  • 61. ...
    '24.6.17 5:23 PM (152.99.xxx.167)

    진짜 요령이 너무 없는거 같아요
    뭐든 숙련기간이 필요해요 이참에 사람쓰지 말고 둘이 일 잘 나눠서 해보세요
    몇년 고생하면 경지에 올라서 저정도 일은 한시간거리도 안됩니다.
    계속 남에게 의존하면 계속 다른 손이 필요해요
    저도 아이키우고 살림하는 워킹맘이예요
    첨에는 힘들고 시간도 들고 하지만 숙련되면 투입시간이나 노력도 현저히 줄어요

  • 62. ...
    '24.6.17 5:29 PM (58.29.xxx.196)

    식세기 쓰고 로청 쓰고 최대한 기계도움 받고
    도우미는 파트로 주 5회 쓰세요.

  • 63.
    '24.6.17 5:31 PM (211.235.xxx.25)

    한심..
    친정엄마한테 가는 돈 아까워서 분가한듯ㅉㅉ
    원글 내용이 대체 뭐가 힘들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음

    다들 그렇게 살아요
    퇴근하고 저녁밥상 치우면 9시 넘고
    집안 정리 쫌 하고 잘 준비해 누우면 자정이 코앞
    그리고 6시이전에 일어나 출근
    맞벌이 다 그리 사는걸
    유난..

    친정엄마 엄청 불쌍..
    친정엄마한테 드린 돈으로는
    마음에 드는 도우미 못 구할듯ㅉㅉ

  • 64.
    '24.6.17 5:32 PM (211.235.xxx.25)

    이 와중에 스윗한 82님들 존경합니다.

  • 65. 훨~
    '24.6.17 5:45 PM (58.234.xxx.237)

    일할줄 모르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좀 익숙해지고 편해지면 별거 아니게 됩니다.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좀 걸려요.
    가사일도 머리쓰며해야하고 계속 신경을써야하므로 피곤해요.ㅠㅠ
    어머니는 놓아드리세요. 불쌍해요. 젊은이가 힘들면 나이드신분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기계를 활용하시고 루틴세우시고 좀 더러운건 감안하세요.
    홧팅입니다. 남일같지가 않아요.

  • 66. 체력
    '24.6.17 6:25 PM (211.234.xxx.197) - 삭제된댓글

    보아하니 두분 체력이 평균이하네요
    그 정도 힘들다면 방법을 찾아야죠

  • 67. 체력
    '24.6.17 6:26 PM (211.234.xxx.197)

    보아하니 두분 체력이 평균이하네요
    그 정도에도 힘들다면 방법을 찾아야죠
    노인 불러다 보충할게 아니네요

  • 68. 익숙해지면
    '24.6.17 6:44 PM (218.153.xxx.57)

    감당할 일들이에요
    끼니는 매식으로 하고 빨래,청소등은 도우미 쓰며
    하나씩 본인이 해나가세요
    제 친구중 팬티 한 장 빨아보지 않고 결혼했는데
    지금은 뭐 다~~~아

  • 69. 초반엔
    '24.6.17 6:55 PM (116.121.xxx.42)

    식이모. 음식물처리기. 로봇청소기. 컬리. 오아시스. 쿠팡로켓프레시. 반찬배달 돈으로 도움받아야지 슈퍼맘 되려고하면 힘들어요. 나는 완벽한 사람이다 라는 환상에서 벗어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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