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만도 안되는 도시지만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있지만
홈플은 진짜 장사 안되고요
식자재마트는 두어개 있지만 잘되는데는 한군데정도
나머지는 동네마트수준
여기를가도 저기를가도 다 가격이 비쌌는데
갑자기 이 도시에 엄청 큰 식자재 마트가 생긴거예요
엄청 큰 조립식 건물을 세개 이어붙여서 오픈하는날부터 일주일정도는 주차할수없어서 못 갔는데
그 마트가 오픈하니 우리 시 동네마트들이 일제히 대 세일
진작 그렇게 세일해줬으면 많이 다녔을텐데 저렇게 세일해서 팔아도 다 남으니 파는거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파프리카 590원 개당 팔아서 집었고
수박도 큰거 9900원
참외도 개당 천원
바나나 엄청 큰덩이 2980원
홈플에서 바나나는 저 가격이면 유통기한 임박한 가격일텐데요
요며칠 마트가는게 재미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