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본승씨는...

불청팬 조회수 : 6,266
작성일 : 2024-06-16 12:26:10

불청 완전 광팬이거든요. 지금도 심심하면 유투브에서 불청 예전 것들 다시 찾아보고 그래요. 22년 가을에 다시 돌아온다고 하고 소식이 없네요. 아마도 어렵겠죠...

 

초기 파일럿일때 김도균 양금세 원년멤버 중기 후기 느낌이 다 달라요... 금잔디 씨 나올 즈음 정도 후기로 가면서 점점 산으로 가긴 하죠..

 

중기 67회 정도에(전체 150회 가량) 구본승씨가 투입되는데요. 당시 40대 중반 정도였고 지금은 50이 조금 넘었죠.  당시 첫출연 영상봐도 훤칠하니 흐트러지지 않은 몸에 탄탄하니 멋지긴 하네요...

 

인스타  찾아보니

불청때부터 (7-8년 전)제주 베이스로 낚시하고 평생 취미인 것 같은 골프하고 어야둥둥 그렇게 지내나본데... 딱히 일은 안하는걸로 보여요. 당시 또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이라면 인물이라 그때 모아놓았던 자산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는 건가요? 원래도 강남출신(휘문고 )이긴 해보이는데..

 

끝물이긴하나 전 아직 30대긴한데 요즘 노후대비에 부쩍 관심이 많아져 그런가 이런 게 궁금하네요

번외로 완선 언니 참 순수.. 매력덩어리... 겉보기에는 도도하기 짝이 없는데 귀여움... ㅋㅋ 지금 구본승 첫출연편인데 강수지 김국진 김완선 셋이 새친구 추측하기 하거든요. 김완선 머리속으로는 하수빈 생각하면서 입으로는 아.. 여고생 가수 하리수~~~ 하니 다른 둘이벙쪄서 김국진이 아니 완선아 근데 하리수가 여고생 가수였었어? 하면서... 

 

질문은 구본승 씨는 한창 때 모아놓은 돈으로 이렇게 여유롭게 지내시는 건가요. 사실 구본승 씨 뿐만 아니라 한 시대 풍미한 하이틴 스타들 지금 딱히 별 일 안하고 여유롭게 지내시는 분들은 한창 때 벌어놓은 걸로 사시는 건가해서 궁금하긴 해요 ... ㅎㅎ 

IP : 221.162.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6.16 12:52 PM (114.200.xxx.129)

    많이 벌어놨겠죠... 구본승이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본것 같은데.. 집안도 강남출신이니까 증여받은것도 있을테구요. 근데 활동은 불청에 나온 다른 사람들 처럼 한시대를 제대로 레전드 찍은것도 아닌데..활동하면서는 많이 못벌었을것 같은데요 . 사업하거나 증여 받거나 했겠죠.

  • 2. ㅇㅇ
    '24.6.16 12:57 PM (118.235.xxx.189)

    강남출신이라니 부모님 재산 증여 받아서 잘 사실 것 같네요. 당시 종합병원 철 없는 X세대 의사역 정말 딱이었고 아직도 눈에 선해요. 종합병원팀 전체가 야유회 가는 에피소드 정말 재밌었는데ㅠ

  • 3. 나리
    '24.6.16 1:00 PM (1.238.xxx.109)

    님, 저랑 똑같아요 불청 다시보기하거든요
    님 저랑 친구하실래요 ㅋ? 주변에 불청 보지말란 사람들만 있어요 ㅋㅋ

  • 4. ㅇㅇ
    '24.6.16 1:05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도 불청 할 때 재밌게 봤는데.. 내가 나이들었나보다 하면서요..
    근데 이제 최성국은 결혼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자꾸 나이가 들어가니 끝낼 때도 되었던 것 같아요.

    구본승 노래 '난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이거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들어야겠어요,

  • 5.
    '24.6.16 1:18 PM (221.162.xxx.140)

    ㅋㅋ 불청 같이보는 친구 있으면 진짜 좋을텐데.. 너무 재밌어서 혼자보기가 아까워요 근데 왜 주변분들은 보지 말라는 건가요? ㅎㅎㅎ 옛날사람 된다구 그런건가..;

    초반에 무슨 게임이든 김도균씨 들어갈 때가 진짜 진짜 웃겨요 웃고싶은 분들 1화 무궁화게임 보시면 미친듯이 웃을 수 있고 그 다음에도 얼음판 썰매게임 김도균씨가 심판할 때도 웃기고.;; ... 김도균씨 그때 편의점 포인트로 백만원 넘게 모았다그래서 화제 됐었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저는 코로나 전에 불청팀 콘서트 한 것도 시간 나면
    한번씩 보고 그래요 ㅜㅜ 이재영씨 넘 멋지게 추고 노래하고 구본승 몇 십년만에 댄스에 노래... 하아... 지나고보면 그리운 시절...

  • 6. 구본승
    '24.6.16 1:26 PM (211.186.xxx.7)

    예전에 골프장 했어요

  • 7.
    '24.6.16 1:31 PM (221.162.xxx.140)

    구본승씨 정도면 시대 레전드로 봐도 되지 않을까요?
    난 우리가 헤어진 이유가...
    전 "너의 마음속에서~~~"이거요 ..ㅎㅎ

  • 8. 골프 여행
    '24.6.16 2:01 PM (39.7.xxx.105)

    패키지로 일행 데리고 다니는 일종의 여행업 하는 걸로 tv 나온 적 있고요
    역삼동에 비싸지 않은 연립 살았어요.

  • 9. 딴말이나
    '24.6.16 4:20 PM (211.234.xxx.169) - 삭제된댓글

    동상이몽 없애고
    불청을 다시 하면 본방사수할 의사 있음여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6389 새벽 5시에 탄핵청원 대기없이 했어요. 9 청원 2024/07/03 1,453
1606388 다크서클 없애고싶어요 3 kelly 2024/07/03 1,012
1606387 공무원들이 70대 계약직분에게 10년째 점심준비시켰대요 5 .. 2024/07/03 4,405
1606386 고양이뉴스에서 큰거 파해침 7 ㄱㄴ 2024/07/03 3,283
1606385 솔직히 82쿡 출산률 걱정은 꼰대질이죠 24 ㅇㅇ 2024/07/03 2,007
1606384 소년시절의 너 1 ... 2024/07/03 1,246
1606383 부동산이 폭등하니 반반 결혼이 더 당연시 되었네요 54 ... 2024/07/03 5,266
1606382 쿠팡 골드박스 이제 없어진건가요 9 쿠팡 2024/07/03 2,609
1606381 "합당한 책임져야"…채 상병 어머니, 경찰에.. 3 !!!!! 2024/07/03 2,099
1606380 이제 부동산으로 돈버는 분위기가 없어져야 12 과감하게 2024/07/03 3,444
1606379 남편이 옆에서 안자면 삐져요 17 0ㅗㅅㅈ드 2024/07/03 4,798
1606378 2.6일마다 죽는데 부를 이름조차 없는 ‘교제살인’ 3 조심스럽게 2024/07/03 1,371
1606377 밀양 가해자 처벌과 신상 공개에 관한 청원 동의 부탁 드려요. 1 ㅇㅇ 2024/07/03 779
1606376 인플루언서들은 정말 돈을 믾이 버나요? 12 ㅇㅇ 2024/07/03 4,632
1606375 독도청원 05:28 지연없이 바로 접속 가능 9 독도청원 2024/07/03 1,280
1606374 눈 떠보니 선진국됐지만 압축소멸로 질주하는 한국 16 한겨레개념기.. 2024/07/03 4,838
1606373 변우석 배우 누구 닮았나 했더니 7 안봄 2024/07/03 5,268
1606372 ㄱㄱㅎ와 주가조작, 그리고 임성근의 계좌 11 ㅇㅇ 2024/07/03 4,081
1606371 미국 트레이더 조의 이 시즈닝ㅇ 못가져와요 33 너무한다 2024/07/03 7,479
1606370 고딩딸이 안들어왔어요(추가) 27 82 2024/07/03 7,303
1606369 제 계산법 맞는지 좀 봐주세요 4 2024/07/03 1,722
1606368 방금 자다 모기 물려서 깼어요 4 …… 2024/07/03 1,176
1606367 김이나랑 성시경이랑 10 뻘글 2024/07/03 17,700
1606366 70키로 넘는 중딩딸 교복치마 밑에 속바지 사려는데 4 ㅇㅇ 2024/07/03 3,292
1606365 실패를 두려워 하는 7살 아이 양육법 8 1-2-3 2024/07/03 2,072